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편집부] 본격적인 비시즌 훈련에 돌입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지난 15일 대학팀과의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신기성 감독이 미국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대표로 소집된 곽주영과 김단비, 재활중인 박소영, 김규희, 유승희, 김형경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대학 최강 광주대학교를 73-46으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양지영이 3점슛 2개 포함 13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한엄지(10점 12리바운드)와 김연희(10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한은행의 김연주가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득점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 루키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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