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가 존스컵 2연승을 질주했다.부산 BNK 썸은 6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 42회 윌리엄존스컵 대회 대만 B와의 경기에서 77-65로 이겼다.전날 이란 대표팀에 대승을 거뒀던 BNK. 이날 홈 코트 이점을 가진 대만B에 1쿼터까지 다소 고전했으나, 이후 격차를 벌리며 낙승을 거뒀다. 3쿼터 한때 8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는 위기도 무사히 넘겼다.박정은 감독은 "어제 경기를 하고 오늘도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이 피로도가 컸다. 하지만 많은 로테이션을 통해서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해주고 있다. 대
BNK가 대만B를 잡고 존스컵 2연승을 질주했다.부산 BNK 썸은 6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 42회 윌리엄존스컵 대회 대만 B와의 경기에서 77-65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BNK는 전날 이란 대표팀에 이어 대만B 팀에도 승리, 2연승을 질주하며 대회 선두로 올라섰다.BNK는 진안이 19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한엄지도 13점을 기록하며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이소희도 4쿼터 쐐기 3점을 포함해 14점을 몰아쳤다.1쿼터 BNK는 대만B를 상대로 수비전을 펼치며 꽤나 고전하는 모습을
진안이 고국 대만에서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부산 BNK 썸은 5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 42회 윌리엄존스컵 대회 이란 여자 농구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7-44로 이겼다.BNK 진안은 프로 데뷔 후 고국 대만에서 처음 공식 경기를 치렀다. 이날 진안의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 친동생, 조카 등 진안의 가족들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그의 활약을 응원했다.이날 진안은 17분27초를 소화하며 6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3쿼터 중반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박정은 감독이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부산 BNK 썸은 5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 42회 윌리엄존스컵 대회 이란 여자 농구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7-44로 이겼다.BNK는 창단 후 처음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첫 경기를 43점 차 대승으로 장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박정은 감독은 "대회에 나온 만큼 일단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선수들이 각자가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였으면 좋겠다"고 목표를 밝혔다.다음은 BNK 박정은 감독의 일문일답.Q. 존스컵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은?A. BNK
BNK가 이란 대표팀을 40점 차 이상의 큰 점수 차로 꺾었다.부산 BNK 썸은 5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 42회 윌리엄존스컵 대회 이란 여자 농구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7-44로 이겼다.이소희가 3점슛 4개 포함 20점, 김지은이 3점슛 5개 포함 17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엄지도 11점을 기록했다. 이날 BNK는 경기에 나선 선수단이 전원 득점에 성공하는 기쁨도 누렸다.BNK를 포함한 6개 팀이 풀리그로 각 5경기를 치르는 이번 존스컵에서 한국은 첫 경기였던 이란전을 완승하며 쾌
BNK가 존스컵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헤핑 농구체육관에서 2023 제42회 윌리엄존스컵 대회가 열린다.한국, 대만, 필리핀, 일본, 이란의 6개 팀이 자웅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BNK 썸이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됐다.일본에서는 상숑이, 대만에서는 정예 멤버와 상비군이 각각 A와 B로 팀을 나눠 참가하게 됐다. 필리핀과 이란은 대표팀으로 멤버를 꾸렸다.BNK가 존스컵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 BNK는 5일 이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만B, 일본, 필리핀, 대만A와 맞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9월 4일(월) 청주체육관에서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9월 3일(일) 박신자컵 일정 종료 후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신입선수선발회는 구단별 지명순번 추첨식, 컴바인 및 트라이아웃과 선수 선발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고교 졸업 예정 및 고교 졸업 선수, ▲대학 재학 및 졸업 예정 선수 ▲실업팀 소속 선수 ▲대한민국농구협회 미등록 고교졸업예정자 및 고교졸업자) 및 외국국적동포(▲부모 중 최소 1인이 현재 한국 국적을 가지
WKBL과 경기도 교육청이 3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2일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는 WKBL과 경기도 교육청이 마련한 ‘W-페스티벌 in 용인’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경기도 초등돌봄교실 내 지자체 특화 스포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용인시 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후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다. 큰 공을 굴려 반환점을 돌아오는 ‘지구를 굴려라’와 2인삼각 달리기,
WKBL과 경기도 교육청은 2일(수) 13시 30분부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W-페스티벌 in 용인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경기도 초등돌봄교실 내 지자체 특화 스포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용인시 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한다.강사진으로는 지난 시즌까지 KB스타즈에서 활약했던 최희진을 비롯해 신한은행 출신 윤미지, 이은지 등 여자농구 선수 출신 지도자들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농구 기초 레슨, 농구 경기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농구와 더욱 가까워지는
박신자컵이 완전히 달라졌다. 각 팀의 최고급 선수들과 해외 팀들이 함께 정상을 놓고 다투는 국제대회로 탈바꿈한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8월 26일(토)부터 9월 3일(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을 개최한다.참가팀은 역대 가장 많은 10개 팀이 나선다. 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초청팀 4개 팀이 포함됐다. 해외 팀도 2015년 박신자컵 대회 창설 이후 가장 많은 팀이 출전한다. 일본 W리그 11년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한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
우리은행이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8월 1일부터 9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1일 나고야에 입국하는 우리은행은 하루 현지 적응 훈련을 가진 뒤, 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보쇼쿠, 미쯔비시 등 3개팀과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갖는다.오가 유코 감독이 이끄는 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W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카와미 마이와 야마모토 마이, 독일리그에서 복귀한 야스마 시오리 등의 선수들이 있다. 토요타보쇼쿠는 과거 토요타자동차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스페인 출신의 루카스 몬델로 감독을 올 시즌
부상이 전염병은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 한 명이 부상을 당하면 연쇄적으로 부상이 일어나는 불운이 반복되는 것도 사실이다. 부상 리포트를 펼쳐놓고 보면 뜻밖의 당황스러운 점이 발견될 때도 있다.지난 시즌 삼성생명이 그랬다. 주전으로 낙점됐던 앞선의 3명(윤예빈, 이주연, 키아나 스미스)이 모두 부상으로 낙마했다. 공교롭게도 3명 모두 무릎 부상이었다. 이들 모두 이번 시즌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삼성생명은 무릎 관리가 필요한 선수들이 많다. 지난 시즌의 3명은 물론, 김나연과 김한비도 무릎 부상에서 복귀했고, 주장인 배혜윤도 무릎 관리
WKBL이 규칙 설명회를 개최한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5일부터 각 구단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규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규칙 설명회는 WKBL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 임영석 심판교육관 등 WKBL 경기운영본부가 25일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8월 2일 하나원큐까지 전구단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지난 시즌 경기 영상 자료를 통해 차기 시즌 WKBL 경기운영본부의 판정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하고 선수 및 코칭스태프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WKBL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은 ”올 시즌은 지난 시즌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실력을 많이 키워나가고 싶다.”23일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는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부산 BNK썸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신한은행이 77-61의 승리를 거뒀다. 변소정 역시 이날 경기에 나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변소정은 “경주와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돌아와서 바로 연습경기를 했다. 처음 경주에 갔을 때는 손발이 맞지 않아서 미스도 많았다. 일본에서도 초반에 미스가 많아서 혼나기도 하고 우리끼리도 손발이 더 맞아야 할 것 같다고 서로 이야기도 했다. 이후에 연습경기도 계속 하고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23일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는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부산 BNK썸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신한은행이 77-61의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까지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박다정은 이번 비시즌 BNK에 새롭게 합류했다. 박다정은 이날 연습경기에 출전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박다정은 “수도권 경기들의 마지막 경기였다. 다들 열심히 하려고 했던 것 같다. 현재는 우리가 연습한 부분을 맞춰가는 과정이다. 조금씩 더 맞춰가면서 나아지려고 하고 있다”며 경기를 돌아봤
신한은행이 BNK를 제압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3일 용인 신한은행블루캠퍼스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의 연습경기에서 77-61로 이겼다. 두 팀 모두 주축 선수들에게는 휴식을 줬다. 대신 벤치 선수들이 주로 경기에 나섰다. 전반까지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두 팀 모두 물러서지 않고 접전을 이어갔고 그 결과 전반은 34-34 동점으로 종료됐다.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한 것은 3쿼터 중반 이후다. 적극적인 골밑 공략을 앞세운 신한은행이 조금씩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쿼터 막판에는 이혜미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차이가
일본여자농구 레전드가 한국여자농구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느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군마현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W리그 서머캠프 2023 in 타카사키'에 청주 KB스타즈와 함께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했다. 그리고 대회 둘째날인 16일에 도쿄 하네다 비키즈와 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62-73으로 신한은행의 패배. 경기 후 하네다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하기와라 미키코 감독과 인터뷰를 가졌다. 하기와라 감독은 일본여자농구의 레전드로 불리는 인물이다. 1970년 4월생으로 후쿠시마 출신인 그는 후쿠시마
청주 KB스타즈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천만원을 조성하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8일 KB스타즈 소속 강이슬 선수가 청주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5백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KB스타즈도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고지 청주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KB스타즈는 “이번 성금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재민 분들이 하루 빨리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
"이제는 어떻게 하면 팀이 더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한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8일 용인 삼성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부산 BNK 썸과의 연습경기에서 53-72로 패했다. 비시즌 훈련을 이어오고 있는 삼성생명은 이날 프로팀과 첫 연습경기를 치렀다. 재활 중인 배혜윤이 결장한 삼성생명은 김단비와 김한비가 선발로 출전했다. 김단비는 "첫 경기다 보니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지금 몸 상태는 60-70% 정도 된다"고 첫 연습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배혜윤이 빠지면서 김단비는 이날 경기에서 뛴 선수 중 가장 나이가
정규리그 MIP를 수상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던 강유림이 새 시즌을 준비한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8일 용인 삼성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부산 BNK 썸과의 연습경기에서 53-72로 패했다.새로운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생명은 이날 프로 팀과의 비시즌 첫 연습경기를 치렀다. 포워드 강유림 또한 선발로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삼성생명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BNK의 수비가 강유림에게 많이 쏠렸다.강유림은 "수비한테 압박을 많이 당하며 고전했다. 어떻게 헤쳐 나갈지 고민"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