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공동 5위로 다시 순위가 반등했다.성균관대학교는 17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7-9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성균관대는 시즌 성적 5승 4패를 기록하며 동국대, 단국대와 함께 나란히 공동 5위가 됐다. 조선대는 개막 9연패를 기록했다.성균관대는 4학년 안정욱이 36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안정욱은 3점슛도 3개나 터트렸다. 노완주(13점), 박민철(12점) 역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조선대는 유창석(29점), 이영웅(20점) 등을 앞
위긴스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22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상대는 댈러스 매버릭스다.사실, 많은 이들이 골든스테이트의 상대로 피닉스 선즈를 예상했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에 펼쳐진 7차전은 피닉스의 홈에서 펼쳐졌다. 아울러 피닉스는 압도적인 기세로 1번 시드를 차지했다.하지만 댈러스에는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가 있었다. 돈치치는 7차전에서 3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폭발하며 팀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끌었다.그뿐만이 아니다. 돈치치는 이번 플레이오
마이애미가 보스턴과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마이애미 히트는 2022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시리즈 전적 4-2로 제압하고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마이애미의 상대는 밀워키 벅스를 4-3으로 꺾은 보스턴 셀틱스다.마이애미 선수들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팀 훈련을 마치고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마이애미 선수들은 보스턴과의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에이스 지미 버틀러는 “밀워키든 보스턴이든 우리가 상대할 팀은 정말 좋은 팀이라 생각했다. 결국, 보스턴으로 결정됐다. 기
레이커스가 웨스트브룩과 미래에 대해 구상 중이다. '디 애슬레틱'의 샘 아믹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차기 감독 면접 과정에 대해 보도했다.지난 시즌 레이커스는 처절한 실패를 맛봤다. 빅3를 구성하며 야심 차게 우승 도전을 선언했지만,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에도 실패하며 서부 컨퍼런스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악의 결과가 나오자 우승을 함께 이뤘던 프랭크 보겔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됐다. 현재 레이커스는 다양한 후보군을 두고 새 감독 영입 작업에 나서고 있다.레이커스가 실패에는 수많은 원인이 있지만, 트레
에이튼이 피닉스를 떠날 수도 있다.'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의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에 대해 이야기했다.에이튼은 황금 드래프트로 불리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피닉스에 지명된 빅맨이다. 미드레인지 구역에서 던지는 슈팅의 위력이 대단하고, 데뷔 초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수비력도 점점 상승했다.지난 시즌 팀의 파이널 진출에 일조했던 에이튼은 이번 시즌 평균 17.2점 10,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피닉스의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특히 야투 성공률이 무려 63.4%에 달한
이현중이 G리그 엘리트 캠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이현중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윈 트러스트 센터에서 열린 G리그 엘리트 캠프 2022 첫 경기에 출전했다.'팀1(TEAM ONE)'에 배정된 이현중은 이날 엘리 브룩스, 제일런 윌슨 등과 한께 주전 포워드로 경기에 나서 20분 54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3점슛 3방 포함 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전반에는 코너에서 45도로 이동하며 캐치앤슛 3점을 터트렸고, 후반에는 탑에서 볼을 받아 3점을 성공하기도
여준석이 대학리그 개인 최다 득점을 올리며 고려대에 승리를 안겼다. 여준석이 맹활약한 고려대학교는 16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3-75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여준석은 30분을 출장, 37득점 8리바운드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날 여준석이 기록한 37득점은 개인 최다 득점 기록. 여준석은 “오랜만에 경기를 뛰는데 부상 없이 잘 마쳐서 다행이다. 다른 경기들보다 오늘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며 집중했다”며 승리
“여준석이 NBA에 도전하려면 문성곤과 같은 수비력을 갖춰야 한다.”고려대학교는 16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3-7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초반 상대의 수비에 주춤했던 고려대지만, 1쿼터 중반부터 여준석이 대폭발하며 시즌 최다인 113점을 몰아쳤다.이날 고려대는 공격은 물론 수비 역시 잘 통했다. 전방 압박 수비와 드롭존 지역방어, 상대의 에이스를 묶는 대인 방어까지 다양한 수비로 상대를 틀어 막았다. 고려대 주희정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
고려대가 시즌 최다 득점을 터뜨리며 동국대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고려대학교는 16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3-75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여준석(37득점 8리바운드)이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올린 가운데, 박정환(9득점 11어시스트), 문정현(13득점 9리바운드) 역시 제 몫을 다하며 9연승을 질주했다. 동국대는 유진(10득점 3점슛 2개)과 이대균(16득점)이 분전했으나, 고려대의 공격력을 당해내지 못하며 시즌 4패(5승)째를 받아들였다. 경기 초
KBL 대표스타 허웅을 닮고 싶은 한 소년이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어시스트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손을 잡았다.어시스트는 윌슨과 함께 매주 월요일 어포유 가입 대상 농구교실 유소년을 1명씩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프로젝트로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대회가 열리지 못해 주목받지 못했던 유소년에게 다시 희망을 심어지길 기대한다.윌슨X위클리 어포유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유소년은 원주 YKK 농구교실의 변정
3년 만에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남녀 3x3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월6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인 ‘FIBA 3x3 아시아컵 2022’에 나설 남녀 3x3 대표팀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남녀 각각 6명의 선수가 선발됐고, 6월 초 합숙훈련을 통해 3x3 아시아컵에 나설 최종 4명의 선수가 확정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2시간가량 3x3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개최했다. 이 트라이아웃은 코리아투어 결선 토너먼트가 열리기 2시간 전
언더독이 반란을 일으켰다.댈러스 매버릭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피닉스 선즈와의 2라운드 7차전에서 123-90으로 승리했다.양 팀은 홈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3-3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1번 시드 피닉스의 홈에서 펼쳐졌다. 피닉스의 승리가 예상됐던 상황. 하지만 4번 시드 댈러스의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가 평가를 뒤엎어버렸다.돈치치는 이날 30분 24초를 소화하며 3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끌었다.돈치치의 창끝은
밀워키의 시즌이 끝났다.밀워키 벅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보스턴 셀틱스와의 2라운드 7차전에서 81-109로 패했다.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이 걸린 운명의 7차전이었다. 밀워키 선수들은 15일 펼쳐진 인터뷰에서 준비가 완료됐다며 필승을 다짐했다.하지만 밀워키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3점슛 싸움에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밀워키는 3점슛 33개를 시도해 단 4개만 성공했다. 반면, 보스턴은 3점슛 55개를 던져 22개를 넣었다.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부진도 아쉬웠다. 아
댈러스와 보스턴이 살아남았다.댈러스 매버릭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피닉스 선즈와의 2라운드 7차전에서 123-90으로 승리했다.4번 시드 댈러스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만들며 업셋에 성공했다. 1번 시드 피닉스는 7차전에서 완패를 당한 끝에 충격적인 탈락을 경험하게 됐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35점, 스펜서 딘위디가 30점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다. 제일런 브런슨도 24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피닉스는 전반부터 큰 점수 차로 끌려가며 홈에서 대패를
내부 FA의 연쇄이탈로 위기를 맞았던 신한은행이 보상 선수 지명으로 전력 공백을 최소화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비시즌 내부 FA 자원들을 연이어 놓치며 위기를 맞았다. 팀의 에이스였던 김단비가 우리은행으로 깜짝 이적을 택하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고, 한엄지마저 BNK로 이적을 택하며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이에 발 빠르게 움직인 신한은행은 하나원큐에서 FA로 풀린 구슬을 영입하는데 성공했으나, 아무래도 김단비와 한엄지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쏠쏠한 보상 선수들을 지명하는데 성공하며 우선은 한숨을 돌렸다.
폴이 또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피닉스 선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라운드 7차전에서 90-123으로 대패했다.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이 걸린 7차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피닉스 선수들은 무기력했다. 루카 돈치치와 스펜서 딘위디가 날뛰는 사이 좀처럼 대응하지 못했던 피닉스는 전반부터 큰 점수 차로 끌려가며 패배를 직감했다.피닉스의 야전사령관 크리스 폴(10점)은 7차전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3쿼터까지 3점 2어시스트에 그친 폴은 뒤늦게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에 추일승, 이상윤 두 베테랑 농구인이 지원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조상현 감독의 창원 LG행으로 공석이 된 남자농구대표팀 신임 감독 공개모집을 15일까지 진행했으며 그 결과 추일승, 이상윤 SPOTV 해설위원 등 2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추일승 해설위원은 부산 KTF(현 수원 KT)와 고양 오리온 감독을 역임했고, 2015-2016시즌에는 오리온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9-2020시즌 도중 지휘봉을 놓은 이후 해설위원으로 시청자들과 호흡하고 있다.이상윤 해설위원은 2002-2003시즌 여수 코리아텐더(현
댈러스가 7차전을 잡았다.댈러스 매버릭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피닉스 선즈와의 2라운드 7차전에서 123-90으로 승리했다.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만든 댈러스는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댈러스의 컨퍼런스 파이널 상대는 골든스테이트다.댈러스는 루카 돈치치(35점 10리바운드)가 전반에만 27점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스펜서 딘위디와 제일런 브런슨도 각각 30점과 24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피닉스는 홈에서 최악의 경기를 펼친 끝에 자존심을 구겼다. 데
페이튼 2세가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였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게리 페이튼 2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이번 시즌 페이튼 2세의 행보는 드라마와 같았다. NBA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지 못하고 있던 그는 골든스테이트와 비보장 계약을 맺으며 시즌을 출발했다.시즌에 들어서자 페이튼 2세는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탄탄한 수비력과 운동 능력, 허슬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됐다. 지난 시즌까지 NBA에서 총 71경기를 뛴 그는 이번 정규시즌에만 71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7.1점 3.5리바
위성우 감독이 변함없이 우리은행을 이끌게 됐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위성우 감독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은 2012년 부임 이후 6년 연속 통합우승과 8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총 8번의 지도상을 수상한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지도자다. 이번 재계약은 그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팀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구단과 감독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뜻깊은 결과다”라며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위성우 감독은 “우리은행에서 다시 한 번 팀을 지휘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