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가드 조수진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단국대학교는 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THE FINALS 광주대학교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74-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단국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대부 정상에 오르게 됐다. 또한 단국대의 4년생 가드 조수진은 대회 MVP에 선정되며 기쁨을 더했다. 조수진은 이날 결승전에서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19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조수진은 "올 시즌 부상선수가 연달아 나오는 등 팀에
초보 지도자 백지은 감독이 첫 해 우승을 일구는 기염을 토했다. 단국대학교는 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THE FINALS 광주대학교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74-72로 이겼다. 단국대로서는 2년 연속 여대부 정상에 올랐다. 또한 시즌 도중 팀을 맡은 백지은 감독은 감독 부임 첫 시즌에 우승을 일구며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감했다. 백지은 감독은 "팀에 부임한 지 오늘까지 딱 2개월하고 6일째다.(웃음) 처음 3연패를 당했을 때만 해도 정신이 없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동우 원장이 곧 다시 코트에 선다.어시스트가 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유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많은 농구교실의 지도자들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지금, 이들은 체육관 안팎으로 시선을 기울이고 있다.청주 드림팀을 이끄는 김동우 원장은 농구교실에서는 리더로서, 그리고 밖에서는 3x3 현역 선수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런 김동우 원장이 3x3 선수로서 반가운 소식을 알려왔다. 그간 부상 회복으로 보냈던 시간을 뒤로 하고 컴백을 선언
단국대가 2년 연속 여대부 정상에 올랐다. 단국대학교는 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THE FINALS 광주대학교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74-72로 이겼다. 양교는 지난 시즌 여대부 정상을 놓고 다툰 바 있으며 당시에도 단국대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2년 연속 여대부 정상에 오르게 됐으며, 광주대는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게 됐다. 또한 단국대 백지은 감독은 감독 부임 이후 첫 시즌에 우승을 일구며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감했다. 단국대는 가드 조
최승빈의 후반 상승세가 건국대의 승리로 이어졌다. 건국대학교는 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1-74로 승리했다. 건국대 주력 포워드 최승빈이 이날도 맹활약을 펼쳤다. 최승빈은 20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이 결승으로 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최승빈은 "연세대를 힘들게 잡고, 경희대전도 준비를 많이 했다. 팀원끼리 조직력을 잘 다져서 이길 수 있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건국대는 8강에서 연세대를 잡은 것에 이어 4강에서 경희대를 제압하
아시아선수권에 나서는 U18 여자 대표팀의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U18 여자 농구대표팀의 조별예선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여자농구 대표팀은 당초 5일부터 7일까지 뉴질랜드, 인도, 호주를 상대로 U18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 조별예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협회는 '인도 현지 체육관으로 인하여 내일(6일)부터 같은 시간에 첫 경기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로써 당초 5일 저녁에 열릴 예정이었던 뉴질랜드와의 조별예선 첫 경기는 6일로 날짜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인도전과 호주전 역시
백지웅이 화끈한 외곽포로 건국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건국대학교는 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1-74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7위 건국대는 2위 연세대와 3위 경희대를 연달아 잡고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대학농구리그 출범 후 첫 결승 진출이라 더 의미가 컸다. 건국대는 7일 고려대와 결승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 건국대 주장이자 간판 슈터인 백지웅은 이날 3점슛 5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적재적소에 터진 백
건국대가 원정에서 경희대를 누르고 역사를 썼다. 건국대학교는 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1-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건국대는 대학농구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초반에는 득점이 잘 이뤄지지 않으며 고전했지만, 2쿼터부터 거세게 상대를 몰아친 끝에 승리를 따낸 건국대다.황준삼 감독은 "얼떨떨하다.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줘서 고마운 마음이 크다. 한 경기 남은 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 그래도 결승인데 재밌
건국대가 경희대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건국대학교는 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1-74로 승리했다. 대학농구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건국대는 고려대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건국대와 고려대의 결승은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정규리그 3위 경희대는 한번 넘어간 흐름을 쉽게 바꾸지 못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7위로 정규리그를 끝낸 건국대는 플레이오프에서 2위 연세대와 3위 경희대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건국대는
우승의 맛을 본 김도현이 이제는 MVP를 노린다.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어시스트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손을 잡았다.어시스트는 윌슨과 함께 매주 월요일 어포유 가입 대상 농구교실 유소년을 1명씩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프로젝트로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대회가 열리지 못해 주목받지 못했던 유소년에게 다시 희망이 심어지기를 기대한다.윌슨X위클리 어포유가 22번째로 찾아간 유소년은 안산 TOP 농구교실 6학년 대표팀의 캡틴 김도현(송
고려대 가드 김도은이 결승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려대학교는 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3으로 승리했다.이날 고려대는 가드진에 큰 공백이 생겼다. 박무빈이 허벅지 부상으로 빠졌고, 박정환까지 발목을 다치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렇지만 다른 선수들이 더 힘을 보태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무빈과 박정환의 공백을 메운 선수는 김도은과 김태완, 김태훈이었다. 선발로 나선 김도은은 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
문정현이 고려대의 수호신으로 등극했다.고려대학교는 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3으로 승리했다.고려대 3학년 포워드 문정현의 원맨쇼가 펼쳐진 경기였다. 문정현은 27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코트를 지배했다. 박무빈, 박정환, 이두원 등 다른 핵심 선수가 대거 빠졌지만 문정현의 활약 덕분에 고려대는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문정현은 "어려운 경기였다. 그래도 승리를 따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어깨가 평소보다 무거웠고, 몸도 잘 따라주
“팀원들한테 너무나 미안하다”단국대학교는 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학교와의 4강 플레이오프(단판 승부)에서 63-72로 패했다.단국대로썬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두자릿 수로 벌어졌던 격차도 엄청난 뒷심을 발휘해 3쿼터 한때 역전을 일궈내기도 했다.팀 내 최고참 조재우 역시 어린 선수들을 다독이며 든든히 골밑을 수호해냈다. 조재우는 이날 문정현과 여준형, 신주영 등 수많은 고려대 선수들을 홀로 골밑에서 상대하며 13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 후 조재우는 “마지막 경기
주희정 감독이 문정현과 박무빈을 칭찬했다.고려대학교는 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3으로 승리했다.고려대는 이날 박정환과 박무빈, 이두원이 결장했음에도 승리를 따냈다. 단국대의 끈질긴 추격을 잘 견뎌낸 고려대다. 결승에 진출한 고려대는 7일 경희대-건국대 경기의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주희정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 큰 경기를 잡아줘서 고맙다. 결승도 이겨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 부상자가 나온 상태에서 남은 선수들이 역할을 잘
비록 경기에선 패했지만 석승호 감독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단국대학교는 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학교와의 4강 플레이오프(단판 승부)에서 63-72로 패했다.단국대는 지난 2일 중앙대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내친김에 결승 무대까지 노렸다. 하지만,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는 고려대의 벽은 역시 높디높았다.경기 후 석승호 감독은 “생각보다 선수들이 너무나 잘해줬다. 1학년 선수들도 경기를 치르면서 성장했는데 아쉽기도 했지만 많이 흐뭇했다”며 한 시즌을 되돌아봤다.단국대는 이날 지역방
단국대 염유성이 2년 일찍 KBL 무대에 도전한다.단국대학교는 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고려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72로 패했다. 양 팀은 3쿼터까지 52-52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단국대는 막판 뒷심에서 밀리며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할 염유성이 10득점(3점슛 1/6)으로 다소 주춤한 것이 뼈아팠다. 염유성 역시 “오늘 경기 결과가 매우 아쉽지만, 4강에 오른 것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 상대와 MBC배에서 맞붙었던 만큼 전력을
고려대가 단국대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고려대학교는 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3으로 승리했다.고려대는 이날 승리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은 7일에 열리며, 고려대의 상대는 경희대-건국대 경기의 승자가 될 예정이다.고려대는 박무빈과 박정환, 이두원이 결장했으나 승리를 거뒀다. 포워드 문정현이 27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쳤다. 1학년 빅맨 신주영이 12점으로 뒤를 받쳤다. 단국대는 이경도가 13점, 조재우가 1
고려대가 가드진에 공백이 생긴 채 단국대를 맞이한다.고려대학교와 단국대학교는 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친다.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고려대는 8강에서 성균관대에 31점 차 대승을 따내며 저력을 입증했다. 그들의 4강 상대는 중앙대를 제압한 단국대.대학 최강이라 평가받고 있는 고려대지만, 4강을 앞두고 고민이 없는 것이 아니다. 앞선에 문제가 생기면서 경기 운영에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고려대는 허벅지 부상으로 3주 진단을 받은 가드 박무빈이 성균관대와 경기에 출전하지
부산대가 무너졌다.여대부 최강자로 군림하던 부산대가 플레이오프에서 덜미를 잡히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부산대를 잡은 것은 부산대가 최강으로 올라서기 전, 여대부를 호령했던 광주대였다.광주대는 3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부산대를 60-50으로 제압했다.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광주대는 막판 집중력에서 앞서며 대어를 낚았다.30-30으로 전반을 마친 광주대는 3쿼터에 흐름을 장악하며 앞섰지만, 박인아를 앞세운 부산대의 공세에 4쿼터 한때 1점차까지 추
인승찬이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경희대학교는 2일 경희대학교 국제 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8강 플레이오프(단판 승부)에서 81-74로 승리했다. 이사성, 장동하, 고찬혁 등 코트를 밟는 선수마다 제 몫을 해냈지만 그 중에서도 인승찬은 25분 54초 동안 21점 6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경기 후 인승찬은 “MBC배 끝나고부터 쉬지도 못하고 오랜 기간을 준비했다. 오늘도 분명 고비가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이겨서 매우 기쁘다”고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