[루키=이학철 기자] 국내농구와 NBA의 소식을 다양하게 담아낸 ‘루키 더 바스켓’ 9월호가 1일 발간했다. 

커버스토리로는 차세대 공격형 가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재도의 이야기가 실렸다. 데뷔 초창기부터 각종 편견에 맞서 싸워온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박지영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바스켓 데이트> 코너의 이번 주인공은 LG의 김시래이다. 새롭게 부임한 현주엽 감독의 야전사령관으로 활약할 그의 다부진 각오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BL의 대표 선수들을 만나보는 <더스타 인터뷰>에서는 삼성의 김동욱과 KGC의 김기윤을 만났다. 

선수가 자신의 팬을 직접 인터뷰하는 코너인 <리버스 인터뷰>에서는 KCC의 전태풍이 자신의 10년 지기 팬을 만났다. 가족 같은 팬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태풍은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팬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의 코트 밖 취향을 알아보는 <페이버릿 인터뷰>에서는 동부의 박병우를 만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다. 

코트 위 다양한 여신들을 만나보는 <월간여신>의 주인공은 KGC의 치어리딩을 담당하고 있는 김맑음 치어리더를 만났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촬영 및 인터뷰 내내 그는 ‘맑음’이라는 이름값(?)을 해냈다는 후문이다. 

여자농구 소식도 다양하게 실렸다. <넥스트 스텝> 코너에서는 WKBL 출신으로 KBL의 심판을 맡게 된 박선영 심판을 만나보았고 <룸메이트> 코너는 우리은행의 동갑내기 선수들인 엄다영과 최규희를 인터뷰했다. 또한 8월 말 속초를 뜨겁게 달궜던 2017 박신자컵의 자세한 이야기를 비롯해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은 WKBL의 ‘3X3 토너먼트 트리플 잼’ 소식도 실었다. 

각종 트레이드 소식으로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 NBA 소식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오프시즌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카이리 어빙의 트레이드 소식을 비롯해 오클라호마에서 새로운 시즌을 보내게 된 폴 조지의 이야기 역시 담았다. 

또한 리그를 주름잡고 있는 스타인 카멜로 앤써니와 르브론 제임스의 향후 거취에 대한 소식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2014 드래프티 중간점검’, ‘미리보는 30개 구단 파워랭킹’ 등 다양한 NBA 소식을 풍부하게 접할 수 있다. 

<루키 더 바스켓> 9월호는 인터넷과 각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값 8,500원. 

사진=루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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