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슨이 만원 관중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원주 DB 프로미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02-9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DB는 3연승을 질주하며 21승 5패, 단독 1위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11승 14패로 6위에 머물렀다.디드릭 로슨이 승리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로슨은 이날 36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선 알바노는 25점 6어시스트 3스틸을 올렸다.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9점 14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
현대모비스가 3연승을 노리고 있다.원주 DB 프로미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직전 크리스마스이브 경기에서 소노를 잡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내친김에 이날도 승리하며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꿈꾸고 있다.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리바운드와 트랜지션 상황에서의 적극성을 매 경기 주문하고 있다. 수비는 (김)종규가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나눠서 준비했다. 적극적인 수비를 통해 트랜지션 상황에서 공격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쉽지 않
DB가 3연승에 도전한다.원주 DB 프로미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DB는 최근 두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 소노를 잡고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목표도 역시 승리다.DB 김주성 감독은 “박무빈 선수의 합류로 현대모비스가 속공 전개를 잘 펼치고 있다. 그리고 상대의 야투 성공률이 올라갔다. (게이지) 프림한테서 공격이 파생되고 있다. 프림을 잘 제어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최근 DB는 공격 리바운드를 포
고레스 구단주는 디트로이트를 포기하지 않았다.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톰 고레스 구단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디에슬레틱’과 인터뷰를 가졌다. 고레스 구단주는 이 자리에서 최근의 팀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디트로이트의 암흑기가 끝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2승 27패로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26연패에 빠져있다. NBA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연패에 해당하는 기록.리빌딩을 거치고 있는 팀이라고 하더라도 현재의 성적은 납득하기 쉽지 않다. 결국 디트로이트 팬들도 분노를 표출하는 지경
덴버가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되찾고 있다.덴버 너게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22-117로 승리했다.덴버는 올 시즌 홈에서 11승 2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좀처럼 기를 펼치지 못했다. 덴버는 이날 전까지 원정에서 8승 8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었다.하지만 덴버는 12월 중순에 접어들자 원정에서도 기세를 타기 시작했다. 덴버는 원정에서 애틀랜타 호코스, 시카고 불스, 토론토 랩터스를 잇따라
시몬스가 복귀를 꿈꾸며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브루클린 네츠의 벤 시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몬스는 이 자리에서 부상 현황 및 복귀에 관해 이야기했다.시몬스는 올 시즌 약 3,8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다. 팀 내 최다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 즉 시몬스는 올 시즌 브루클린의 핵심 중 한 명으로 활약해야 했다. 그만큼 의욕적으로 비시즌 훈련에 나섰다.시즌 초의 분위기는 좋았다. 시몬스는 슈팅력 부재로 인해 공격에서는 제한된 역할만 수행했다. 하지만 그는 특유의 다재다능함과 수비력으로 브루클린의 윤활유로 거
브루클린에 위기가 닥쳤다. 에이스의 부진이 발목을 붙잡고 있다.브루클린 네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2-121로 패했다.뉴욕을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의 맞대결이기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경기는 초반부터 브루클린의 일방적 열세로 흘러갔다.브루클린은 1쿼터에 줄리어스 랜들, 단테 디빈첸조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12점 차 리드를 내줬다. 2쿼터에 카메론 존슨, 캠 토마스가 힘을 내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뒷심 부족으로 19점
히로가 버틀러의 빈자리를 확실히 메웠다.마이애미 히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15-106으로 승리했다.마이애미 입장에선 쉽지 않은 경기였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결장했기 때문. 아울러 상대 올랜도는 홈에서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자랑하는 팀이었다.하지만 타일러 히로가 해결사로 나섰다. 히로는 이날 36분 가까이 뛰며 28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준하는 활약을 펼쳤다. 야투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은 각각 58.8%(10/17), 8
클리퍼스가 우승 후보의 면모를 찾아가고 있다.LA 클리퍼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51-127로 승리했다.클리퍼스는 7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다. 이날 상대는 난적 인디애나. 아울러 원정 경기였기에 부담감이 큰 상황이었다.그러나 카와이 레너드는 냉정함을 유지하며 제 몫을 다해 승리에 일조했다. 레너드는 이날 26분 38초만 소화하며 3점슛 2개 포함 28점 야투 성공률 66,7%(12/1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엠비드의 역대급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날은 웃지 못했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04-108로 패배했다.필라델피아는 에이스 조엘 엠비드의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상대는 하위권 시카고. 시카고는 주축 선수들의 트레이드 루머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겪고 있다.필라델피아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뚜껑을 열어 보니 다른 결과가 펼쳐졌다. 엠비드는 여전한 파괴력을 자랑하
버틀러가 마이애미를 구했다.마이애미 히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18-116으로 승리했다.마이애미는 지난 15일 열린 시카고와의 경기에서 8점 차 패배를 당한 바 있다. 그래서 이날 열린 리매치에서 승리해 분위기 반전을 꾀할 필요가 있었다.마이애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이날 35분 가까이 뛰며 2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승리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자유투는 11개를 던져 10개를
올랜도가 원정에서 부침을 겪고 있다.올랜도 매직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1-128로 패배했다.올랜도는 올 시즌에 길고 길었던 리빌딩에 종지부를 찍었다. 덕분에 올랜도는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에 안착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하지만 문제도 있었다. 바로 원정 경기에서의 부진이다.올랜도는 홈에서 11승 2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5할 승률에 그쳤다.이날도 무기력한 경기력 속에 17점 차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모리 사장이 필라델피아와 동행을 이어간다.‘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대릴 모리 사장과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027-2028시즌까지다.이번 비시즌, 필라델피아와 모리 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 제임스 하든과의 불화가 수면 위로 올라왔기 때문. 이 과정에서 모리 사장은 하든에게 ‘거짓말쟁이’라고 불리며 체면을 구긴 바 있다. 결국 필라델피아는 하든을 트레이드했다. 어수선한 비시즌을 보냈기에 흔들릴 수 있었다. 그러나 모리 사장은 팀을 빠르게 재정비하며 안정화시켰다. 덕분
레이커스에 위기가 닥쳤다.LA 레이커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15-129로 패배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샌안토니오 18연패 탈출의 재물이 되고 말았다.이날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 캠 레디쉬, 디안젤로 러셀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세 명의 공백은 너무나도 컸다.레이커스는 1쿼터부터 20점 차 리드를 내줬다. 2쿼터, 반등에 성공했으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후반에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마이애미가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마이애미 히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15-104로 승리했다.마이애미 입장에선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 팀인 샬럿을 확실히 제압해야 했다. 그래야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그러나 1쿼터부터 힘겨운 경기가 펼쳐졌다. 마이애미의 선발 라인업은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턴오버를 남발하기 시작했다. 벤치 멤버인 케빈 러브도 턴오버를 2개나 범하며 흔들렸다. 마이애미는 1쿼터에 무려 9개의 턴오버
피닉스 빅3가 코트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주인공은 브릿지스와 존슨이었다.브루클린 네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16-112로 승리했다.이날 피닉스가 자랑하는 빅3 브래들리 빌-데빈 부커-케빈 듀란트가 가동됐다. 그만큼 많은 이목이 쏠린 경기였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는 피닉스에 활약한 적 있는 미칼 브릿지스, 캠 존슨이 가져갔다.브릿지스는 이날 2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에이스 이름값을 해냈다. 존슨 역시 3점슛 3
매서린이 폭발력을 과시했다.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31-123으로 승리했다.인디애나는 LA 레이커스와의 인-시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준우승에 대한 상처가 남아있을 터. 그러나 인디애나 선수들은 개의치 않았다.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14점 5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압도적인 지배력을 뽐냈다. 주전 센터 마일스 터너 역시 23점 8리바운드 3블록슛 야투 성공률 66.7%(10/15)로
팀은 패했다. 하지만 탐슨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94-104로 패배했다.동부 컨퍼런스를 대표하는 영건들이 즐비한 팀 간의 맞대결이었다. 그러나 이날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베테랑 트리스탄 탐슨이었다.탐슨은 이날 전까지 경기당 평균 9.1분만 소화하며 코트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런 탐슨에게 기회가 찾아왔다.클리블랜드는 주전 센터 재럿 알렌이 일찍이 파울 아웃으로 코트를 떠났다. 유망주 빅
토마스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아이제아 토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포브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토마스는 이 자리에서 NBA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토마스는 “나는 아직도 농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NBA로 돌아가고 싶다. 그래서 현재 계속 운동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토마스는 2011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60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60순위는 드래프트 마지막 순번이다. 즉 NBA 생존 자체가 위험한 선수였다. 아울러 토마스의 신장은 단 175cm. 그를 향한 기대감은 사실상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하지만
신지현이 하나원큐의 3연승을 이끌었다.부천 하나원큐는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신지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3점슛 4개 포함 1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품격을 뽐냈다.신지현은 “오랜만에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내줘 만족스러운 경기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이겨서 다행이다”고 전했다.하나원큐는 이날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경기 초반부터 BNK를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