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우리은행을 상대로 1승 도전에 나선다.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우리은행은 사실상 약점이 없는 팀이다. 그래서 상대의 강점을 약점으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 우선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해야할 것 같고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수비도 강화하려고 한다. 오늘 양지수가 스타
(주)하비코리아는 35년 째 희귀병과 싸우고 있는 김영희 전 선수를 후원하기 위해 45명의 전•현역 대한민국 여자농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2 에픽 국가대표 여자농구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특별함은 사상 최초로 국가대표 여자농구를 테마로 하는 트레이딩 카드라는 점 뿐만이 아니다. 바로 판매 수익 전액을 김영희 전 선수의 후원금으로 기부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는 사실. 역대 한국 여자농구 최장신 센터(205㎝)인 김영희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데뷔 초부터 이름을 날렸다. 1983년 농구대잔치에서 단일 경기 최다득
우동현이 깜짝 활약으로 가스공사의 승리를 이끌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100-95로 승리했다.우동현이 4쿼터 승부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가스공사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우동현은 12점을 기록하며 가스공사의 벤치를 이끌었다.우동현은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1위 팀을 잡는 게 도움이 된다. 오늘 경기가 중요했는데 기분이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친정 KGC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다.우동현은 "마음이 색달랐다. 친정 팀을 상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부산 BNK썸은 11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과의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9-47로 이겼다. 이날 안혜지는 9점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안혜지는 “이기긴 했지만 안 된 부분이 더 많았던 경기다. 우리가 더 집중하고 볼 하나하나를 소중히 다뤘어야 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다 아쉬움이 있었던 경기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안혜지는 997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1,000어시스트에 단 3개만을 남겨두고 있었
안혜지가 역대 최연소 기록을 달성했다.부산 BNK썸은 11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과의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9-47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안혜지는 997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1,000어시스트에 단 3개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이번 시즌 평균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안혜지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이날 경기에서 1,000어시스트 달성은 확실시 된 상황이었다.예상대로 안혜지는 이날 경기에서 1,000어시스트를 돌파했다. 이날 안혜지는 36분 35초를 뛰며 9점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부천 하나원큐는 11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47-69로 패했다. 1승 11패가 된 하나원큐는 최하위에 머물렀다.김도완 감독은 “드릴 말씀이 없다. 선수들이 붕 뜬 것 같다. 본인들도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데 쉬운 슛들을 놓쳤고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 경황이 없어서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만 본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는 프로 선수들이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경기다. 스스로가 창피하지 않게 노력을 하는
“힘이 들어가고 조급한 모습이 있었다.”부산 BNK썸은 11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과의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9-4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BNK는 9승 4패가 되며 단독 2위가 됐다.주축들이 대거 빠진 하나원큐를 상대로 BNK는 전반 29-21의 8점차 리드에 그치며 다소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박정은 감독은 “전반을 시작할 때 움직임이 뻑뻑했다. 공격에서 리듬을 찾자고 강조하고 들어갔는데 힘이 들어가고 조급한 모습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전반에 앞설 수 있었던 것
BNK가 단독 2위에 올랐다.부산 BNK썸은 11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과의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9-4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BNK는 9승 4패가 되며 단독 2위가 됐고, 1승 11패가 된 하나원큐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진안이 18점 1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소희 역시 17점 4리바운드를 보탰고 안혜지는 9점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나원큐에서는 김지영이 11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1쿼터 초반 이소희와 진안이 연이은 득점을 만들어
“첩첩산중이다.”부천 하나원큐는 11일 사직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앞둔 하나원큐에 또 다른 악재가 덮쳤다.김도완 감독은 “정예림이 뛰지 못한다. 우리은행과의 경기가 끝난 후 어지럼증을 호소해서 병원에서 진단을 했다. 빈혈 증세가 있다고 한다. 어제 훈련을 해봤는데 힘들 것 같다고 해서 오늘 경기는 뛰지 않게 할 예정이다. 올라가서 다시 검사를 해 볼 생각이다”며 정예림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미 김미연과 양인영까지 이탈한 하나원큐다. 김 감독
“오늘까지는 휴식을 줄 예정이다.”부산 BNK썸은 11일 사직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패했던 BNK다. 박정은 감독은 “김한별에게 휴식을 주면서 선수들과 준비를 해봤는데 워낙 급박하게 준비한 부분이 있어서 조금 맞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 부분을 다시 짚고 나왔다. 선수들 컨디션 회복에 신경을 많이 썼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리듬을 회복하기 위해 준비하고 나왔다”고 이야기했다.김한별은 이날 경기까지는 결장한다. 박 감독은
김은선이 뜨거운 슛 감각을 자랑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9-62로 승리했다.우리은행의 김은선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김은선은 이날 23분 15초를 소화하며 3점슛 4개 포함 12득점을 기록했다. 김은선은 “초반에 수비가 부족했다. 그래도 후반에 더 집중해서 하자고 말했다. 수비를 차근차근 고치니 승리로 이어졌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김은선은 이날 1쿼터에만 3점슛 3방을 성공하며 신한은행의 기세를 완전
우리은행이 8연승을 질주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9-6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11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웃지 않았다.위 감독은 “초반에 어렵다고 생각했다. 리바운드와 기세 면에서 밀렸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이어 “선수들이 ‘이래도 이기겠지’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으면 감독 입장에서 정말 힘들다. 이런 부분을 잡아줘야 한다. 이것이 선수들과 나의
1위의 벽은 높았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62-79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신한은행은 6승 7패로 4위에 머물렀다.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선수들은 잘해줬다. 초반에 상대 3점슛이 폭죽처럼 터지니까 손을 쓸 수 없었다. 특히, 김은선 선수가 초반에 100%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우리은행은 진짜 강팀이다”며 혀를 내둘렀다.그러나 구 감독은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다.그는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었다.
우리은행이 8연승을 질주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9-62로 승리했다.이로써 우리은행은 11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반면, 신한은행은 6승 7패로 4위에 머물렀다.2라운드 MVP 김단비가 펄펄 날았다. 김단비는 이날 3점슛 5개 포함 27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준하는 활약을 펼쳤다. 박혜진도 16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김단비를 받쳤다.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21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구구나단 감독은 김태연을 믿고 있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신한은행은 지난 BNK와의 경기에서 14점 차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하지만 이날 상대는 무적함대 우리은행이다.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좋은 경기를 해보려 한다. 이틀 만의 경기지만 계속 준비해왔다. 선수들에게 어떤 수비를 해야 할지 정확한 주문을 했다. 이를 소화할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다”고 전했다.우리은행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우리은행이 연승 행진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우리은행은 10일 기준 10승 1패를 달리며 무적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아울러 7연승 행진까지 달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위 감독은 “신한은행이 시즌 초에 비해 지금 많이 좋아졌다. 1, 2라운드는 우리가 잘했지만 그때랑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김)소니아 등이 펼치는 빠른 농구를 제어하는 것이 관건이다. 승부
'돌아온 캡틴' 배혜윤이 21P 11R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66-54로 승리했다. 8승 4패를 거둔 삼성생명은 BNK와 공동 2위가 됐다. 35분 53초를 뛴 배혜윤은 21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배혜윤은 "힘든 경기일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역시 생각했던 것 만큼 어려웠다. 경기력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이겼다는 것에 의미를
키아나 스미스가 18점을 몰아치며 팀의 2위 복귀를 이끌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66-54로 승리했다. 8승 4패를 거둔 삼성생명은 BNK와 공동 2위가 됐다.키아나 스미스는 36분 24초동안 18점 5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키아나는 "이번 라운드를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시작할 수 있어서 좋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특급 신인답게 첫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키아나 스미스지만 다소
KB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청주 KB스타즈는 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맞대결에서 54-66로 패했다. 김완수 감독은 "수비는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는데, 공격적인 부분에서 자신감이 없다 보니, 어려운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괜찮으니까 좀 더 자신감을 갖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본인들 스스로 자신감을 찾고 컨트롤해서 다음경기 좀 더 자신감 있는 모습 보였으면 좋겠다. (박)지수가 빠지기는 했어도 작년 우승팀인데 자
'선수들이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해야 된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66-54로 승리했다. 8승 4패를 거둔 삼성생명은 BNK와 공동 2위가 됐다. 임근배 감독은 "이기긴 했지만 선수들 스스로 돌아봐야할 경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를 해도 될 텐데 그러지 못했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경기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준비했던 움직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