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이학철 기자] NBA 전문지 <루키>와 국내 농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했던 <더 바스켓>이 통합된 <루키 더 바스켓> 7월호가 4일 발간했다. 

2가지 컨텐츠로 구성된 커버스토리로는 새롭게 LG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현주엽 감독과 김영만, 박재헌, 강혁 코치의 이야기, 그리고 2016-2017 시즌 NBA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골든스테이트의 이야기가 실렸다. 

이외에도 각종 인터뷰 역시 풍성하게 실었다. 박지영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바스켓 데이트> 코너에서는 KGC의 양희종을 만났다. 유난히도 치열했던 지난 챔피언 결정전 이야기를 포함한 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7월호부터 새롭게 부활한 <리버스 인터뷰>에서는 SK의 최준용과 그의 팬을 만나보았다. 각종 인터뷰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팬을 보유한 최준용과 그런 그의 매력에 빠지게 된 팬 권경민 씨의 즐거운 대화를 확인할 수 있다. 

KBL의 대표 선수들을 만나보는 <더스타 인터뷰>는 전자랜드의 박찬희가 그 주인공이다. 그의 농구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밝힌 2015-2016 시즌부터 전자랜드로 이적한 후의 스토리까지 그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또한 <페이버릿 인터뷰>에서는 동부의 두경민을 만나 그의 다양한 코트 밖 취미들을 알아보았다. 

WKBL에서는 선수생활을 정리하고 코치로 거듭난 신한은행의 최윤아 코치를 만나봤고, 룸메이트 코너를 통해 KDB생명의 노현지와 홍소리의 '동거 스토리'를 다뤘다.

코트 위 다양한 여신들을 만나보는 <월간여신> 코너에서는 지난 시즌 KGC의 게토레이걸로 활동한 모델 한지우 씨를 만났다. 이외에도 남녀국가대표팀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 농구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NBA 소식 역시 다채롭게 실었다. 특히 지난 파이널의 주인공이었던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담았다. 골든스테이트의 승리 요인과 더불어 클리블랜드의 패인, 지난 3년간 펼쳐진 그들의 파이널 매치 역사 등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민재의 전술 돋보기> 코너 역시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의 파이널 전술을 집중 분석했다. 실제 경기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이루어진 설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NBA의 전술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처음으로 시도되며 많은 화제를 낳았던 NBA의 시상식 주요 수상자를 총 정리하였다. 

<루키 더 바스켓> 7월호는 인터넷과 각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값 8,500원.

사진= 루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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