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가 EAC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승리를 챙기며 필리핀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고려대학교는 7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The Upper Deck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EAC와의 경기에서 102-7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외곽슛이 불을 뿜은 고려대가 승기를 잡았다. 1쿼터부터 고려대는 김태훈, 이동근, 석준휘가 연이어 3점슛을 터뜨렸고 포인트가드 박정환, 김도은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더 해지며 앞서나갔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EAC의 선수들은 고려대 선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기 위해 신경전과 거친 몸싸움으로
연세대 2년생 가드 이주영이 다가오는 2024시즌 선전을 다짐했다.연세대학교는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산토 토마스 대학교(University of Santo Tomas 이하 UST)와의 연습경기에서 67-75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연세대는 필리핀 전지훈련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강원도 양구를 시작으로 국내 지방을 거쳐 필리핀까지. 숨가쁜 일정 속에서도 연세대 농구부는 큰 부상없이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계속된 자체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신입생들과 기존 선수들 간에 조직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2년생 가드 이
연세대가 필리핀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간다. 연세대학교는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진 산토 토마스 대학교(이하 UST)와의 연습경기에서 67-75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연세대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필리핀 전지훈련을 마쳤다.총 10박 11일의 일정이었고 이중 입국일과 귀국일을 제외한 9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었다. 오전에는 자체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고 오후에는 필리핀 대학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했다. 주장 최형찬과 강재민, 안성우, 이민서, 이규태,
연세대가 필리핀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세대학교는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산토 토마스 대학교(University of Santo Tomas 이하 UST)와의 연습경기에서 67-75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연세대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약 10일여의 필리핀 전지훈련을 마쳤다.UST는 필리핀의 4대 명문대학 중 하나로 필리핀과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인기 대학이다. 현재까지 4명의 필리핀 대통령과 3명의 부통령, 그리고 6명의 대법원장을 배출한 명문교이기도 하다. 여기에 UST는 안양 정관장 소속의 아시아쿼터
전주고등학교 농구부가 전국 투어급 일정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마무리 담금질에 한창이다.2023시즌 출발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첫 대회였던 제60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4강에서 시즌 최강으로 평가받던 용산고를 혈투 끝에 76-71로 꺾고 결승에 올라 휘문고까지 71-66으로 물리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후 열린 대회도 꾸준히 8강에 오르면서 고등부 강팀의 위치를 지켜나갔다.하지만 진현민(중앙대 진학), 박야베스, 김상록(이상 단국대 진학), 송강민(건국대 진학) 등 공격과 수비를 책임졌던 선수들이 대거 졸업하면서
고려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된 김태훈이 이번 시즌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고려대는 6일 마닐라 The Upper Deck에서 열린 FEU와의 경기에서 90-92로 석패했다. 왼쪽 손목에 부상이 있는 김태훈이지만 수비에서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빠른 발과 끈질긴 수비력을 갖춘 김태훈은 상대 공격 찬스를 수차례 끊어냈고 공격에서도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가 보여준 과감한 돌파와 정확한 3점슛은 팀에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경기 후 만난 김태훈은 “패배해서 아쉽긴 하지만 배울 점 또한 많았다. 상대가 슈팅도 많이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은 처음인데 올 해는 전승 우승을 목표로 해보겠습니다.”고려대는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2021년 이후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농구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었다. 고려대가 리그에서 패권을 장악하게 된 원동력에는 주희정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이 있었다. 대학 농구 특성상 매년 졸업생들이 프로 무대로 나가고 신입생들이 수급되는 만큼 매 시즌마다 각 팀의 전력이 달라진다.고려대 또한 매년 오고가는 선수들이 달라지며 변화를 맞이했지만 주희정 감독은 선수들의 특색을 살린 맞춤 전략과 유연한 대처로 고려대를
대학리그 최강 고려대학교가 필리핀 전지훈련을 통해 2024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고려대학교가 지난 1월 30일 필리핀 마닐라에 입국해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그간 고려대는 고교 및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익혔고 필리핀 전지훈련을 통해 최종적으로 손발을 맞춘다. 고려대는 앞서 열렸던 필리핀 현지 팀들과의 경기에서 내리 승리를 거뒀다. 부상자가 속출한 탓에 가용인원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려대가 필리핀 현지 팀을 상대로 승리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결과다. 고려대는 신입생들 모두 부상 혹은 컨디션 난조로 제대로
양홍석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6일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1을 대비하여 선발한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최준용(KCC)이 내전근 파열 부상으로 인해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양홍석(LG)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양홍석은 현재 2023-2024시즌 KBL 정규리그 38경기에 출전해 평균 13.5득점 3어시스트 5.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월 16일 소집하여 손발을 맞춘 뒤, 19일 19시 35분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호주
연세대 안성우가 한층 성숙한 플레이로 팀의 주축이 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농구부는 지난 5일 필리핀 마닐라의 The Upper Deck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FEU 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88-83으로 이겼다. 이날 여러 선수가 활약을 펼쳤지만 3학년 안성우의 플레이도 돋보였다. 그는 이날 앞선에서부터 타이트한 수비로 필리핀 가드들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상대의 공격이 쉽게 이뤄지지 않게 했다. 여기에 루즈볼을 향해 몸을 날리고 골밑에서도 적극적인 몸싸움과 높은 탄력을 바탕으로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팀 플레이 특히 수비에
연세대의 새로운 캡틴 최형찬이 2024시즌 선전을 다짐했다.연세대학교 농구부는 2024년 팀의 주장으로 4년생 최형찬을 선임했다.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평소 두드러지지 않는 선수지만 책임감이 있고 후배들을 잘 아우르는 선배다. 올해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형찬은 주장이 되자마자 숨돌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지난해말부터 연세대가 강원도 양구와 전주, 대전 등에서 전지훈련을 이어온 데 이어 서울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 지난 1월 28일부터는 필리핀 마닐라로 넘어와 오전에 자
연세대 농구부가 농구의 나라 필리핀에서 2024시즌을 준비 중이다. 윤호진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학교 농구부는 지난 1월 28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연세대는 지난해 12월부터 다른 대학들보다 빠르게 훈련을 진행해왔다. 체육관 보수 공사 문제로 강원도 양구에서 체력 훈련과 연습경기를 가졌고 이후 전주와 대전 등 국내를 돌며 현지 고교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그리고 미국 전지훈련을 가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필리핀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마닐라 도착 이후에도 숨돌릴 틈 없는 일정의 연속이다. 28일 도착 후 하루 적응
2023시즌 삼일고는 정승원 코치 부임 이후 가장 암울한 시즌을 보냈다. 8강만 2번을 기록했을 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여기에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지역 라이벌 낙생고에 패하면서 우울한 가을을 보냈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추계대회를 앞두고는 부상선수들이 많아 참가까지 포기했다.정승원 코치는 “코치 생활이 길지는 않았지만 지난 시즌은 정말 힘들었다. 내가 더 준비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선수들이 느꼈을 패배감을 극복하게 만들고 내 지도력을 돌아보기 위한 시간과 여유가 필요했는데 시즌을 다른 학교보다 빨리 마친 점이 다
최종 엔트리가 공개됐다.대한민국 농구협회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대비하여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최종 명단에는 강상재(DB), 라건아(KCC)를 비롯해 미래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이정현(소노), 하윤기(KT)가 포함되었으며, 소속팀에서 맹활약 중인 한희원(KT)과 오재현(SK), 박무빈(현대모비스)은 첫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한편, 농구협회는 허훈·전성현·안영준의 경우 현재 부상, 재활 중으로 소속 구단 감독과 논의 및 진단서 확인 후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하였으며
농구매거진 루키가 준비한 '2024 루키 유소년 겨울농구캠프 in Jeju'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박 3일의 즐거웠던 현장을 담아왔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이학철 기자
송도고가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잡음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책임의 화살이 최 모 코치에게 향하고 있다. 인천시 소재 농구 명문 송도고등학교의 최 모 코치가 금품 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시 일체의 금품을 받는 행위는 부정청탁 금지법 위반이다. 이 결과 송도고 측은 최 코치의 해임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송도고는 매년 7월 일본 오비히로 농구부와 한일교류 친선행사를 치른다. 송도고 동문회는 이를 가장 큰 행사로 여기고 있으며 학교 측에서도 대대적으로 신경을 쓰는 큰 이벤
3x3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재공모가 진행된다.대한민국 농구협회는 26일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안이 이사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3x3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류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이고 2월 15일에 열리는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면접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 평가 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도 있다.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각 후보자의 평가 총점을 합산하여 최다 득점자를 선정하고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계약 기간은 대한체육회
이재환 코치가 이끄는 주성중학교 농구부가 대전에서 열리는 ‘2024 일류경제도시대전! 전국 중고 농구 스토브리그’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2024시즌을 위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려대 유민수(2학년, 200cm)와 연세대 이유진(1학년, 200cm)이 주성중 출신임을 생각할 때 2023시즌을 돌아보면 주성중의 성적은 너무나 초라했다. 2023년 7월에 열린 종별대회에서 여천중에 66-55로 1승을 거둔 것이 유일한 승리였다.주성중 이재환 코치는 팀의 전력을 묻자 “올 시즌은 3학년을 중심으로 코트에 나서게 된다. 그중 이관우(3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사장 이한범, 회장 한기범),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대표 안상호)는 21일 국립공원 북한산 생태탐방원 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대장 김웅한) 출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는 2월 2일 네팔로 출국하여 11박 12일간 김웅한 대장(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인솔로 해발 4,130m의 안나푸르나 B.C.에 도전할 예정이다.선천성 심장병과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인식개선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는 복잡 심장질환을 가진 청소
전병준 감독이 여자농구 3x3 대표팀 감독에 재선임됐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23일 진행된 2023년도 결산이사회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의 발표에 따른 전병준 감독이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다시 선임됐다.약 한 달 동안 공모를 진행한 농구협회는 16일 열린 제8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정한신, 한태희, 전병준 감독을 대상으로 면접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고 득점을 얻은 전병준 감독을 3x3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추천했고,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한편, 남자농구 3x3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안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