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FA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19일 총 3명의 선수와 FA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신한은행은 우선 외부 FA를 통해서 2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최이샘을 계약기간 3년에 연간 총액 3억5천만원 (연봉 3억원, 수당 5천만원), 신이슬을 계약기간 3년에 총액 1억5천만원 (연봉 1억2천만원, 수당 3천만원)의 조건으로 각각 영입하였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동행을 결정한 최이샘은 청주여고 출신으로 2013년도 신입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선발되었으며, 23-24시즌 전체 공헌도 14위로 지난
폴의 사전에 은퇴는 없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크리스 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를 가졌다. 폴은 이 자리에서 은퇴는 없다고 밝혔다.폴은 지난 비시즌에 생애 첫 우승을 꿈꾸며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했다.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클레이 탐슨-드레이먼드 그린을 주축으로 2010년대 중후반 왕조 건설, 2022 파이널 우승을 거머쥔 최고의 팀 중 하나였다. 그만큼 폴 역시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하지만 폴은 올 시즌에도 우승에 실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플레이 인 토너먼트 패자 브라켓에서 새크라멘토
할리버튼이 미국을 대표한다.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SI'와 인터뷰를 가졌다. 할리버튼은 이 자리에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할리버튼은 2020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2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루키 시즌부터 스틸픽으로 불린 그는 인디애나로 이적한 후 잠재력을 만개했다. 할리버튼은 언제나 20+점 10+어시스트를 올릴 수 있는 포인트가드로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할리버튼은 올 시즌에도 69경기에 출전해 평균 20.1점 1
올해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이애미의 낭만농구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디 애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무릎 부상으로 몇주 간 코트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동부 8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마이애미는 18일 필라델피아와 7번 시드 결정전을 펼쳤으나 역전패를 당했다.하지만 패배보다 뼈아픈 손실이 있었다. 버틀러가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것. 내측측부인대(MCL) 부상 우려가 있었던 버틀러는 이후 MRI를 비롯한 정밀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우려가
"나는 안 터져도 다른 선수들이 다 터졌으면 좋겠다."수원 KT 소닉붐은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3-63으로 승리했다. 이날 KT 승리의 일등공신인 문성곤은 3점슛 5개 포함 19득점 8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문성곤은 “처음 슛 두 개를 쐈을 때 오늘 슛이 안 좋다,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자신 있게 쏴라 말씀하셔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고 그 믿음에 보답한 것 같다”라며 본인의 활약상에 대해 말했다. KT는 1
"모든 선수들의 합작품이다."수원 KT 소닉붐은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3-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송영진 감독은 “오늘 경기는 모든 선수들의 합작품인 것 같다. 선수들이 높은 의지로 열심히 뛰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KT는 경기 초반 뒤처졌지만 2쿼터부터 수비 에너지를 올려 LG를 촘촘히 틀어 막았다. 하윤기와 배스의 트윈 타워를 가동하는가 하면, 마이클 에릭의
"우리 농구가 나오지 않았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63-83으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두 팀은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조상현 감독은 “4강인데 이런 경기력이 나와서 팬들에게 많이 죄송스럽다. 진 건 진 것이다. 제가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내용을 보면 완패다. 활동량이나 턴오버나 이런 부분이 우리 농구가 나오지 않았다. 다시 준비를 해서 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LG 선수들이 심판들에
KT가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수원 KT 소닉붐은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3-6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두 팀은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문성곤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영웅이 됐다. 하윤기가 16점 6리바운드를 보탰고 패리스 배스가 19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에서는 아셈 마레이가 15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1쿼터 초반 팽팽한 흐름 속 LG가 정인덕의 3점슛과 마레이
최강민이 단국대의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단국대학교는 18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61로 승리했다.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한 단국대다.에이스 최강민이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최강민은 5개의 3점슛 시도 중 무려 4개를 성공하는 고감도 슛 감각을 선보이며 19점을 폭격했다.최강민은 "계속 지고 있어서 팀 분위기가 주눅 들어 있었는데 이겨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뛰어난 외곽슛 능력을 선보인 비결에 대해서는 "기본기부터 충실히 하자고
단국대가 의미 있는 승리를 챙겼다.단국대학교는 18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6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단국대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석승호 감독은 "리그 시작 후 이제 4경기를 했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밸런스가 잘 맞는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후반 들어서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분 때문인지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는데, 그래도 끝까지 집중해준 덕분에 승리를 가져간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3쿼터 한때 9점 차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경희대의
서동원의 클러치 활약을 앞세워 단국대가 홈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단국대학교는 18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6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경희대는 3연승을 질주, 시즌 성적 3승 1패를 기록했다.이날 승리로 단국대는 2연패에서 탈출, 시즌 성적 2승 2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3연패에 실패한 경희대도 2승2패를 기록했다. 단국대와 함께 공동 7위.1쿼터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단국대는 박야베스, 최강민, 서동원의 3점이 잇따라 림을 가르며 득점을 쌓아
이주민이 든든한 활약을 보인 성균관대가 시즌 2승 째를 신고했다. 이주민이 좋은 활약을 보인 성균관대학교는 1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3-69로 승리했다.이날 선발 출장한 이주민은 21분 24초를 출장해 15득점 2리바운드로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팀 내 최다 득점은 구민교(25득점)이긴 했지만 이주민이 경기 막판 속공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며 성균관대가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주민은 “접전인 상황에 뛰는 것이 처음이다. 막판에 자유투를 넣지 못
성균관대가 저조한 슈팅 성공률을 보였지만 높이의 우위를 살려 중앙대를 상대로 승리했다. 성균관대학교는 1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3-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성균관대는 지난 맞대결 패배 설욕은 물론 2승 2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달성했다. 하지만 성균관대 김상준 감독은 불만족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창피하다. 구민교가 오며 1학년 선수가 중심이 되고 있고 부상자가 많은 상황이라 아직 팀웍이 좋지 못하다. 성균관대하면 풀 코트 프레스인데 승
조상현 감독은 얼리오펜스로 2차전을 풀어가려 한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8일 창원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LG는 1차전에서 끈끈한 조직력과 수비로 KT를 꽁꽁 묶으며 승리했다. 단기전 체력 싸움이 중요한 만큼 이날 역시 승리가 필요하다.조상현 감독은 “큰 틀은 못 바꾸지만 매치업에 따라 수비는 계속 변화를 줄 생각이다. 패턴도 점검하면서 몇 가지 수정했다. 작년에 해보니까 플레이오프는 너무 시끄러워서 패턴을 불러도 선수들이 듣지 못하더라. 그래서
구민교와 이주민이 골밑에서 맹활약한 성균관대가 중앙대를 상대로 승리했다. 성균관대학교는 1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3-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성균관대는 2승 2패를 기록, 5할 승률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성균관대는 이건영이 적극적인 돌파를 통해 팀 공격을 이끌었고 구민교 또한 골밑에서 힘을 냈다. 중앙대는 상대와의 골밑 싸움에서 밀리며 주춤했지만 원건과 고찬유의 외곽슛으로 맞섰다. 1쿼터는 22-
“더 강한 수비와 얼리오펜스를 주문했다.”수원 KT 소닉붐은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1차전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패했던 KT다.송영진 감독은 “1차전은 공수가 다 안 됐다고 본다. 수비에서 공격적으로 더 강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세트오펜스를 하면 저 쪽이 수비가 좋아서 얼리오펜스를 해보자고 주문했다. 힘들겠지만 점수를 먹어도 빠르게 나가달라고 했다”며 변화를 예고했다.허훈은 1차전에서 단 2점에 그쳤다.송 감독은 “미세하게
BNK가 확실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부산 BNK 썸은 18일 FA 박혜진, 김소니아와 계약하고 안혜지와는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지난 시즌 최하위 BNK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FA 시장에서 대어로 불렸던 박혜진, 김소니아를 동시에 품고 국가대표 가드 안혜지와 재계약을 맺었다.전화 인터뷰에 응한 박정은 감독은 선수 영입에 기쁨을 표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박 감독은 "좋은 선수들이 BNK를 선택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팀을 선택한 만큼 원하는 농구를
BNK가 대어급 FA 2명을 잡고 안혜지와 재계약까지 성공했다.부산 BNK 썸은 18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FA 박혜진, 김소니아와 계약하고 안혜지와는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박혜진은 3년 총액 3억 2,000만원(연봉 2억 7,000만원-수당 5,000만원), 김소니아는 3년 총액 4억원(연봉 3억원-수당 1억원)에 BNK와 FA 계약을 맺었고 안혜지는 3년 총액 3억 1,000만원(연봉 2억 8000만원, 수당 3천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물며 힘든 시기를 보낸 BNK. 여기에 1차 FA 협상
"킬러의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에 못 나간다는 생각은 아예 안 하고 있다."'FIBA 3x3 세계 랭킹 6위에 올라있는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이 한국을 찾았다. 프랑스는 지난 16일 입국해 강원도 홍천군에서 1주일간 2024 파리올림픽 3x3 예선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올림픽 본선에 직행한 여자 3x3 대표팀과 달리 예선을 거쳐 본선 티켓을 따내야 하는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은 다음 달 3일과 4일 일본 우츠노미야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3x3 2차 예선에 출전한다. 몽골, 일본, 이집트와 함
뉴올리언스가 초대형 악재를 맞이했다.'디 애슬레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이 20일 열리는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8번 시드 결정전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정규시즌 최종전에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한 6위 자리에서 밀려 7위가 된 뉴올리언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도 홈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레이커스에 패한 바 있다.이제는 지면 시즌이 종료되는 단판 승부. 하지만 뉴올리언스로선 전력의 100%를 쏟을 수 없게 됐다. 에이스 자이언 윌리엄슨이 새크라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