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이 고려대의 새로운 핵심으로 떠올랐다.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51로 승리했다.이날 이동근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28분 57초의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23득점 14리바운드 7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198cm의 포워드인 이동근은 지난 시즌부터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올 시즌에는 대학리그 첫 경기부터 확실한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새로운 주축으로 떠올랐다. 이동근은 “사실 몇 주 전부터 개인적으로 부담이 됐던
“석준휘를 막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51로 승리했다.이날 고려대는 2022년에 고려대를 졸업한 최성현과의 분쟁으로 서울시 체육회로부터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가처분 신청을 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주희정 감독 없이 경기를 치렀다. 주 감독을 대신해 이날 경기를 지휘한 고려대 김태형 코치는 “이렇게 치르는 경기는 처음이다. 그런데 감독님이 선견지명을 하신 건지 동계 훈련 때부터 벤치를 많이 맡겨주셨다. 연습
중앙대가 4쿼터에 14점차를 뒤집고 짜릿한 역전 승리를 챙겼다.중앙대학교는 19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61로 승리했다.중앙대는 3쿼터까지 큰 점수차로 벌어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4쿼터에 들어서며 빠르게 추격하기 시작했고 막판 대역전극에 성공하며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게 되었다.양형석 감독은 “염려했던 부분인데 재학생과 신입생의 조화를 찾는 것이 어려웠다. 2쿼터까지 재학생들이 고전한 것이 밀렸던 원인인 것 같다. 임동일이 높이에
중앙대가 4쿼터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중앙대학교는 19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61로 승리했다.중앙대학교는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기록했다. 3쿼터부터 추격을 이어간 중앙대는 4쿼터 역전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챙겼다.중앙대는 강현수(12득점 7리바운드)와 서지우(14득점 17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홈에서 시즌 첫 승을 맛봤다. 4쿼터 중요한 블록슛과 골 밑 우위를 이끈 임동일(10득점 7리바운드)도 팀의 승리에 기
고려대가 대학리그 개막전에서 한양대를 잡고 첫 승을 신고했다.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51로 승리했다.고려대는 23득점 12리바운드 7블록슛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동근과 13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석준휘를 앞세워 올 시즌 첫 승을 따냈다.한양대는 공수에서 상대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전력 차이를 실감한 채 무너졌다. 선발 출전한 신입생 석준휘의 원맨 속공 레이업으로 1쿼터를 출발한 고려대는 이동근의 앤드원 플레이로 기세를 올
이승준 감독의 선택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신임 이승준 감독이 이끄는 남자 3x3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에 출전한다. 지난 6일, 소집된 남자 3x3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3x3 아시아컵에 나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려한 선수 경력과 달리 지도자 경력은 일천한 이승준 감독이다. 이 감독은 지난해 잠시 조선대 코치를 역임했고, 아내 김소니아가 활약하는 루마니아 3x3 대표팀에 몸담았던 것이 지도자 경력의 전부이다. 지도자로서 정식 수업을 받은 경험도
FIBA 3x3 아시아컵에 출전할 남녀 3x3 대표팀의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 남녀 3x3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에 출전한다.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남녀 3x3 대표팀은 3x3 아시아컵에 나설 최종 4명의 선수를 선발했고, 19일 오전, 3x3 아시아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여념이 없는 남녀 3x3 대표팀은 6명의 선수를 선발해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6명의 선수 중 3x3 아시아컵에 나설 최종 4명 선수
고려대 주희정 감독이 최성현 축이 제기한 고발로 인해 서울시 체육회로부터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3월 19일 고려대와 한양대, 중앙대와 동국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린다. 희망찬 시즌을 출발하기도 전에 고려대 측에 좋지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지난 15일 고려대 주희정 감독이 서울시 체육회로부터 3개월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기 때문.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전주고를 졸업한 이후 최성현은 2019년 고려대에 입
조선대 농구부가 성공적인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복귀했다.조선대학교 농구부는 지난 14일 일본 가고시마현 카노야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가고시마 챌린지 결승전에서 도쿄의 메이세이 대학에 93-98로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가고시마 챌린지는 카노야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일본의 여행사인 영 리조트가 주관하는 대회로 일본의 대학팀과 전문학교팀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대회 참가팀도 개최지인 가고시마 대학은 물론이고 츠쿠바대학과 메이세이대학, 오사카대학, 오사카상업대학, 큐슈국제대학, 니혼게이자이대학 등 칸토와 칸사이,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이 오는 4월 16일 한국으로 입국해 2024 파리올림픽 3x3 예선을 대비한 훈련 캠프를 홍천군에 차린다. 프랑스는 4월 23일까지 1주일 일정으로 홍천에서 훈련 캠프를 진행하고, 이 기간 2024 파리올림픽 3x3 예선에 나설 최종 4명의 선수를 가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FIBA 3x3 국가 랭킹 세계 6위에 올라있는 프랑스는 지난해 열린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을 통해 홍천군, KXO(한국3x3농구연맹) 관계자
2024시즌 남중부 최강으로 평가받는 휘문중이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예선을 압도적인 전력으로 돌파하고 8강에 올랐다.올 시즌 중등부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휘문중은 광신중, 금명중, 배재중과 속한 D조에서 3게임 평균 86.6득점, 60.3실점으로 26.3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 주목할 점은 주전들이 20분 남짓을 뛰고 얻은 결과이기에 결선에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된다.휘문중 최종훈 코치는 “우승 후보 1순위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러우나 휘문중 아이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잠재력은 1순위 평가가 당연하다고 생
코리아투어가 돌아온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KBA 3x3 코리아투어 차 서울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대회는 시즌 코리아투어의 개막을 알리는 대회이며 코리아투어의 대표 장소인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진행된다.코리아투어 서울대회는 초등부(9팀), 중학부(9팀), 고등부(12팀), 남자오픈부(12팀), 여자오픈부(6팀), 코리아리그(남)까지 총 6개 종별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팀 모집 기간은 13일(수) 오전 10시부터 26일(화) 오후 3시까지다. 전종별 참가팀 모집은 선착순(결
제물포고는 11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16강전에서 김시온(3학년, 180cm)과 이성호(3학년, 188cm)가 50득점을 합작한 끝에 난적 안양고에 87-70으로 승리했다.제물포고와 안양고는 동계 훈련에서 수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기에 경기 당일 집중력이 승부의 키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출발은 안양고가 좋았다. 1쿼터를 21-21 동점으로 마쳤지만 15득점을 올린 김지호(3학년, 190cm)와 윤용준(3학년, 180cm)의 10득점 활약에 김민규(3학년,
고려대 농구부 주희정 감독 빙부상고인 : 故 박병학님빈소 : 강화서해장례식장 특1호실발인 : 2024년 3월 10일(일) 오전 9시 30분장지 : 인천가족공원
한국 남자 3x3 대표팀이 반드시 꺾어야 할 태국의 3x3 아시아컵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신임 이승준 감독이 이끄는 남자 3x3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에 출전한다. 지난 6일, 소집된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남자 3x3 대표팀 최초로 3x3 선수 출신으로 감독에 선임된 이승준 감독이 이끄는 남자 3x3 대표팀은 박래훈, 정성조, 김정년, 석종태, 임현택, 임원준 등 6명의 선수를 소집해 강화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에 소집된 남자 3x3
"팀을 위해 힘든 일도 먼저 나설 각오가 되어 있다."계성고등학교 농구부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연세대, 동국대 등과 연습경기를 가진 뒤 대구로 복귀했다. 그리고 대구에서 6일 해남으로 이동해 7일부터 열리는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에 참가한다.계성고의 3년생 가드인 양종윤 역시 올 시즌 첫 대회를 앞둔 느낌과 각오가 남다르다. 3학년으로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겨울 동안 힘든 동계 훈련을 참아냈기에 그럴 것이다.양종윤은 "지난해 사실 부상으로 팀이 힘들었다. 당시 3학년 형들이 한 명씩
제2의 오재현을 꿈꾸는 선수가 계성고에 있다.대구를 대표하는 고교 농구부인 계성고등학교 농구부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연세대, 동국대 등과 연습경기를 가진 뒤 대구로 복귀했다. 그리고 7일부터 열리는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에 참가한다.계성고의 주장 오지석은 3학년으로서 첫 동계 훈련을 마친 뒤 첫 대회 참가를 앞에 두고 있다. 3학년으로 후배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주장이라는 중책까지 한스푼 얹어지며 더욱 더 부지런히 코트를 누비고 올 시즌을 준비했다.오지석은 "3학년으로 또 주장으
2024시즌을 맞이하는 호계중이 천대현 코치 부임 이후 가장 약한 전력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받고 있다.천대현 코치는 “우리가 약하다는 평가를 부정하지 않는다. 주전들의 신장이 중등부에서 하위권으로 평가되고 후보 선수의 신장도 작은 편이어서 걱정은 있으나 팀의 중심에 있는 김지후(3학년, 175cm)와 채민혁(3학년, 178cm)을 믿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바람과는 다르게 김지후와 채민혁이 번갈아 가며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이로 인해 동계기간 동안 함께 훈련한 횟수가 적은 것은 아쉽다”라고 말을 했다.이어서 “그러나 두 선수가
임호중의 2024시즌은 어떤 성적표가 기다릴까?임호중은 지난해 4월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의 16강 성적 외에 이렇다고 할 성과를 시즌 내내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별다른 반전이 없이 시즌을 마쳤다.이에 대해 임호중 박상률 코치는 “지난해 성적이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다. 동계 훈련에서 패배감을 극복하는 것에 집중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아이들이 단단해진 것으로 판단한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올해는 8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말했다.연습경기를 했던 중등부 팀의 코치들도 립 서비스가 아님을 전제로
남자 3x3 국가대표 감독에 '슈퍼 코리안' 이승준이 선임됐다. 한국 남녀 3x3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에 동반 출전한다. 지난달 선임 과정을 거쳐 여자 3x3 대표팀에 전병준 감독이 연임된 가운데 한차례 선임 발표가 연기됐던 남자 3x3 대표팀 감독에 이승준이 선임됐다. 이승준은 한국 3x3를 이끌어 온 1세대 스타 선수다. 지난해까지도 선수로 활약하며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에 나서 한솔레미콘의 8강행을 이끌었던 이승준. 2016년부터 3x3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