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동부가 앞으로도 2년간 험멜코리아와 함께 가기로 했다.

원주 동부 프로미는 ‘정통 스포츠 브랜드 험멜코리아와 2년간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험멜코리아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Hummel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199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동부와는 지난 2006년에 용품후원 조인식을 갖은 후 12년째 스폰서십을 통해 선수단에 용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동부와 험멜코리아는 지난 10여년간 선수단의 용품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 유소년 지원사업과 아마추어 농구팀 발전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왔으며, 향후에도 상호협의를 통해 공동마케팅 활동과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사진 = 동부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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