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형제가 농구, 그리고 롤모델과 함께하는 성장기를 걸어가고 있다.어시스트가 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김포 구정회 농구교실에는 온 가족이 농구를 즐기는 보기 흐뭇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이 있다.취미로 농구를 즐기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농구교실을 찾아온 유소년들. 그런데 무려 세 명의 꿈나무들이 함께 찾아왔다. 바로 지난해 겨울 김포 구정회 농구교실을 다니기 시작한 박승빈(장기초6), 박시형(푸른솔초4), 박정우(은여울초1) 3형제
홍제천 야외 코트에서 친구들과 공을 튀기던 소년이 어느덧 명지고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다. 이범준은 “득점을 많이 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팀 동료들의 찬스를 봐줄 수 있는 선수다. 수비로 상대팀의 에이스를 막고, 공격에서는 2대2 플레이를 주로 한다. 수비가 내 강점이고, 공격은 전형수 코치님의 현역 시절이나 허훈 선수의 영상을 찾아보며 연습 중이다. 내가 공격을 해야 할 때와 아닐 때를 구분해 완급 조절을 하고 싶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명지고등학교 소속 이범준(G, 180cm)은 여타 엘리트 선수들보다는 다소 늦은 중학교 2학년
"부담이 되지만 굉장히 즐거운 대결이 되지 않을까 싶다."(웃음)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3x3 전용 코트에서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이하 트리플잼) 프로&아마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WKBL 6팀과 스폰서팀 맑은기술, 몰텐 등 총 8팀이 참가한다. 이번 트리플잼은 2017년 이후 5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WKBL에선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올해 4월과 8월, 두 차례 트리플잼을 개최했던 W
청주에서 3대3 농구대회가 열린다. 청주시농구협회는 다음달 1일과 2일 청주 서원대학교 및 운호고 체육관에서 제16회 직지배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며 청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한다. 또 청주시와 충북에이스 소방, 몰텐, 세명이엔씨 등이 후원한다. 참가 부문은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까지 총 3개이며 총 상금액만 530만원에 달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9월 13일부터 시작됐으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카페 '청주시농구협회'(http://cafe.d
태양모터스W가 트리플잼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까.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3x3 전용 코트에서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프로&아마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WKBL 6팀과 스폰서팀 맑은기술, 몰텐 등 총 8팀이 참가한다. 2017년 시작된 WKBL의 트리플잼은 열악한 한국 여자 3x3 환경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소중한 여자 3x3 이벤트다. WKBL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2020년과 2021년에도 트리플잼을 개최, 여자 3x3에 대
"더 많은 유망주들에게 선진 농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부산의 DEPOT 134가 농구 유망주들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DEPOT 134는 오는 11월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미국 PGC 농구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DEPOT 134는 부산에 위치한 농구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7년 문을 열었다. 유소년 농구교실부터 스킬 트레이닝, 재활, 컨디셔닝, 퍼포먼스 트레이닝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DEPOT 134는 지난 2019년에는 3x3 팀을 창단해 3x3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 농구를 통한
박준형 원장이 유소년 지도자로서 꾸준한 경험치를 쌓아가고 있다.어시스트가 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지난 2월말 본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렸던 어시스트는 함께하는 농구교실 지도자들의 발걸음을 함께하며 그 성장기 또한 생생하게 목격하고 있다.무럭무럭 자라날 유소년들만큼이나 지도자들도 부단한 노력과 함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 안산 TOP 농구교실의 원장 자리를 맡고 있는 박준형 원장 또한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다.오는 10월 28일 전주시
김태윤이 형을 농구로 꺾을 훗날을 그린다.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어시스트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손을 잡았다.어시스트는 윌슨과 함께 매주 월요일 어포유 가입 대상 농구교실 유소년을 1명씩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프로젝트로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대회가 열리지 못해 주목받지 못했던 유소년에게 다시 희망이 심어지기를 기대한다.23번째 윌슨X위클리 어포유의 주인공은 올해 봄, 김포 구정회 농구교실을 찾아온 김태윤(푸른솔초5)이다.지난
한국이 호주에 패하며 조 2위로 조별 예선을 마무리했다.한국 U18 여자농구 대표팀은 8일 인도 벵갈루루 스리 칸티라바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18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 A조 조별예선 호주와의 경기에서 66-96으로 패했다.FIBA 랭킹 2위 호주의 저력은 강했다. 호주는 이미 인도, 뉴질랜드를 상대로 모두 100점을 돌파했고, 연속으로 67점 차 승리를 따낸 바 있다. FIBA 랭킹 19위 한국은 호주에 거세게 저항했으나 전력 차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이미 2연승을 거둔 한국은 호주에 패하면서 조 2위로 6강에 진출하게 됐
“내가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아이들을 가르칠 기본 자질이 생기는 거다.”어시스트가 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와 함께하고 있는 진주 정봉영 농구교실은 엘리트 농구부가 없는 진주시에 끊임없이 농구의 열기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에는 2호점 오픈도 막바지에 이르러 향후 행보에 더욱 시선을 끌어 모은다.이를 이끌고 있는 정봉영 대표는 농구교실 확장과 더불어 유소년들에게 스스로 떳떳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남다른 각오를 보인다.정봉영 대표는 농
박무빈과 김도은이 확실한 존재감으로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고려대학교는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 74-63으로 승리하며 2015년 이후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문정현(20득점 16리바운드)과 김태완(17득점 4어시스트 3스틸)이 활로를 뚫어준 가운데, 김도은(8득점 5리바운드)과 박무빈(3득점 6리바운드) 역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경기 전반까지 고려대는 고전했다. 메인 볼 핸들러인 박무빈과 박정환의 부재 속
고교 생활 막바지에 돌입한 김지현이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 숙명여고는 여자농구의 전설 윤덕주 여사와 박신자 여사를 배출한 명문이다. 최근에도 숙명여고 출신 WKBL 선수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으며, 2020-2021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1순위 문지영(BNK)도 숙명여고를 졸업했다.숙명여고에는 쟁쟁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농구의 꿈을 이어가고 있는 유망주들이 있다. 3학년 포워드 김지현(174cm)도 그중 한 명이다.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김지현은 "고등학교 생활은 정말 재밌었다. 올라와서 방지윤 코치님께 모르던 점을 많이 배워서 그
한국이 인도를 크게 누르고 조별예선 2연승을 달렸다.한국 U18 여자농구 대표팀은 7일 인도 벵갈루루 스리 칸티라바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18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 A조 조별예선 인도와의 경기에서 69–47로 승리했다.김솔이 3점슛 5방으로 혼자 15점을 폭격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고서연도 3점포 4방 포함 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성진은 10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별예선 2연승을 질주, 호주(2승 0패)에 득실마진이 밀린 조 2위 자리를 유지했다.한국은 8일 오후
여준형이 고려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고려대학교는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6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시즌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끝에 차지한 우승이다.고려대 주장 여준형은 이날 만만치 않은 적수 프레디와 최승빈과 적극적으로 부딪쳤다. 공격에서는 알토란 같은 7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여준형은 "마지막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다행이다. 기쁘게 고려대에서 졸업할 수
문정현이 고려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고려대학교는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63으로 승리했다.대학 최고 포워드 문정현이 결승에서도 날아올랐다. 20점 16리바운드를 쏟아낸 문정현은 고려대의 우승을 이끌며 MVP에 선정됐다. 문정현이 빛난 고려대는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문정현은 "통합 우승을 이뤄서 정말 뜻깊다. 이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힘든 경기였다. 대학에서는 내가 골밑에서 탑3 안에 든다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슛 컨디
고려대 빅맨 이두원이 통합 우승을 경험했다.고려대학교는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63으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이날 승리로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고려대 3학년 빅맨 이두원은 13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4강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결승에는 정상적으로 나선 이두원이다.이날 경기는 고려대 소속으로 펼치는 이두원의 마지막 경기였다. 이두원은 최근 얼리 선언을 하면서 9월 말에 열리는 KBL 드래프트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확실하게 한국 3x3는 아시아에서도 후진국으로 뒤처졌다. 도대체 변화의 기미가 없는 한국 3x3의 현실과 함께 중국, 일본, 몽골 등 주변 국가들의 상황을 통해 한국 3x3가 얼마나 뒤처지고 있는지 현실 직시가 필요하다. 2023년은 대형 3x3 이벤트가 많은 한 해다. 3x3 월드컵, 아시아컵뿐 아니라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함께 2024 파리올림픽 3x3 예선, 본선 진출국이 정해진다.이를 위해 각 나라들은 어떻게든 랭킹을 끌어올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벌써부터 경쟁 중이다. 하지만 한국은 어찌 된 일인지 조용하기만 하다. 한때 세
주희정 감독은 통합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고려대학교는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63으로 승리했다.정규리그 1위 고려대는 이날 승리로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2015년 이후 7년 만에 달성한 통합 우승이다.주희정 감독은 "선수들에 내게 배우기 어려웠을 것이다. 기술적인 면이 아니고 코트에서 진실한 태도를 강조했는데, 어려웠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성실함이 있었기에 통합 우승이 가능했다고 믿는다. 선수들이 노력하지 않았다면
고려대가 건국대를 잡고 정상에 등극했다. 고려대학교는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63으로 승리했다.정규리그 1위 고려대는 이날 승리로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대학농구리그에서는 5번째 우승(2021년 왕중왕전 포함)이다. 정규리그 7위 건국대는 2위 연세대와 3위 경희대를 잡아내며 대학농구리그 출범 후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고려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려대는 대학 최고 포워드 문정현(20점 16리바운드)이 에이스 역할을 해내며 우승을 이끌었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새싹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어시스트가 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평택 김훈 농구교실은 지난 주말 막내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평택 김훈 2학년 대표팀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09부에 참가했다. 초등학생 1,2학년 즉, 대회의 가장 막내들이 모이는 이 무대에서 평택 김훈 2학년 대표팀도 대회 출전이라는 첫 발걸음을 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