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영현 기자] 삼성이 2017-2018시즌에 앞서 마카오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출전한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4일 "9월20일부터 24일까지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슈퍼 에잇(The Super 8)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4개국 8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4팀씩 2개 조로 나눠 진행된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4팀씩 2개조로 나눠 예선을 치룬 후 23일, 24일에는 각 조의 상위 2팀이 4강전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과 3, 4위전을 진행한다.

한편,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와 하나투어는 이번 대회의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예선전 12경기 관람과 마카오 관광이 가능한 2박 4일 패키지(20일 출발, 49만 9천원), 22일 출발 준결승전, 결승전, 3,4위전 4경기 관람과 마카오 관광이 가능한 2박 4일 패키지(22일 출발, 59만 9천원), 전경기 관람과 마카오 관광이 가능한 4박 6일 패키지(20일 출발, 79만 9천원)로 총 3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패키지는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과 베네시안 곤돌라 티켓이 포함된 가격이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하나투어 페이지(http://bit.ly/2eAJgB1) 나 썬더스 홈페이지(www.thund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삼성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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