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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의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 누가 차지하게 될까

[루키=이민재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는 2017 신인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19, 191cm)를 뽑았다. 그는 폭발력 넘치는 운동 능력과 뛰어난 공격 생산성을 겸비한 포인트가드. 많은 이들이 스미스 주니어가 차기 시즌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도니 넬슨(54) 단장의 생각은 다르다. 트레이닝 캠프로 선수들의 실력을 확인한 뒤 주전 자리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넬슨 단장은 8일(한국시간) 『Mavs.com』과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트레이닝 캠프가 될 것이다. (스미스 주니어는) 주전 자리를 따내기 위해 다른 경쟁자를 이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미스 주니어가 주전 자리를 따낼 확률은 높다. 그러나 경쟁자도 만만치 않다. 요기 페럴은 지난 시즌 도중 합류했다. 누구보다 운동 열정이 뛰어나고, 이미 릭 칼라일 시스템을 익힌 바 있다. 베테랑 데빈 해리스도 있다. 최근 들어 생산성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칼라일 농구를 가장 잘 아는 선수다. JJ 바레아와 세스 커리 역시 후보군에 오른 선수다. 

넬슨 단장이 이렇게 언급한 것은 스미스 주니어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칼라일 감독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스미스 주니어의 잠재력은 상당하다. 우리는 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줘야 한다. 그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댈러스는 스미스 주니어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덕 노비츠키 이후 댈러스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생각 중이다. 칼라일 감독은 "스미스 주니어의 인성은 정말 훌륭하다. 자신감도 가득 찬 선수다. 그러면서 겸손하기까지 하다. 정말 특별한 선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미스 주니어는 9월 트레이닝 캠프 때 본격적으로 선배들과 주전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는 이를 이겨낼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까. 댈러스를 이끌 유망주로서 코트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민재 기자  alcind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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