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공, 일대일 득점 등 다방면에서 능한 제임스 하든(사진 캡처=제임스 하든 트위터)[루키] 이민재 기자 = 선수별로 자신의 특기가 있기 마련이다. 3점슛을 잘 넣는 선수, 속공 득점을 잘하는 선수 등 각기 다른 장점을 지녔다. 그렇다면 과연 리그 선두를 달리는 부문별 득점 리더는 누구일까?속공 득점제임스 하든이 속공 상황에서 352점을 넣어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특유의 유로 스텝을 이용한 레이업 득점이 많았음을 유추할 수 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더욱 놀랍다. 이번시즌 부상으로 인해 39경기 밖에 나오지 못했는데도 불구하
[루키] 이민재 기자 = “최고의 별은 누구?”NBA 사무국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15일에 열리는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참가자 명단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승자인 마르코 벨리넬리(샌안토니오 스퍼스)를 포함해 웨슬리 매튜스(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JJ 레딕(LA 클리퍼스),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클레이 탐슨(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카일 코버(애틀랜타 호크스)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다른 어떤 올스타전 이벤트보다 눈길
[루키] 이승기 기자 = "조던은 동료들을 때려서 키웠다?"1990년대 초반 시카고 불스 왕조의 주역, 호레이스 그랜트(49, 208cm)가 팀 동료였던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그랜트는 지난 1월 말 뉴욕의 유명 라디오 방송 'HOT 97'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회자와 재미있게 이야기를 주고 받던 중, 현역 시절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그랜트는 "조던이 윌 퍼듀의 눈을 멍들게 한 적이 있다"고 회고했다. 당시 팀 연습 도중 거친 몸싸움이 나왔고, 화가 난 조던이 퍼듀의 눈을 때렸다는 것. 213
[루키] 편집부 =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오는 2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5 NBA 올스타전을 기념하여 ‘퓨쳐스타 부스트’ 농구화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4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아디다스 대표 농구화 프로모델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 한 이번 ‘퓨쳐스타 부스트’는 2015 NBA 올스타전이 열리는 뉴욕의 농구와 음악, 패션 등 독특한 문화를 담아 냈다. 뱀피 재질의 화이트 어퍼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선보였고, 최고의 쿠셔닝을 자랑하는 부스트 소재를 적용,
폴 피어스는 "요즘 애들은 우리 때보다 경쟁심이 떨어진다"며 꼰대 대열에 합류했다 = ⓒ 워싱턴 위저즈 공식 페이스북[루키] 이승기 기자 = 1) 은어로 늙은이를 이르는 말. 2) 학생들의 은어로, '선생님'을 이르는 말.'꼰대'의 사전적 정의다. 그런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꼰대'라는 말은 조금 더 의미를 갖는다. '나이를 앞세워 훈계하는 사람' 혹은 '대화가 안 통하는 뒷방 늙은이' 정도의 사회적 맥락으로 통용된다.이들의 날숨에는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모르겠지만", "나 왕년에는" 등의 접두어가
케빈 러브가 당분간 클리블랜드를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홍기훈 일러스트레이터(incob@naver.com) [루키] 이승기 기자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올스타 파워포워드, 케빈 러브(26, 208cm)가 2015-16년까지 소속 팀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클리블랜드 지역 언론 『클리블랜드 플레인 딜러』는 14일(한국시간) "러브가 '옵트-아웃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브는 이번 시즌이 끝나도 자유계약시장으로 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먼저 러브의 계약내용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2012년
[루키] 이승기 기자 = 'A-타운'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매들의 비상이 무섭다. 애틀랜타 호크스가 2014-15시즌 NBA 정규리그 동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애틀랜타가 마지막으로 컨퍼런스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1993-94시즌이었다. 호크스는 시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14년 11월 19일(이하 한국시간)까지만 하더라도 5승 5패에 불과했다. 하지만 팀을 재정비한 뒤 조용히 9연승을 거두며 상위권에 합류했다. 또, 최근 21경기에서는 19승을 수확하는 등 가장 뜨거운 팀으로 거듭났다. 2
[루키] 이민재 기자 = 베일러 대학 출신의 아이재아 오스틴(21, 216cm)이 『NBA 2K15』의 FA 선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유명 스포츠 게임 회사 『2K』는 18일(한국시간) "사용자가 오스틴을 영입할 수 있도록 FA 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오스틴은 마르판 증후군으로 인해 선수생활 은퇴가 불가피했던 대학농구 스타다. 오스틴이 앓고 있는 마르판 증후군은 선천성 질환의 일종으로 심혈관계 및 눈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유전병이다. 한국에서는 한기범 前 기아 선수가 이 병으로 인해 사투를 벌인 바 있다. 2014
닉 베다드는 아시아 프로농구 리그에 관한 소식과 인터뷰를 집중적으로 다루는『Basketballbuddha.com』의 편집장이다.[루키] 편집부 = 1947년, 재키 로빈슨은 인종차별 장벽을 허물며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었다. 같은 해 NBA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일본계 미국인 와타루 미사카가 최초의 非백인이자 아시아계 NBA 선수로‘빅 리그’를 밟은 것. 마사카 이후 11명의 아시아 선수가 NBA 무대를 누볐다. 야오밍은 NBA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고 제레미 린은 지금도 엄청난 유명세를 타고
[루키] 이승기 기자 = "샘 카셀이 이 기사를 좋아합니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케빈 마틴이 벌금을 물게 됐다. NBA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열렸던 시카고 불스와의 홈 경기 도중 '음란한 제스처(obscene gesture)'를 취했다는 이유로 마틴에게 15,000달러의 벌금형을 내렸다.이게 어찌된 영문일까. 마틴은 4쿼터 종료 1분 37초 전, 중요한 3점포를 터뜨린 뒤 백코트하는 과정에서 뭔지 모를 세리머니를 했다. 카메라에 잡힌 것은 뒷모습뿐이었기에 분간이 쉽지 않다. 우선 문제의 장면부터 보자. 동작이 작아 확실하
[루키] 이민재 기자 = 지난 달 29일(이하 한국시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2014-15시즌 NBA 정규리그가 개막 첫 주부터 많은 화젯거리를 낳았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개막 첫 경기에서 실책 8개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는 평균 24.8점, 4.3리바운드, 3.3어시스트, FG 41.2%를 기록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쏘았지만, 팀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반전도 존재했다.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블랫 감독은 유럽에서 팀 플레이로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지만 시카고 불스와
[루키] 염용근 기자 = 댈러스 매버릭스가 또 한 명의 2011년 파이널 우승 멤버 영입을 눈앞에 뒀다. 『ESPN』이 27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리그 관계자의 소스를 이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JJ 바레아가 바이아웃 처리될 것이라고 한다. 바레아는 2006년 댈러스 소속으로 리그에 데뷔한 후 2011년 파이널 우승을 함께했다. 우승 당시 주가가 높아진 덕분에 미네소타와 4년 1,800만 달러 FA 대박까지 터트릴 수 있었다. 벤치에서 출전해 스스로 득점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미네소타의 눈길을 사로잡았
뉴욕 닉스의 식스맨, JR 스미스(29, 198cm)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닉스가 이번 시즌부터 도입하기로 한 '트라이앵글 오펜스' 전술 때문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뉴욕은 변화를 선언했다. 통산 11회 챔피언에 빛나는 전설의 명장, 필 잭슨을 구단 사장으로 고용하며 큰 이슈를 낳았다. 이어 코치 경험이 전무한 데릭 피셔를 감독으로 앉혔다. 잭슨 사장은 시카고 불스에서 여섯 차례, LA 레이커스에서 다섯 차례 리그를 제패한 바 있다. 잭슨은 텍스 윈터 코치가 고안한 트라이앵글 오펜스 전술을 채택, 농구계를 호령했
[루키] 오형국 기자 = “나 4년 전으로 돌아갈래!!” 마이애미 히트의 크리스 보쉬(30, 211cm)가 NBA No.1 파워포워드 자리를 향해 다시 한 번 싸울 채비를 끝마쳤다. 지난 4년간 탑 파워포워드들 틈에서 소리 소문 없이 눈물의 세월을 보내야 했던 보쉬. 르브론 제임스의 이적과 함께 마이애미 히트의 첫 번째 옵션으로 올라서며 ‘박력왕’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지난 4년, 보쉬는 2개의 챔피언 반지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했다.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했을 뿐만 아니라 팀내 3옵션으로 내려갔다. 올스타전에는 꾸준히 얼굴을 내
[루키] 염용근 기자 = 왼손 골절로 인해 프리시즌 일정에 결장 중인 라존 론도(보스턴 셀틱스)의 부상 복귀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보스턴의 브래드 스티븐슨 감독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론도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보스턴의 2014-15시즌 개막전은 10월 30일 브루클린 네츠전이다. 단, 아직까지 정확한 (부상 복귀) 타임 라인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론도는 지난 9월 27일 집에서 샤워를 하는 도중 부상을 당했다. 수술 당시만 하더라도 복귀까지 6~8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던
[루키] 염용근 기자 = 브루클린 네츠의 올스타 출신 포인트가드 데런 윌리엄스가 프리시즌 경기들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윌리엄스는 10월 프리시즌 4경기에 출전해(한국시간으로 20일 기준) 평균 25.5분 14.5득점 6.3어시스트 1.3스틸 FG 53.7%를 기록 중이다. 고무적인 소식은 잔부상 없이 건강하게 출전하고 있는 부문. 그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18경기에 결장했었다. 윌리엄스가 건강하게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면서 반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 2시즌 동안 부상에 따른 부진으로 인
[루키] 염용근 기자 = LA 레이커스의 현역 최고령 선수 스티브 내쉬가 다시 부상을 당했다. 레이커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내쉬가 등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프리시즌 일정 소화가 어렵다고 발표했다. 바이런 스캇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쉬의 부상 부위에 대해 면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당장 17일로 예정된 유타 재즈와의 프리시즌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 백투백 MVP 출신 스타 포인트가드의 현역 생활 말년이 무척 우울하다. 내쉬는 전성기를 함께했던 피닉스 선즈와 2012년
[루키] 황호재 기자 = 케빈 듀란트의 공백을 팬들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ESPN은 최근 오른발 골절로6~8주 가량 결장이 예상되는 듀란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펼쳤다. 앞서 듀란트는 2013-14시즌 경기당평균 32.0득점, 7.4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 8월말부터 9월초에 펼쳐진 2014스페인농구월드컵 출전을 고사하면서까지 NBA시즌 준비에 초점을맞췄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2014-15시즌 초반 출전이 불가능해지며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SPN은 최근 이 문제를 두고 "썬더 팬
[루키] 이승기 기자 = "역대 최장신 포인트가드?" 밀워키 벅스의 'Greek Freak', 야니스 아테토쿤포(19, 206cm)의 포인트가드 변신이 현실화 되고 있다. 밀워키 지역 언론 『밀워키 저널 센트럴』은 "밀워키가 아테토쿤포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밀워키는 1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시범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의 예상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센터 자자 파출리아파워포워드 에르산 일야소바스몰포워드 자바리 파커슈팅가드 크리스 미들턴포인트가드 야니스 아테토쿤포 아테토쿤포는 지난 세 차례의 시
[루키] 염용근 기자 = 시카고 불스로 이적한 파우 가솔이 탐 티보두 감독 특유의 수비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을까? 가솔은 지난 오프시즌 시카고와 기간 3년 총액 약 2,200만 달러 FA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3년차 플레이어 옵션 포함) 그는 1980년생으로 조금씩 노쇠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향후 2시즌 정도는 충분히 정상급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A급 빅맨으로 분류된다. 단, 시카고는 주축 선수들에게 강인한 수비력과 많은 출전 시간을 요구하는 구단으로 유명하다. 가솔의 경우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주로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