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영현 기자] 전주 KCC 이지스 선수단이 오는 26일 연고지 전주를 찾아 '스쿨어택' 행사를 시행한다.

KCC는 24일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된 사연 중 두 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수 대표로는 전태풍과 송창용, 박경상, 송교창이 참가하며, 스킬 트레이닝 및 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팬들이 직접 사연을 접수해 구단이 학교를 선정하는 등 팬들의 참가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더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사진 = KCC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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