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삼성생명을 상대로 9연승에 나선다.청주 KB스타즈는 3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KB스타즈는 최근 8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우리은행 정도를 제외하면 적수가 없을 정도로 높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부상이던 심성영까지 복귀하면서 전력이 한층 올라왔다.김완수 감독은 "지금 우리 선수들 전혀 문제 없고 분위기도 좋다. 이 느낌 이 상황 그대로 유지가 되면 좋을 것 같다. 지금처럼 팀 분위기를 좋게
박지수가 4연속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9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flex 4라운드 MVP, MIP 결과를 발표했다.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4라운드 MVP에는 총 82표 중 66표를 획득한 KB스타즈의 박지수가 우리은행의 김단비(15표)를 제치고 선정됐다. 박지수는 4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3분 55초 출전해 21.6득점(1위) 16.8리바운드(1위) 7.8어시스트 2.2블록(1위)를 기록했다. 또한 박지수는 사상 최초로 4연속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기쁨
일본프로농구 B.리그가 호주 NB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B.리그는 지난 27일 호주프로리그인 NBL과 일본과 호주의 농구 교류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이 조인식을 위해 B.리그 시마다 신지 총재가 직접 호주로 건너갔으며 현지에서 제레미 오엘리거 NBL 커미셔너와 만나 환담을 갖고 합의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측은 향후 협의를 위해 아래 4가지 사안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이 사안들의 실현을 위해 실무 차원에서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법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검토 의제1. B.리그와 NBL이 공동으로
백지웅이 시원한 3점슛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77-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소노는 13승 22패가 되며 정관장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소노의 승리에 여러 선수가 기여했지만 백지웅의 활약도 꼽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이날 11분 47초 동안 3개의 3점슛을 기록하며 9득점을 올렸다. 그것도 중요한 승부처인 3쿼터 후반과 4쿼터에 득점을 올리며 흐름을 가져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소노가 가스공사를 꺾고 공동 8위에 올랐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77-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소노는 13승 22패가 되며 정관장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김승기 감독은 "이겨서 기쁘면서도 힘들다.(웃음) (이)정현이가 역전을 시키기 전까지 힘들었지만 역전 시키고 나서 쏴야할 때 안 쏘고 치고 들어갈 때 패스를 하는 등 원하는 것과 반대의 상황이 되더라. 정현이가 너무 힘들다. 울산에서 경기를 하면서 다
가스공사의 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73-77로 패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패배로 최근 3연승의 상승세가 꺾이며 14승 22패가 됐다. 순위는 7위. 가스공사의 강혁 감독대행은 "오늘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든 스케쥴이었지만 그래도 선수들은 열심히 잘했다. 초반에 약속된 수비나 공격은 잘됐는데 제가 4쿼터 때 선수를 빨리 교체하거나 타임을 불렀어야 햇는데 그게 늦어서 상대에게 추격할 수 있는 빌미를
소노가 가스공사를 꺾고 공동 8위에 올랐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77-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소노는 13승 22패가 되며 정관장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반면 패한 가스공사는 최근 3연승의 상승세가 꺾이며 14승 22패가 됐다. 순위는 7위. 소노 입장에서는 3쿼터까지 밀리다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무려 15점차를 뒤집는 역전승을 일궈냈다. 소노는 시작부터 끌려 다녔다. 소노는 현재 주포인 전성현
소노가 가스공사의 연승 행진 제동에 나선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상대 셈조세프 벨란겔이 최근 너무 잘한다. 던지면 다 들어가더라. 우리는 전성현 외에 최현민과 김강선, 김진유까지 다쳐서 걱정이다. 다른 것보다 진유가 있어야 수비가 되는데 그게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진유가 없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방법은 찾아야 하니 오늘은 민기남이 나가서 벨란겔을 막을
가스공사가 소노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이전 경기에서 DB와 SK, KCC 등 강팀들을 꺾으며 3연승을 질주한 한국가스공사다. 이날 소노를 꺾으면 내친 김에 4연승을 달릴 수 있다. 하지만 가스공사의 사령탑은 오히려 차분했다.강혁 감독대행은 "최근 3연승을 거둔 것은 선수들이 끝까지 했던 부분이 컸다. KCC 전도 마지막 종료까지 1초도 남지 않은 시간에도 선수들이 집중을 했던
일본프로농구 B.리그는 지난 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에서 ‘B.LEAGUE ALL STAR GAME WEEKEND 2024 IN OKINAWA'를 개최했다.B.리그는 이번 행사에서 올스타전 본 경기 외에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대만, 필리핀의 팬들을 유치하기 위해 아시아 올스타와 B.리그 라이징스타의 경기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해외 관중 유치에 나섰다. 루키는 이런 B.리그 사무국의 초청을 받아 3박 4일의 일정으로 오키나와를 다녀왔다. 일본의 농구 스타들은 물론 이대성과
신한은행의 이경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9-7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6승 15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5위. 신한은행의 주장인 이경은은 이날 34분 19초 동안 3점슛 2개 포함 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경은은 "우리은행과의 경기는 항상 1쿼터가 중요하다. 1쿼터에 점수차가 벌어지지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제압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9-7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6승 15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5위. 구나단 감독은 "너무 행복하고 기분좋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힌 뒤 "(이)다연이가 자유투를 넣어서 끝냈으면 더 좋았을 텐데.(웃음) 드라마를 쓰려고 한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또 그는 "선수들한테 너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에 예상 못한 일격을 당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6-79로 패했다. 위성우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고 말한 뒤 "(박)지현이가 발목이 안 좋았는데 보시다시피 지현이 없이 경기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지현이와 (김)단비 둘이 하다보니 힘든 부분이 있었다. 저쪽은 가용 인원이 많고 우리는 없다보니 그런데서 밀리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생각 외로
5위 신한은행이 2위 우리은행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9-7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6승 15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5위. 반면 우리은행은 3연승의 기세가 꺾이며 17승 4패를 기록하게 됐다. 순위는 2위. 말 그대로 끈질기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 끝에 거둔 승리였다. 신한은행은 1쿼터 초반 상대 김단비의 내외곽 득점과 나윤정의 3점슛을 막지 못하
위성우 감독이 신한은행의 경기력을 경계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3연승을 거두고 있고 얼마 전에는 위성우 감독의 300승까지 달성한 우리은행이기에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위성우 감독은 경계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그는 "일단 스타팅 멤버에 변화는 없다. 하루 쉬고 경기를 치르는데 열심히 해야 한다. 상대가 최근 상승세라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이전 경기에서 하나원큐를 잡은 신한은행은 후반기 이후 상승세 중이다. 이날 우리은행을 잡으면 연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지난번에는 빅 라인업으로 나섰는데 오늘은 스몰 라인업을 준비했다. 우리가 우리은행과 경기할 때는 계속 두드려야 한다. 도전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여러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해
정관장이 EASL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필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A조 예선 원정 경기에서 TNT 트로팡 기가에 88-7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정관장은 예선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2위를 확정했다.A조는 치바 제츠가 6승으로 1위를 확정했다. 여기에 정관장이 3승 2패로 2위를 확정했다. 정관장의 상대였던 TNT는 최종 전적 1승 5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또다른 팀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는 1승 4
수원 KT 소닉붐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념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24일(수) 밝혔다.KT는 2004년 1월 KTF 매직윙스로 창단했다. 이후 KTF가 모기업인 KT에 합병되면서 2009-2010시즌부터 팀 명칭이 KT 소닉붐으로 변경됐다.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은 KTF의 컬러였던 주황색과 KT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민트색으로 제작됐다. 또한 KTF 매직윙스 로고를 변형해 20주년 기념 패치를 만들어 전면부에 배치했다.선수단은 27일(토) 안양 정관장 경기부터 홈에서 펼쳐지는 5경기 동안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 20주년
소노가 폭발적인 3점슛을 앞세워 승리를 낚았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87-79로 이겼다. 소노는 이날 승리로 12승 21패가 되며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김승기 감독은 "오늘은 말 그대로 슛이 터져서 이겼다.(웃음) 사실 우리가 나쁜 멤버는 아니다. 그중에서도 김민욱과 박종하가 제가 바라던 대로 슛이 터진 것이다. 지난 DB 전에 이어 오늘이 두번째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소노의 루키 박종하는 이날 3점슛
삼성이 소노에게 패하며 7연패에 빠졌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2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79-87로 패했다. 이날 패한 삼성은 7연패에 빠지며 5승 28패를 기록하게 됐다. 순위는 여전히 10위. 김효범 감독대행은 "패하긴 했지만 마지막에 점수차가 벌어지려고 했을 때 쫓아가려고 했던 것은 고무적이다. 어쨌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준 것 같다. 그리고 (차)민석이가 오랜만에 경기 투입돼는데 침착하게 잘해준 것도 고무적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소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