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를 앞둔 4개 팀 감독들이 다채로운 출사표를 보여줬다.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렸다.플레이오프에 진출한 4개 팀 감독과 대표선수 2명이 각각 자리한 가운데, 4인의 감독들이 출사표를 밝혔다. 다음은 각 팀 감독들이 꺼내보인 출사표."오랜만에 이 자리에 올라왔다. 이 자리에 오는 게 얼마나 힘든지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봄이 왔는데 개나리처럼 농구를 하겠다. 노란 개나리가 우리 팀 컬러와 비슷하다. 개나리처럼 활짝 펴서 즐거운
6라운드 MVP는 박지현, MIP는 신이슬이었다. WKBL은 4일 6라운드 MVP와 MIP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우리은행이 박지현이 6라운드 MVP, 삼성생명의 신이슬이 MIP에 올랐다.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MVP 투표 결과 박지현은 75표 모두를 획득하며 만장일치 MVP에 올랐다. 개인 통산 2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며, 단일리그 시행 이후 역대 4번째로 만장일치 MVP가 된 박지현이다. 박지현은 6라운드 평균 득점과 공헌도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2월 19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는 33점을 올리면서 커리
정미란 청주 KB스타즈 전력분석팀장 부친상고인 : 故 정해구님(향년 69세)빈소 : 진주장례식장 2호실발인 : 2024년 3월 4일(월) 오전 9시장지 : 진주안락공원마음 전할 곳 : KB국민은행 051002-04-036751(예금주 : 정미란)
홀로 30득점 올리며 맹활약한 박지현이 승리를 이끌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88-66으로 승리했다.이날 박지현은 28분 출장하며 30득점 7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쳤다.우리은행 박지현은 “오늘 경기가 마지막 경기이고 또 홈에서 하는 경기이다보니 잘 마무리하고 싶었다. 그래도 오늘 승리를 해서 다행인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박지현은 최근 3경기 연속 30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세 선수가 버텨준 것이 원동력이 되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88-66으로 승리했다.우리은행은 12개의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경기 전반 하나원큐의 에너지 레벨에 고전했으나 경기 후반 추격을 뿌리치고 완벽한 승리를 가져왔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기에 (김)단비와 (박)지현, (박)혜진이를 많이 뛰게 하고 싶었다. 그러나 경기 흐름이나 점수 차이를 고려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다.”부천 하나원큐는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66-88로 패배했다.하나원큐는 전반 높은 에너지 레벨로 우리은행을 꾸준히 추격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3쿼터부터 체력적인 부분에서 고전하며 실점이 늘었고 아쉽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했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경기 초반에 재밌게 했는데 어린 선수들 체력적인 부분이 후반에 드러난 것 같다.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
우리은행이 다사다난했던 정규리그를 3점 대잔치로 마감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88-6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우리은행은 23승 7패로 정규리그를 2위로 마감했다. 한편 하나원큐는 2연패에 빠진 채 10승 20패를 기록하며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3점슛을 12개나 터트리며 강력한 화력을 뽐낸 우리은행은 3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현이 맹활약했다.김정은과 양인영이 결장한 하나원큐는 15득점을
하나원큐가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부천 하나원큐는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하나원큐는 10승 19패로 조기에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마지막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게 일격을 맞았으나 벤치 유닛을 적극 기용하며 플레이오프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하나원큐는 이날 경기 김정은과 양인영이 결장한다. 이에 따라 하나원큐는 스타팅으로 김애나-박소희-신지현-김시온-박진영을 내세웠다.하
우리은행이 홈 팬들과 아름다운 정규리그 종료를 맞을 수 있을까?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2위 우리은행은 22승 7패로 플레이오프 준비 모드로 돌입했다. 지난 BNK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으나 플레이오프를 위한 담금질이 이어오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부상자 등 결장 없이 전원 출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마무리 잘 했으면 좋겠다. 개막도 홈에서 하고 마무리도 홈에
KB스타즈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리를 가져갔다.청주 KB스타즈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89-8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KB스타즈는 2연승을 달리며 27승 3패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오늘은 선수들이 전반에 잘해줬다. 그리고 3쿼터에 박지수와 강이슬을 빼고 운영을 해봤는데 어느 정도 해줬다. 오늘로 우리와 신한은행 모두 정규리그가 끝났는데 양 팀 모두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일타강사' 구나단 감독과 신한은행의 한 시즌이 끝났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3-89로 패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8승 22패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은 "올 시즌을 돌아보면 오늘 경기 같은 느낌이었다. 전반에 말도 안되게 시작부터 쓰러지면서 너무 힘들게 시작해서 후반부에 추격의 불씨가 조금씩 타올랐는데 올 시즌도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KB스타즈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마저 승리로 장식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89-8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KB스타즈는 2연승을 달리며 27승 3패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8승 22패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KB스타즈였지만 이날 경기 시작은 다른 때와 똑같았다. 플레이오프까지 시간이 많으니 실전 감각을 최대한 쌓아두겠다는 의
KB스타즈가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KB스타즈과 신한은행 모두 정규리그 최종전이지만 입장은 다르다.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뿐 아니라 시즌 최종전이지만 KB스타즈 입장에서는 아직 시즌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그렇기에 KB스타즈 입장에서는 멤버 기용에 대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상대인 신한은행으로서는 마지막 치르는 홈경기이기 때문이다.김완
신한은행이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 시즌 5위가 확정되면서 플레이오프 탈락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날 치르는 경기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이자 최종전이다. 하지만 하필 상대가 KB스타즈라는 점은 부담스럽다.구나단 감독은 "우리가 오늘 경기를 이기면 전 구단을 한번씩 모두 이기는 게 된다. 거기에 의미를 두려고 하고 선수들에게도 이야기했는데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일부 경기 개시 시간이 변경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중계방송사 편성 관계로 포스트시즌 2경기 시작 시각을 조정했다고 밝혔다.변경 대상 경기는 3월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4강 플레이오프 우리은행-삼성생명 1차전과 24일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으로, 오후 6시에서 오후 1시35분으로 앞당겨졌다.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위 KB와 4위 하나원큐, 2위 우리은행과 3위 삼성생명이 대결한다. 두 팀의 승자가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한편 구단의 요청에 따라 3월 5
"플레이오프는 집중도가 다르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7-69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최종전을 잡았다. 배혜윤(16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노련미가 빛났다.배혜윤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인데 이기려고 열심히 했다. 다 열심히 해서 이길 수 있어서 좋다"고 공을 돌렸다.정규리그를 치르면서 얻은 수확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들이 굉장히 안정적으로 변한 게 뛰면서 느껴진다.
삼성생명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7-69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3위가 확정된 삼성생명은 홈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구조화가 돋보였던 경기였다. 다만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15개나 내준 점은 아쉬웠다.임근배 감독 또한 경기 후 "리바운드를 많이 뺏겼다"며 아쉬움을 전한 뒤 "리바운드에서 밀린 걸 수비에서 스틸하면서 잘 버텨줬다"는 총평을 남겼다
BNK가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부산 BNK 썸은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77로 패했다.BNK는 최종전에 패하며 6승 24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김한별이 29점을 올리는 대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박정은 감독은 "마지막 경기지만 선수들이 다 쏟아부었다. 많이 지치고 부상도 있었는데 잘 참고 끝까지 해준 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마지막임에도 치열했던 경기에서 김한별의 투지는
삼성생명이 BNK를 꺾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7-69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의 정규리그 최종전이었다. 이미 3위가 확정된 삼성생명은 16승 14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최하위 BNK는 6승 24패로 시즌을 끝냈다.삼성생명은 이주연이 결장한 가운데 신구조화가 빛났다. 강유림이 개인 시즌 최다인 20점을 기록했고 배혜윤은 16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해란도 13점 4리바운
BNK가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부산 BNK 썸은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맞대결을 펼친다.BNK는 이미 최하위가 확정됐지만 유종의 미를 위해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면서 어린 선수들의 성장도 생각해야 한다.박정은 감독은 "상대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지만 우리가 마지막에 마무리를 잘하자고 했다. 결정이 나고 선수들에게도 얘기했던 부분이 자존심을 잘 지켜서 마무리를 잘하자고 했다. 그래야 다음 시즌도 기대되는 팀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