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송도중 3학년 김민기(F, 192cm), 삼선중 3학년 윤지훈(G, 182.5cm), 용산고 1학년 에디 다니엘(F, 189cm), 홍대부고 1학년 정현진(F/C, 192cm)이 7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으로 출국했다.2024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1월 7일(일)부터 8주간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네 명의 선수들은 오전에 체력 및 컨디셔닝 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팀 실전 훈련에 참가한다. 특히, IMG 아카데미가 자랑하는 슈팅
박지수가 올스타전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핑크스타의 박지수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17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그의 소속팀 핑크스타 역시 90-88로 승리했다. 올 시즌 박지수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중이다. 3라운드까지 끝난 정규리그에서 3연속 라운드 MVP를 수상한 데 이어 이날 올스타전 MVP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시즌에 아파서 올스타전에 못 나왔다. 2년 만에 돌아왔는데 이렇게 선수들과 즐길 수 있다는 것에서 너무 좋았다. 정말
핑크스타가 올스타전의 승자가 됐다. 핑크스타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이틀째 올스타전에서 블루스타에 90-88로 이겼다. 또한 올스타전 MVP에는 충 78표 중 46표를 획득한 핑크스타의 박지수가 선정됐다. 박지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또한 대회 득점상에는 블루스타의 진안이, 베스트 퍼포먼스상에는 역시 블루스타의 김정은이 각각 선정됐다. 두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핑크스타는 이번 올스타전 팬
일본 샹송 V-매직의 치나 유리가 WKBL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본 W리그 라이징스타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WKBL 라이징 스타와의 오프닝 경기에서 44-35로 이겼다. 샹송 V-매직 소속의 가드 치나 유리도 이날 W리그 라이징스타팀에 포함돼 한국의 WKBL 선수들과 경기를 가졌다. 올스타전이라는 특성 답게 경기 외적으로도 일본 선수들의 3점슛 컨테스트에서 볼을 나르기도 하고 본 경기 하프타임에는 WKBL 선수들과 합동 공연도 하고 다이내믹 듀오의
일본 라이징스타가 한국 라이징스타에게 완승을 거뒀다. 일 W리그 라이징스타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WKBL 라이징 스타와의 오프닝 경기에서 44-35로 이겼다. WKBL 올스타전에 이렇게 일본 선수단이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KBL은 지난해부터 W리그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리그의 경기력 향상과 새로운 재미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W리그 올스타전에 박지현 등 WKBL의 라이징스타 선수들이 참가해 W리
"지방이라는 한계를 딛고 창원 지역 어린 친구들에게 농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자신의 이름을 건 유소년 농구교실을 운영 중인 이승민 원장은 지난해 루키와 만난 자리에서 차분하면서도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인천에서 6년 정도 농구교실 직원과 부원장으로 재직하던 때와는 여러 환경이나 조건이 녹록지 않은 곳이 창원이지만, 그래도 내 고향의 후배들과 어린이들에게 농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각오 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게 그의 말이었다.순탄치는 않았던 그의 농구인생 제1막이승민 원장은 농구선수 출신이다. 마
DB가 현대모비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원주 DB 프로미는 4일 이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7-71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DB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며 3승 3패로 승률 5할대를 맞췄다. 순위는 5위. 반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2연승의 상승세가 깨지며 4승 2패가 됐다. 순위는 종전과 같은 3위.DB는 가드 이용우가 25점 5리바운드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인승찬이 20점 7리바운드, 이윤수가 10점 11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를 낚았다. 현대모비스
LG가 불사조 상무 농구단을 제압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4일 이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국군체육부대 상무 농구단과의 경기에서 97-8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LG는 2승째(4패)를 거두며 공동 6위로 올라섰다. LG는 이날 단 6명의 선수가 코트를 누비면서도 상무를 제압했다. 그 선봉에 선 것은 이승우.여기에 그는 이날 28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까지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이승우는 "지난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서 상무한테 아깝게 져서 다시 이기고
단 6명 만이 뛴 LG가 아마농구 최강 상무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4일 이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국군체육부대 상무 농구단과의 경기에서 97-8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LG는 2승째(4패)를 거두며 공동 6위로 올라섰다. 반면 상무는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5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LG는 주포 이승우가 28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이승훈이 19점, 김준형이 20점 6리바운드, 한상혁이 1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
연세대 농구부가 양구에서 2024년을 준비 중이다.연세대학교 농구부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2024시즌을 대비한 동계 훈련을 진행 중이다. 연세대가 양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LG 코칭스태프에서 여름에 양구 전지훈련을 갔다오고 나서 여러 시설이나 환경이 좋다고 추천을 해줬다. 마침 학교 체육관 보수 공사 시기와 맞물려서 예년보다 조금 빨리 전지훈련을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양구군에서도 연세대의 방문과 맞물려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전훈 장소인 양구 문화체육회관 내부를 연세대의 신촌
DB가 5연승으로 2023년을 마무리했다.원주 DB 프로미는 3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3-86으로 이겼다. 이날 이긴 DB는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23승 5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김주성 감독은 "경기 전 말씀드린 것처럼 상대팀의 앞선에서의 활발한 플레이로 고전을 좀 했다. 그리고 경기 전에 선수들에게 상위권팀이 아니고 선수들이 사람인지라 마음을 다잡기 힘들 것이다. 그런 만큼 부상이 나올 수 있으니 집중력을 발휘하자고 이야기했다. 그래도 위기를
정관장이 결국 DB의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3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6-93으로 패했다. 정관장은 이날 패배로 7연패에 빠지며 10승 18패가 됐다. 순위는 여전히 7위.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래도 끝까지 쫓아가려고 노력했다. 선수들한테 열심히 해줬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또 그는 "마지막 2분 정도 남았을 때 타임아웃이 하나밖에 없었지만 선수들이 허리도 못 펴고 힘들어해서 일부러 부를
DB가 정관장을 꺾으며 5연승을 달렸다. 원주 DB 프로미는 3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3-86으로 이겼다. 이날 이긴 DB는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23승 5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반면 정관장은 7연패에 빠지며 10승 18패가 됐다. 순위는 여전히 7위. DB는 디드릭 로슨이 22점 17리바운드, 강상재가 2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선 알바노가 18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종규가 14점 7리바운드, 두경민이 15점을 올리는 등 5명이 두
"아반도에게 미안하다고 했더니 오히려 지금 본인이 경기를 못 뛰어 미안하다고 하더라."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3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정관장은 주축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쿼터인 렌즈 아반도가 소노와의 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했다. 아반도의 부상을 유발한 치나누 오누아쿠는 KBL 재정위원회를 통해 3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받기도 했다.김상식 감독은 "오후 2시 경기일은 10시 30분에 식사를 하
DB가 정관장과 2023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원주 DB 프로미는 31일 안양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일단 큰 변화는 없다. 정관장 같은 경우는 앞선 가드들의 활발한 움직임에 의해서 플레이가 이뤄지고 최근에 슛 시도가 과감해졌더라. 그게 터지면 힘들 수 있어서 초반에 수비 변화를 줘서 그걸 차단해볼까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최승욱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엔트리에서 빠졌다. 최근 정관장이 부침을 겪고 있지만 그것과 상관없
큰정현이 새해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3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86-67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삼성은 5연패를 벗어나 시즌 5승째(21패)를 거두며 2023년을 마무리했다. 삼성은 12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정현을 필두로 코피 코번이 15점 12리바운드, 윤성원이 12점 4리바운드, 신동혁이 13점, 이스마엘 레인이 10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낚았다. 이정현은 "팀이 연패중이었는데 올해 마지막 경기를 이길
김효범 감독대행이 사령탑 데뷔 후 첫 승을 거뒀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3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86-67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삼성은 5연패를 벗어나 시즌 5승째(21패)를 거두며 2023년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김효범 감독대행 입장에서는 팀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거둔 첫 승이라 더욱 남다르다. 김효범 감독대해은 "선수들 덕분에 이겼다. 스포츠라는 게 이래서 재밌는 것 같다. 선수들이 정말 죽기살기로 온 몸을 다 바쳐서 플레이 해줘서 이겼다.
소노가 모처럼의 연승 기회를 놓쳤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3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67-86으로 패했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사실 할 말이 없다. 시작부터 졌다.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전)성현이 상태가 너무 안 좋다. 그래서 오늘 결정을 내렸다. 성현이에게 몸을 100% 만들고 복귀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왔다. 지금 이도저도 아닌데 무리시킬 필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성현이가 들어가건 안 들어가건 간
삼성이 소노를 꺾으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3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86-67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삼성은 5연패를 벗어나 시즌 5승째(21패)를 거두며 2023년을 마무리했다. 순위는 여전히 10위. 반면 소노는 모처럼의 연승 기회를 놓치며 9승 17패가 됐다. 순위는 8위. 삼성은 코피 코번이 15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정현이 12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윤성원이 12점 4리바운드, 신동혁이 13점,
김승기 소노 감독이 아반도의 부상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3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 전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어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비신사적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3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오누아쿠는 지난 28일 고양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상대가 34-27로 앞선 2쿼터 4분26초 여가 남은 시점에 리바운드를 위해 크게 점프해 공중에 떠 있는 정관장의 렌즈 아반도의 엉덩이를 밀었다.불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