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박인웅이 식스맨상을 수상했다.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DB 박인웅이 2023-2024시즌 식스맨상을 차지했다. 박인웅은 LG의 이관희, KCC의 이근휘를 제치고 식스맨상을 수상했다.박인웅은 이번 시즌 54경기 평균 21분 6초를 뛰며 7.7득점과 2.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프로 2년차를 맞이한 박인웅은 이번 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박인웅은 “2년차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서 감사하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이정현이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기량발전상을 차지한 선수는 소노 이정현이었다. 이정현은 DB 박인웅, 가스공사 샘조세프 벨란겔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지난 시즌 팀의 메인 포인트가드로 도약한 이정현은 평균 15.0점 4.2어시스트 2.6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캐롯 돌풍을 이끈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의 성장세는 더욱 놀라웠다.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입지를 다진 이정현은 평균 22.8점 3.4리바운드 6.6
정성우가 페어플레이상을 거머 쥐었다.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2023-2024 시즌 이성구 페어플레이 상의 주인공은 정성우다. 시상에는 KBL 선농회 김용원 회장이 나섰다.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은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이 스포츠맨십을 발휘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 농구의 선구자인 故 이성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이번 시즌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정성우는 이번 시즌 54경기를 출장하며 평균 8.2득
계량 부문 시상이 부활한 가운데 이정현이 3관왕을 차지했다.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KBL은 2003-2004시즌 이후 20년 만에 계량 부문 시상이 부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부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득점왕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KBL을 밟은 KT의 스코어링 머신 패리스 배스가 차지했다. 배스는 54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25.4점을 몰아치며 상당한 위력을 과시했
"지금 빨리 보지 않으면 볼 수 있는 선수들의 폭이 좁아진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3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맞대결에서 81-83으로 패했다.이날 경기로 시즌이 종료된 정관장은 18승 36패, 9위로 2023-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정관장이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것은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해를 제외하면 5년 만이다.2년 전 정관장에 부임한 김상식 감독은 롤러코스터와 같은 2년을 보냈다. 프로 감독 복귀 첫해 통합 우승에 EASL까지 제패
서명진이 울산을 찾았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3-81로 승리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극적인 승리와 함께 최종전을 기분 좋게 장식했다. 반가운 얼굴도 경기장을 찾았다. 십자인대 부상 이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가드 서명진이 경기 전 팬사인회 참석을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서명진은 "이런 자리는 매일 불러만 주시면 최대한 나도 기분 좋고 많이 참여하고 싶다. 오랜만에 울산에 와서 그런지 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팬
"관희 형, 희재 형, 재도 형, 동섭이 형, 상혁이 형, 홍석이 형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일어날 수 있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3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8-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오랜만에 코트를 밟은 윤원상은 3점슛 2개 포함 9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LG의 승리에 앞장섰다. 윤원상은 “언제 마지막으로 인터뷰실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마무리를 좋게 형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윤원상은 지난 시즌 54경기
이정현이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3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5-91로 승리했다.마지막 경기에서도 39득점을 몰아친 이정현이다. 이정현은 평균 22.8점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이정현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였는데, 홈에서 하는 만큼 이기고 끝내고 싶었다. 이기고 싶었다. 일주일 동안 휴식을 잘 취해서 오히려 경기력에 걱정이 있었다. 승리를 해서 그래도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1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이정현은 어시스트(6.6개)와
"(양)홍석이가 FA 선수들 중 제일 잘하고 있다고 꼭 말하고 싶다."창원 LG 세이커스는 3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8-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정희재는 9점 2어시스트로 LG의 승리에 일조했다. 정희재는 “기분 좋은 승리해서 너무 좋고 전 게임에서 너무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려서 죄송했다. 그래서 전날 훈련할 때부터 분위기를 잡았던 게 오늘 좋은 경기력으로 나왔던 것 같다. 또 오랜만에 (윤)원상이가 들어와서 활력소가 됐는데 뭉클했다”라며 승리 소감을
이우석이 플레이오프를 조준하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3-81로 승리했다. 이우석(17점)이 현대모비스의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우석을 앞세운 현대모비스는 극적으로 5연패에서 벗어났다.이우석은 "플레이오프 가기 전에 5연패를 당했고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이끌자는 말을 했다. 수비에서 에너지를 많이 쏟아부으려고 했던 게 그래도 상대를 81점으로 묶어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창원 LG 세이커스는 3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8-63으로 승리했다. 조상현 감독은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움도 있었고 올해 여러 고민이 많았는데 나를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시즌 중간 아셈 마레이와 단테 커닝햄의 부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고참 선수들을 필두로 국내 선수들이 희생과 활동량으로 잘 버텨줘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함께 응원해주신
"그저 팀의 우승을 위해 일조하고 싶다."원주 DB 프로미는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82-73으로 승리, 41승 13패로 긴 여정을 마쳤다.이날 DB의 큰 축인 김종규는 정규리그 1위 확정 이후 무릎 재활을 거쳐 오랜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19분 44초를 소화한 김종규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하며 17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김종규는 "일찍이 순위가 확정되고 플레이오프 전에 마지막 경기
현대모비스가 정관장에 최종전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3-81로 승리했다.현대모비스는 플레이오프 전 마지막 실전 경기인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정관장을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벗어났다.조동현 감독은은 "연패로 팀 분위기가 다운됐는데 그래도 마지막 경기를 기분 좋게 이겼다. 버저비터로 이기면서 선수들의 분위기가 더 좋아질 것 같아서 플레이오프에서 효과가 더 나타날 것 같다"며 승리 소감
소노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3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5-91로 승리했다.김승기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서 다행이다. 팬들이 많이 오셨다. 졌으면 우울할 뻔 했다. 어찌됐든 이겨서 다행"이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한때 여유 있는 리드를 잡았다가 추격을 당한 소노다.김 감독은 "오누아쿠가 자기가 출전시간을 정해놓고 뛰더라. 그 상황에서 점수가 다 좁혀졌다. 에릭을 막을 선수가 없었다. 다들 보셨다시피 그때 경기력은
정관장이 최종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3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맞대결에서 81-83으로 패했다.9위 정관장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종전에서 전력을 다했지만 아쉬운 석패를 당했다. 끈질기게 상대를 물고 늘어졌지만 승리까지는 따내지 못했다.김상식 감독은 "끝까지 열심히 했는데 졌지만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이야기해줬다. 경기적으로 두고보면 3쿼터에 실책이 너무 많았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박
김주성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원주 DB 프로미는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82-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DB는 최종 41승 13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 4강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경기 후 김주성 감독은 "2주 동안 쉬어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을 많이 뛰켜본 경기였다. 특히 (디드릭) 로슨이 중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 팀은 그러면 힘들어지게 된다. 그래서 텐션이 오르지 않으면 쉬
"인내심이 최고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3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63-98로 패했다. 김효범 감독대행은 “파울 트러블도 있었고 여건이 안 좋았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줬다. 비록 마지막 경기는 졌지만 5, 6라운드에서 5할을 거뒀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잘했으면 좋겠다”라며 이날 경기와 시즌 총평을 남겼다. 이날 경기를 통해 삼성은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시즌 삼성의 여정은 매우 험난했다. 시즌 시작 전 외국 선수의 부상에 이어 시즌 중
“플레이오프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 입장인 것 같다.”부산 KCC 이지스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02-79로 이겼다. 이날 이호현은 15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이호현은 “플레이오프 준비를 하느라 나눠서 뛰었다. 다들 전보다 컨디션 조절을 잘 한 것 같다. 3쿼터에는 호흡이 많이 맞지 않았다. 패턴을 많이 부르지 않았는데 뻑뻑했다. 그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풀리지 않을 때는 패턴 위주로 해야 할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언급했다.플레이오프에서 SK를 상
KT가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수원 KT 소닉붐은 3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과의 경기에서 91-95로 졌다.송영진 감독은 "계획한 대로 여러 선수에게 기회를 줬다. 쉴 선수는 쉬고, 2군에 있는 선수들은 기회를 받으면서 동기부여가 되는 경기였던 것 같다. 초반에 너무 루즈하게 시작해서 걱정했는데, 후반에 다들 열심히 뛰어줬다. 아쉽게 지긴 했지만 선수들에게는 배울 점과 깨우쳐야 할 부분을 얻은 경기가 됐을 것 같다"라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6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까지 4
“수비 변화를 생각하고 있다.”부산 KCC 이지스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02-79로 이겼다. 30승 24패가 된 KCC는 5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전창진 감독은 “부상 선수들 컨디션을 체크해봤다. (허)웅이와 (최)준용이는 괜찮은 것 같다. (송)교창이도 그 정도면 나쁘지 않았다. 플레이오프를 잘 준비해서 치르겠다”며 경기를 총평했다.송교창은 이날 복귀전을 치러 8점을 올렸다.전 감독은 “아직은 볼 다루면서 자세가 높다. 이틀 연습할 시간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