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소노를 상대로 5연패 탈출에 나선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3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삼성의 김효범 감독대행은 "오늘은 전성현과 치나누 오누아쿠 수비를 우선적으로 하려고 한다. 전성현이 대단한 게 눈깜빡 거리면 사라져 버리고 그걸 놓치면 한 골이다. 그걸 놓치면 경기를 이기기 어려워서 전성현 수비를 먼저 하자고 했다"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오누아쿠는 코피 코번이 1대1로 막는다. 코번한테 오누아쿠 수비에 있어 뭔가 해줄까 물어
KBL은 농구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농구를 보급하기 위해 진행한 ‘2023 KBL 찾아가는 농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 ‘KBL 찾아가는 농구 교실’은 전국 53개 초•중•고등학교 및 단체에 KBL 은퇴 선수와 KBL 드래프트 미지명 선수 등 농구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총 1,43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구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기초 드리블, 슛 교육과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SK가 삼성을 꺾고 6연승을 달렸다.서울 SK 나이츠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S-더비에서 89-74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SK는 최근 6연승을 질주하며 16승 8패로 창원 LG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전희철 감독은 "경기를 어수선하게 하긴 했지만 수비는 오늘 계획한 대로 잘 됐다. 코번한테 어느 정도 줄 것은 주고 다른 국내선수의 득점을 주지 말자고 했는데 그건 잘 지켜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다만 3점슛 성공률이 안 좋았는데 속공이 많
SK가 삼성과의 크리스마스 매치 겸 S-더비에서 승리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S-더비에서 89-74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SK는 최근 6연승을 질주하며 16승 8패로 창원 LG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4승 20패를 기록하게 됐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 SK는 자밀 워니가 28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가운데 안영준이 16점 6리바운드 4스틸, 오세근이 13점 4리바운드로 뒤
삼성이 김효범 감독대행 체제에서 S-더비를 치른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S-더비를 앞두고 있다. 삼성은 최근 성적 부진에 따른 책임을 지고 은희석 감독이 자진사퇴를 한 뒤 김효범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당장 눈에 띄는 결과를 내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김효범 감독대행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와서 제가 진짜 눈물이 많은 편이 아닌데 많이 울기도 했다. 은희석 감독님의 농구에 대한
신촌독수리가 2024년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연세대학교 농구부는 오는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6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2023 대학리그 및 정기전이 끝난 후 연세대는 학교에서 자체 훈련을 했고 최근에는 체육관 바닥 공사를 시작하면서 고교팀들을 돌며 연습경기를 해왔다. 윤호진 연세대 감독은 "체육관 공사 문제도 있고 장소를 옮겨 새로운 마음으로 2024년을 준비하고자 양구로 가게 됐다. 가서 체력 훈련보다는 고교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연세대는 양구
강계리가 모처럼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65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6연패에서 벗어나 그토록 고대하던 시즌 2승째(13패)를 거뒀다. 가드 강계리는 이날 25분 16초 동안 3점슛 1개 포함 20득점 3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그는 전반까지 13점을 몰아쳤는데 이 기록은 역대 본인의 한 경기 전반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승
신한은행이 어렵사리 시즌 2승째를 챙겼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65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6연패에서 벗어나 그토록 고대하던 시즌 2승째(13패)를 거뒀다. 구나단 감독은 "이겨서 인터뷰룸에 들어온 게 정말 오랜만이다. 그리고 경기 전 말한 것처럼 해피 크리스마스가 됐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서 그는 "(김)태연이가 오늘 오전에 본인이 해보겠다고 해서 나왔는데 그게 힘이 됐다. 태연이의
삼성생명이 2연패에 빠졌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5-69로 패했다. 이날 패한 삼성생명은 2연패가 되며 6승 8패가 돼 하나원큐에게 공동 3위를 허용했다. 임근배 감독은 "전반에 걔속 예상 못한 데서 패스 미스가 나온다. 같이 해줘야 될때 내 것만 잡고 있다보니까 쉬운 레이업이나 이런 걸 못하고 힘들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마지막에 쫓아간 것은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전에 처음부터 우리
신한은행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이뤄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65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6연패에서 벗어나 그토록 고대하던 시즌 2승째(13패)를 거뒀다. 반면 삼성생명은 2연패가 되며 6승 8패가 돼 하나원큐에게 공동 3위를 허용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모처럼 활발한 공격력을 보였다. 허리 부상중인 김태연이 출전을 강행했고 이러면서 인사이드에서 확실한 플러스 요인이 생겼다. 신한은행은 1
삼성생명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신한은행과 만난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임근배 감독은 "(배)혜윤이가 무릎이 좋은 상태가 아니어서 시간 조절을 해줘야 한다. 그래서 박혜미를 먼저 투입한다.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 우리가 준비한 수비가 안되서 맥없이 경기가 흘렀는데 오늘은 시작부터 수비를 제대로 해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라고 말했다.키아나 스미스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본인은 하고 싶어한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6연패 탈출에 나선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이례적으로 신한은행은 부상인 김태연이 유니폼을 입고 워밍업을 하며 몸을 풀고 있었다. 구나단 감독은 "아시겠지만 이두나가 하나원큐 전에서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다. 그러면서 로테이션이 줄어서 구슬과 김진영, 김소니아에게 과부하가 왔다. 그걸 보면서 (김)태연이가 자기가 팀을 위해서 뛰어보겠다고 하더라"라고 설
KCC가 5연승을 달렸다. 부산 KCC 이지스는 2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104-75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KCC는 5연승을 질주하며 11승 9패가 됐다. 순위는 5위. KCC 전창진 감독은 "우리의 장점과 단점을 본 경기다. 대체적으로 흥이 나고 밸런스를 맞추면 무서울 정도로 득점력이 살아나는데 가라앉으면 좀 빡빡한 느낌을 주는 경기력을 보였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오늘은 어쨌든 전반 끝나고 3쿼터에 기선 제압을 잘해줬던 게 승리요인 같다.
정관장이 2연패 가운데서도 희망을 봤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5-104로 패했다. 이날 패한 정관장은 2연패에 빠지며 10승 13패가 됐다.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전반적으로 1,2쿼터는 괜찮았다. (로버트) 카터도 잘해주고. 다만 우리가 패할 때 항상 3,4쿼터에 무너지는 데 오늘도 그런 모습이 나왔다. 선수들이 조급하게 생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오마리 스펠맨의 대체 선수로 영입돼 이날 첫 선을 보인 로버트 카터는 37분
KCC가 정관장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부산 KCC 이지스는 2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104-75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KCC는 5연승을 질주하며 11승 9패가 됐다. 순위는 5위. 반면 정관장은 2연패에 빠지며 10승 13패가 됐다.KCC는 라건아가 23점 8리바운드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알리제 드숀 존슨이 13점 7리바운드, 슈터 허웅이 3점슛 2개 포함 12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관장은 교체 외국선수 로버트 카터가 31점 9리바운드
서울 SK 나이츠는 12월 25일(월) 성탄절을 맞아 열리는 S더비에서 프로야구 추신수 선수를 초청해 시구 행사를 시행한다. 추신수 선수는 시구에 이어 주니어 나이츠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딸 추소희양과 SK를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SK는 이날 경기 입장 관중 선착순 1천명에게 T맵 렌터카 할인쿠폰을 무료로 증정하한다.여기에 경기중에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봄소와 소파, 나이키, SK매직 전자레인지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또한 SK는 S더비를 맞아 새로운 인트로 영상을 선보이고 SK와 삼성의 치어리더 합동 공연 등 다양한
우리은행이 BNK를 꺾고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6-72로 이겼다.이날 승리한 우리은행은 6연승을 질주하며 12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우리은행은 이기긴 했지만 BNK와 시종일관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 상황에서 고아라 선수의 왼쪽 45도 백보드 3점슛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패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의 접전이었다. 사령탑인 위성우 감독 역시 얼굴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위성우
BNK가 눈앞에서 대어를 놓쳤다. 부산 BNK 썸은 2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2-76으로 패했다.이날 패한 BNK는 4승 10패가 됐다. 순위는 5위. 박정은 감독은 "순간순간 수비에 대한 미스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게 아쉽지만 그래도 선수들은 약속한 것을 이행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얻은 부분도 고쳐야할 부분도 컸던 경기다"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막판에 선수들이 조급했던 것 같다. 하던 대로 리듬을 가져갔으면 좋았을
우리은행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6-72로 이겼다.이날 승리한 우리은행은 6연승을 질주하며 12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반면 BNK는 4승 10패가 됐다. 순위는 5위. 우리은행은 최이샘이 24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김단비가 19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명관이 18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BNK는 진안이 24점 11리바운드, 안혜지가 14점 7리바운드,
우리은행이 BNK를 상대로 6연승 도전에 나선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0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우리은행이다. 여기에 16일 하나원큐 전 이후 3일간의 휴식도 취했기에 이래저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6연승의 가능성이 높은 우리은행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사령탑은 안심하지 않았다. 위성우 감독은 "지금 우리가 쉽게 볼 상대가 없다. 오늘도 당연히 죽기살기로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