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오리온의 시즌 첫 맞대결이 창원에서 펼쳐진다. LG는 시즌 초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를 잡아내며 뒤늦은 첫 승을 신고했지만 이어진 KGC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나마 최근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고 있는 부분은 다행이다. 최근 2경기 각각 92점, 81점을 뽑아내며 시즌 초반의 공격 부진을 씻어내고 있다. 오리온은 이번 경기를 잡으면 SK와 공동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찬스다. 지난 주 KT에게 아쉽게 패했으나 현대모비스를 95-67로 완파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루키 이
우리은행과 하나원큐의 대결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같은 느낌을 준다.위성우 감독 부임 이후 줄곧 우승권에 머물며 강호로 평가받은 우리은행, 그리고 만년 하위권으로 하나원큐의 대결이기 때문이지만, 맞대결에서 우리은행이 무려 26연승을 달렸던 것도 중요한 이유다.2068일 동안 이어졌던 우리은행의 하나은행 전 26연승은 지난해 1라운드 맞대결에서 깨졌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하나원큐에게 지난 시즌에도 4승 2패로 맞대결 우위를 기록했다. 여전히 하나원큐가 상대전적에서 가장 나쁜 결과를 얻고 있는 팀은 우리은행이다.그런데 아산에서는 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청주 KB스타즈가 새 시즌 WKBL의 문을 연다.지난 시즌, 단일리그가 출범한 2007-08시즌 이후 최초로 5차전까지 가는 챔피언 결정전의 명승부를 펼쳤던 두 팀이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공식개막전에서 만난다. 양 팀 모두 비시즌을 통해 전력의 변화가 있었던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도 높다.다만, 삼성생명과 KB가 새롭게 변모한 조직력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양 팀 모두 대표팀 차출 등으로 인해 팀의 주축 선수들이 충분한 팀 훈련을
KGC와 SK의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 KGC는 현재 3연패에 빠져 있다. 개막전에서 KCC를 잡은 이후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오마리 스펠맨의 활약은 더할 나위없다. 국내 선수들의 분전이 필요한 시점. 특히 주축 멤버들의 뒤를 받칠 백업 멤버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SK는 3승 1패로 순항 중이다. 전희철 감독 체제로 전환한 후 시즌 초반 신바람을 내고 있다. SK의 장점은 역시 화끈한 공격력. 이번 시즌 평균 90.8점을 뽑아내며 평균 득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두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오리온과 KGC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1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1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두 팀 모두 개막 첫 2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라 있는 상황. 첫 경기에서 SK에 다소 무기력하게 패했던 오리온은 이어진 전주 원정 경기에서 KCC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1옵션 외국선수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이 고무적이었다.KGC 역시 외국선수 오마리 스펠맨의 활약이 대단하다. 2경기 모
[루키=원석연 기자] 가을에 시작해 봄에 끝나는 NBA는 기록을 보통 한 해(年)가 아닌 시즌으로 분류한다.그러나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한 지금, 2018년 한 해를 빛낸 선수들을 조명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다음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의 부문별 누적 기록이다. 인포그래픽 = 원석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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