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으로 가동한다."원주 DB 프로미는 16일 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6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DB는 14일 KT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일찌감치 정규리그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주성 감독은 “오늘도 정상적으로 가동할 것이다. 게임이기 때문에 이기려고 노력해야 한다. 방심하는 마음에서 부상이 온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경기 끝나고 충분히 휴식할 시간을 줄 테니 남아있는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100%를 보여줘야 하지만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의 승자는 KT가 됐다. 수원 KT 소닉붐은 16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89-84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KT는 31승 18패로 2위 LG를 반 경기차이로 추격했다. 2연승이 끊긴 삼성은 12승 3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패리스 배스가 29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하윤기가 16점 5리바운드를 보탰다. 삼성에서는 코피 코번이 24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 초반 허훈의 3점슛으로 리드를 잡
SK가 정관장전에 나선다. 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4위 SK는 4강 직행 싸움을 펼치고 있다. LG와 KT에 비해 불리한 상황이지만 전희철 감독은 순리대로 풀어갈 생각이다.전 감독은 "순리대로 가는 것이다. 우리가 다 이기면 상관 없다.(웃음) 그러면 3위는 할 수 있다. 2위는 우리가 LG를 이겨도 LG가 나머지를 다 이기면 3위다. LG가 한 번 져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이어 "다 이긴다는 마음으로 할 생각이다
"따로 불러서 이야기했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 맞대결을 펼친다.정관장은 이날 렌즈 아반도와 자밀 윌슨이 결장한 채로 경기에 나선다. 시즌 맞대결에서 5번 모두 SK에 패했던 정관장이다.김상식 감독은 "렌즈 아반도는 일단 기약은 없는데 몸을 풀고 있다. 끝나기 전에 본인이 뛰고 싶어하는 의지가 있다. 세부에서 한 번 뛰고도 좋지 않아서 와서 재활 열심히 하고 있다. 끝날 때까지 못 들어오지는 않을 거고 다음주까지는 힘들 수도 있다. 딱
"빠르면 다음 경기에 돌아올 예정이다."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맞대결을 펼친다.SK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EASL에서 돌아온 뒤 가진 첫 KBL 정규리그 경기에서 가스공사를 격파했다. 해외 원정 후유증이 걱정되기도 했던 경기였지만 SK의 경기력은 훌륭했다.다만 악재가 있었다. 부상을 이겨내고 오랜만에 코트로 돌아온 김선형이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2쿼터 도중 코트를 빠져나간 김선형은 다시 경기에 투입되지 않았다.SK 관
“유종의 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효범 감독대행은 “팀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 지금은 동기부여를 하기가 힘든 시기다. 그러나 선수들 스스로가 유종의 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삼성이 상대해야 할 KT는 2위 싸움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김 감독대행은 “KT는 2위 싸움을 치열하게 하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 이런 경기
“오늘 선발로 나간다.”수원 KT 소닉붐은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송영진 감독은 “코번과 이정현으로부터 파생되는 것을 줄여야 할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 것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 이후 경기력이 떨어져 있는 KT다. 직전 DB전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패배를 기록했다. 송 감독은 “많은 미팅을 통해서 선수들끼리 의기투합했는데 마무리까지 잘 됐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다만 점점 에너지와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박지훈이 가스공사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9-85로 승리했다.박지훈이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박지훈은 "오늘 팀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들 부상이 있었다. 그걸 잘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서 승리했다. 기분이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올 시즌 박지훈은 3점슛 성공률 48.0%를 기록 중이다. 이날도 3점슛 4개를 던져 모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박지훈은 "올 시즌은 자
니콜슨이 맹폭을 이어갔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9-85로 승리했다.니콜슨이 32점을 폭격하며 KCC 수비를 무너뜨렸다. 니콜슨은 "우리가 팀으로서 굉장히 잘했다. 박지훈이 공수에서 잘해줬다. 오늘 경기의 MVP라고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2년 전과 달리 수비력이 좋아진 부분에 대해 묻자 니콜슨은 "2년 전에도 할 수 있었지만 올 시즌에 팀 수비에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그게 팀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것
가스공사가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9-85로 승리했다.강혁 감독은 "한 달 만에 홈에서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더 편하게 경기를 했다. 초반에 김낙현이 들어가서 니콜슨과 함께 잘 풀어줬다. 유기적인 플레이를 해줬다. 신승민도 공수에서 리바운드 참가가 더 적극적이었다. 후반에도 수비,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이 나왔다. 실책도 지난 경기는 17개였는데 오늘은 6개밖에 되지 않았다. 선수들의 집
KCC가 연패에 빠졌다.부산 KCC 이지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5-99로 졌다.이날 패배로 KCC는 2연패에 빠졌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에 예상한 대로 (쉬고 온 뒤에) 게임이 잘 안 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향후에 분위기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묻자 전 감독은 "선수들이 하려고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 감독님이 뛰라고 한다고 해서 뛰고, 쉬라고 해서 쉬지 않는다. 긴 휴식 이후에 항상 이렇게 경기를 못하는 건 저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5-64로 이겼다. 이날 유기상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유기상은 “소노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했는데 이번 시즌 전승을 할 수 있어서 뜻 깊다. 2위 싸움에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서 그 경기들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할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성현, 이정현 등 상대 주요 득점원 수비에 나선 유기상이다. 경기 초반에는 전성현에게 외곽슛을
“안일한 플레이가 좀 있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5-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LG는 31승 17패로 2위를 지켰다. 조상현 감독은 “상대가 부상도 심하고 외국 선수가 일찍 5반칙으로 나가서 게임이 좀 일찍 끝났다. 다만 선수들의 안일한 플레이가 좀 있었다. 턴오버가 17개가 나왔다. 이런 부분은 성격 상 질책을 할 예정이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대승으로 마무리했으나 1쿼터 출발은 좋지 못했다. 조
“내년에는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면 안 된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64-95로 패했다. 소노는 16승 33패로 8위를 유지했다. 김승기 감독은 “다른 경기에서는 4쿼터에 못했는데 오늘은 2쿼터에 무너졌다. 멤버 구성 상 역부족이다. 뭘 해볼 수가 없다. 오누아쿠까지 나가면서 방법이 없었다”며 아쉬움을 삼켰다.이날 이정현은 26점을 올리면서 분투했다. 김 감독은 “공격을 많이 했으니까 득점이 많이 나왔다. 실속은 없었다.
앤드류 니콜슨과 3점포를 앞세워 가스공사가 KCC를 완파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9-8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2연패에서 탈출, 20승 고지를 밟았다. 20승 29패.2연패에 빠진 KCC는 25승 22패를 기록하며 6위 현대모비스와의 격차가 1경기로 줄어들었다.1쿼터는 치열한 화력전이 펼쳐졌다. 가스공사는 김낙현의 2대2 게임을 중심으로 상대 수비에 큰 균열을 만들며 3점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박지훈
LG가 소노를 완파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5-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LG는 31승 17패로 2위를 지켰다. 소노는 16승 33패로 8위를 유지했다. 유기상이 3점슛 5방을 터뜨리며 17점을 올렸다. 이관희가 13점을 보탰다. 소노에서는 이정현이 26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1쿼터 리드는 소노의 몫이었다. LG는 쿼터 중반 함준후와 전성현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KCC가 연패 위기 탈출에 도전한다.15일 대구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부산 KCC 이지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KCC는 지난 9일 DB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 후 5일의 휴식을 가졌다. 전창진 감독은 이에 대해 우려가 상당히 큰 모습이었다.전창진 감독은 "쉬는 쪽에 포커스를 맞췄다. 5일 쉬었으니 엉망진창이 됐을 것"이라며 웃어보인 뒤 "쉬고 나면 밸런스가 안 맞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게 가장 큰 걱정이다. 긴 휴식 이후의 경기력이 불안한 부분이 항상 걱정이다. 그게 오늘의 관
가스공사가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 KCC를 만난다.15일 대구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부산 KCC 이지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가스공사는 현재 부상 소식이 많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발목, 이대헌이 종아리를 다쳤다. 김낙현 역시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강혁 감독은 벨란겔의 상태에 대해 "SK전이 끝나고 나서 부상이 안 좋을 줄 알았는데, 다음날 병원에 가보니 생각보다 큰 부상이 아니었다. 본인도 부상을 당할 때는 많이 놀랐던 것 같다. 통증이 조금 있는 상황이었는
“이정현에게서 파생되는 것이 많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조상현 감독은 “이정현 픽게임 수비에 대해 주문했다. (유)기상이나 (이)관희, (이)재도를 번갈아가면서 붙일 예정이다. 이정현에게서 파생되는 것이 많다. 수비에서 큰 틀은 그렇게 준비했다. 오펜스에서는 연승 기간 속공이 7,8개가 나온다. 지금도 잘해주고 있지만 더 나와서 쉬운 득점이 나와야 한다. 수비에서 파생되는 트랜지션을 주문했다”고 경기 대비
“내년에는 MCP도 탈 수 있었으면 한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LG는 아셈 마레이의 복귀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김승기 감독은 “마레이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똑같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전)성현이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상황에서 (이)정현이가 집중 마크를 당한다. 성현이가 풀어줘서 정현이에 수비가 집중되지 않으면 정현이가 풀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직전 경기에서 치나누 오누아쿠가 4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