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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염용근 기자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올스타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11일(이한 한국시간 기준), 어빙과 계약기간 5년, 총액 9,000만 달러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이번 장기계약을 통해 2019-2020시즌까지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구단주 댄 길버트는 성명을 통해 “프랜차이즈가 생긴 후 현재보다 더 밝은 미래가 보장된 경우는 없었다. 어빙은 우리의 (미래) 계획에 있어 분명 큰 조각이다”며 계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어빙은 지난 2011년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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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근
2014.07.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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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염용근 기자 = 유타는 지난 2010-11시즌, 무려 22년간 지속되었던 제리 슬로언 감독 시대에 작별을 고했다. 아울러 간판 스타였던 데론 윌리엄스를 트레이드하며 새판을 짜기 시작했다. 신인 감독이었던 타이론 콜빈은 2시즌 반 동안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펼치는 등 나름 성과를 냈지만 성적과 리빌딩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충돌한 과도기를 책임진 인물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지난 시즌 팀 목표는 명확했다. 탱킹 레이스에서 승리해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자바리 파커를 지명하는 것이었다. 스몰마켓에 종교적 색깔이 강한 프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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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근
2014.07.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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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염용근 기자 = 올랜도는 지난 1989-90시즌에 창단한 이래 크게 두 번의 전성기를 누렸다. 첫 번째는 샤킬 오닐의 시대, 두 번째는 드와이트 하워드의 시대였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압도적인 센터를 중심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부문이 이채롭다. 구단 프런트 역시 오닐과 하워드를 보조할 수 있는 선수들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축했었다. 트레이시 맥그레디&그랜트 힐의 스윙맨들을 중심축으로 삼았던 00년대 초반에 실패를 맛본 후의 상황을 살펴보자.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하워드를 지명한 후 그를 중심으로 리빌딩을 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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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근
2014.07.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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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염용근 기자 = 필라델피아는 2010-11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이듬해 2라운드에 진출하며 차근차근 정상을 향해 진군했다. 이에 고무된 프런트는 2012년 여름,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센터 앤드류 바이넘을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대권 도전의 적기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2012-13시즌은 가혹했다. 바이넘이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탓에 팀 성적이 곤두박질친 것. 여기에 대형 트레이드 당시 팀을 떠났던 리더 안드레 이궈달라의 공백이 너무 컸다. 결국 플레이오프 무대 진출에 실패했으며 프런트는 리셋 버튼을 누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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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근
2014.07.0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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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염용근 기자 = 밀워키는 지난 2013년 오프 시즌, 빅 네임 FA 영입은 없었던 반면 쏠쏠한 전력 보강을 이루면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리빌딩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허브 콜 당시 구단주의 의중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통해 어느 정도 수입을 창출하는 것이었다. 유난히 탱킹 시도를 천명한 팀들이 많았던 오프 시즌 분위기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시도였다. 또한 밀워키와 같은 스몰마켓에 위치한 구단들은 플레이오프 진출 유/무에 따라 구단 수익에 꽤 차이가 났다. 그러나 밀워키의 플레이오프 진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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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근
2014.06.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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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염용근 기자 = 올스타 파워포워드 자크 랜돌프가 소속 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재계약 합의에 성공했다. 미(美)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 스포츠의 28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보도에 따르면 랜돌프가 차기 시즌 멤피스와의 1,650만 달러 플레이어 옵션에 대한 옵트-인을 선택했다고 한다. 아울러 2015-16시즌부터 시작되는 2년 2,000만 달러 추가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랜돌프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소속 팀과 재계약 협상을 펼쳐 왔다. 잔류 의지가 높았던 반면 금액과 기간을 놓고 줄다리기를 했던 것이 사실. 옵트-인 선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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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근
2014.06.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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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염용근 기자 = NBA 오프시즌 최대 이슈인 2014 신인 드래프트 로터리 픽(1라운드 1~14순위) 지명이 완료되었다. 전체 1순위 영광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선택을 받은 앤드류 위긴스(캔자스)에게 돌아갔다. 위긴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뉴욕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진행된 NBA 2014 신인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전체 2순위와 3순위는 각각 자바리 파커(듀크), 조엘 엠비드(캔자스)의 차지였다. 『루키』와 함께 큰 이변 없이 마무리된 올해 드래프트 로터리 픽 지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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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근
2014.06.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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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염용근 기자 = 오프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NBA 2014 신인 드래프트 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6일(이하 한국시간 기준)에는 뉴욕 닉스가 2라운드 지명권을 얻기 위해 전격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등 30개 구단 모두의 시선이 드래프트에 쏠려 있는 상황. 미(美) 현지 NBA 관련 스포츠 매체들의 *MOCK 드래프트 현황을 살펴보자. *MOCK 드래프트는 스포츠 전문 사이트 또는 매체들이 각 프로 리그(NBA, NBA, NFL 등)들의 드래프트 순위를 예측하는 것을 의미한다. NBA를 예로 들면 근래 블레이크 그리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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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근
2014.06.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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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염용근 기자 = NBA 2013-14시즌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우승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감했다. FA 시장이 열리는 시점은 7월 1일. 아직 본격적인 오프 시즌이 시작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30개 구단에게 휴식 시간은 없다. 프랜차이즈의 10년 농사를 좌우하는 신인 드래프트가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개최되기 때문. 특히 올해 드래프트는 지난 2003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TOP 3’를 형성한 앤드류 위긴스, 조엘 엠비드, 자바리 파커 등이 어떤 팀의 지명을 받을지 여부가 큰 관심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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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근
2014.06.24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