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이민재 기자 = 2016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가 한창이다. 13일(이하 한국시간)에는 중국-호주, 미국-세르비아, 프랑스-베네수엘라의 경기가 펼쳐졌다. 과연 이들은 어떤 기록을 남겼을까.3세르비아는 이날 패배로 1승 3패를 기록, 베네수엘라와 동률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 세르비아가 득실마진에서 앞서 조 4위를 기록 중이다. 오는 15일 A조 예선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세르비아는 중국을, 베네수엘라는 호주를 만난다. 세르비아는 중국을 잡을 가능성이 큰 반면, 베네수엘라는 힘든 경기를 펼칠 전망. 세르비아가 조 4위로 토너먼
[루키] 유비 인터넷기자 = 음악이 주는 리듬감과 역동성, 다채로움은 농구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 실제로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음악을 들으며 몸을 풀곤 한다.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자신의 리듬을 찾아가는 것이다. 카이리 어빙이 노인으로 분장해 찍은 광고인 ‘엉클 드류’ 시리즈를 기억할 것이다. 엉클 드류 3편에는 “음악의 소울과 농구의 소울은 같은 거야”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이처럼 농구와 음악은 통하는 부분이 있다. 특정 팀을 볼 때마다 떠오르는 음악을 정리해 보았다. (* NBA와 힙합은 너무 가깝기 때문에, 힙합장르
케빈 가넷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 아디다스[루키] 편집부 = 2015-16시즌이 시작된 2015년은 타겟 센터가 탄생한지 25년째 되는 해였다. 오랫동안 미네소타 팀버울브스(NBA)와 미네소타 링스(WNBA)의 홈구장으로 사용된 이곳은 미네소타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주요 스포츠 이벤트의 중심지로 자리해왔다.타겟(Target)은 회사이름이다. 다른 NBA 홈구장과 마찬가지로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이름을 간판에 걸어놓았다. 타겟은 월마트와 같은 리테일 회사로 미니애폴리스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회사 역사만
[루키] 이민재 기자 = 2016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가 한창이다. 12일(한국시간)에는 브라질-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스페인, 리투아니아-아르헨티나의 경기가 펼쳐졌다. 과연 이들은 어떤 기록을 남겼을까.12연패 수렁에 빠진 스페인이 대회 첫 승리를 안았다. 스페인은 B조 최약체인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96-87로 9점차 승리를 거뒀다. 그동안 스페인은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에게 각각 2점차와 1점차로 아쉽게 패배했는데, 이날 승리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1승 2패를 기록, B조 4위로 올라섰다. 브라질 역시
[루키] 강하니 기자 = 리우 올림픽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팀은 단연 미국 대표팀이다. 늘 그렇듯 미국 대표팀은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사다. 하지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은 따로 있다. 바로 미국과 같은 A조에 속한 호주다.리우 올림픽에서 호주가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는 매섭다는 말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호주는 본선 첫 경기에서 유럽 최강으로 꼽히는 스페인을 완파한 데 이어, 또 다른 강자 세르비아까지 누르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11일 있었던 미국과의 본선 3차전에서는 전반에 미국을 리드하고 4쿼터 막판까지 미국을 압박하
[루키] 이민재 기자 = 오는 2016-17시즌의 스케쥴이 드디어 확정되었다.NBA 사무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다음 시즌 일정표를 공개했다. 10월 26일 총 3경기로 개막전이 펼쳐져 4월 13일 정규리그가 막을 내린다. 이적생들의 친정팀 방문, 크리스마스 매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2016-17시즌. 과연 체크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10월 26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1~2위를 다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개막전에 맞붙게 된다. 지난해 두 팀의 첫 대결은
[루키] 이민재 기자 = 2016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가 한창이다. 11일(한국시간)에는 세르비아-프랑스, 호주-미국, 베네수엘라-중국의 경기가 펼쳐졌다. 과연 이들은 어떤 기록을 남겼을까. 1미국은 이날 호주에게 98-88로 진땀승을 거뒀다. 미국은 전반전까지 49-54로 밀릴 정도로 출발이 불안했다. 그러나 3쿼터 들어 호주에 야투 17개 중 5개만 허용(29.4%)하는 등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미국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12개 팀 중 유일하게 3연승을 달리는 팀이 되었다. 1베네수엘라와 맞붙은 중국은
[리우올림픽] '구사일생' 미국, Answer니 있으매![루키] 이승기 기자 = 미국 대표팀이 또 승리했다. 그러나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거둔 승리였다.11일(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 남자농구 A조 조별리그에서 미국이 호주를 98-88로 꺾었다. 10점이라는 근소한(?) 점수차가 말해주듯, 미국이 상당히 고전한 경기였다.미국은 이날 본지 지난 기사에서 지적했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어려움을 겪었다. 슬로우 스타터 기질, 초반 야투 난조 등을 극복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제야 처음으로 진짜 강팀과
[루키] 이승기 기자 = "이 정도면 그냥 이긴 걸로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아쉽지만 잘 싸웠다. 이 정도 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호주 대표팀이 미국을 상대로 간신히(?) 패했다.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농구 A조 조별리그에서 호주가 미국에게 88-98, 고작 10점차로 무너졌다. 그런데 사실 점수차보다도 훨씬 경기력이 좋았다. 호주는 경기 막판까지도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 끝에 석패했다.이처럼 호주는 이번 대회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세계농구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호주 대표팀에 관해
[루키] 이민재 기자 = 2016 리우 올림픽 농구 예선전이 한창이다.NBA 팬들에게 올림픽 무대는 그야말로 흥미로운 무대다. 리그 최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와 단단한 팀플레이를 볼 수 있기 때문. 그러나 NBA에 익숙한 팬들은 NBA와 다른 국제무대룰에 헷갈릴 수 있다. 과연 NBA와 FIBA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점프볼NBA는 경기 시작과 함께 볼 소유가 애매한 시점에 점프볼을 한다. 예를 들어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공을 잡으면 소유권을 가리기 위해 점프볼을 실시한다. 피바룰은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공을 잡으면
[루키] 이승기 기자 = 미국은 농구의 본고장이다. 미국농구가 '압도적인 세계 최고'라는 것은 지구촌 70억 인구가 다 안다. 미국농구의 승리에 대한 도박 배당이 극도로 낮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미국은 국제대회에서도 아예 적수가 없다. 지금까지 17번 올림픽에 출전해 14번이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에 실패했을 때도 메달은 땄다. 1972년 은메달(우승 - 소련), 1988, 2004 동메달이 전부다. 1972년 뮌헨 올림픽 결승전은 냉전 시대의 갈등으로 인한 '희대의 사기극'이었으니, 사실상 우승라고 봐도 무방하다.그런데
[루키] 이승기 기자 = 예상대로다. 미국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9일(이하 한국시간) 2016 리우 올림픽 남자농구 A조 조별리그에서 미국 대표팀이 베네수엘라에 113-69로 완승했다. 미국은 7일 중국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도 119-62로 대승한 바 있다.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평균 116.0점을 기록하며 상대에게 65.3점만 내주고 있다. 상대와의 득실마진이 무려 +101점에 달한다. 평균 50.5점차로 승리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문제점은 없을까.★ 평가는 유보미국이 잘하고는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미국
다리오 사리치의 짜릿한 '위닝 블록슛' = ⓒ FIBA [루키] 이승기 기자 = 무적함대가 침몰했다.8일(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 B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크로아티아가 스페인을 72-70으로 꺾고 이변을 일으켰다.스페인은 세계랭킹 2위의 농구 강국. 지난 10년간, 미국을 제외하면 늘 최고의 팀으로 꼽혀왔다. 반면 크로아티아(12위)는 최근 전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원래는 이번 올림픽에 나오지 못할 뻔했으나, 최종예선에서 우승하며 간신히 올라오기도 했다.관련기사2016 리우 올림픽 12팀 프리뷰 | B조 크로아
[루키] 이승기 기자 = 7일(이하 한국시간) 2016 리우 올림픽 남자농구 토너먼트가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회 첫날 가장 형편없이 부진했던 선수 세 명을 선정해보았다.니콜라스 바텀22분 4초, 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실책 FG 2/3 3점슛 1/2니콜라스 바텀의 국제대회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바텀은 2014 스페인 농구월드컵 이후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하락세를 겪고 있다. 2014 스페인 농구월드컵에서는 평균 14.6점 3.1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기둥으로 떠올랐지만, 2015 유로바스켓에서는 9.1점 FG 35.3%에
[루키] 이승기 기자 = 7일(이하 한국시간) 2016 리우 올림픽 남자농구 토너먼트가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회 첫날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쳤던 선수 세 명을 선정해보았다.케빈 듀란트22분 19초, 25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FG 10/14 3점슛 5/8미국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다섯 차례의 평가전을 가졌다. 당시 케빈 듀란트는 매 경기 4~5개 가량의 3점슛을 펑펑 터뜨렸다. 국제대회의 3점슛 라인(6.75m)이 NBA(7.24cm)보다 짧기도 하지만, 듀란트의 영점이 이미 잡혀있다는 것은 분명해보였다.올림픽 첫
미국 대표팀은 과연 '불패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 FIBA[루키] 이승기 기자 = 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016 리우 올림픽 남자농구 토너먼트가 막을 올린다. 총 12개 국가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누가 뭐래도 미국이다. 농구종주국 미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한다. 각종 세계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어왔다. 이번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을 지켜봐야 할 세 가지 이유를 소개한다.1. 되찾고, 지키고, 굳히기?미국이 올림픽 3연패를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NBA 스타를 모델로 한 게임이 종종 출시되어 왔다. 조만간 스테픈 커리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이 발매될 수도 있지 않을까 ⓒ NBA 미디어 센트럴[루키] 유비 인터넷기자 = ‘게임’은 “규칙을 정해 놓고 승부를 겨루는 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뜻만 놓고 보면 스포츠만큼 정직한 게임도 없을 것이다. 스포츠 중 한 종류인 농구 역시 그런 의미에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NBA는 지상 최고의 농구선수들이 모여 있는 리그다. 그들의 환상적인 묘기를 보고 있자면, 마치 게임 속 CG 같다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본 기사는
[루키] 이민재 기자 = 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016 리우 올림픽 남자농구 토너먼트가 막을 올린다. 루키가 올림픽 참가 12개국의 전력을 분석해봤다.A조 미국 (세계랭킹 1위)미국을 제외한 모든 팀은 유로 바스켓, 아프로 바스켓 등 각종 대회를 통해 올림픽에 진출했다. 이에 반해 미국은 그러한 경험이 없었다. 매번 국제무대에서 1등을 기록하며 자동진출권을 획득했기 때문.최근 미국이 금메달을 차지하지 못한 적은 2006년 농구 월드컵(3위)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3위)이다. 이에 미국은 '세계 최강'이란 자존심을 회복하
[루키] 강하니 기자 = 러셀 웨스트브룩의 연장 계약 소식은 사실 많은 이들에게 ‘뜬금포’다. 케빈 듀란트가 떠난 상황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이 오클라호마시티에 남을 이유가 없다고들 생각했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듀란트의 이적 선언 이후 정확히 1달 만에 연장 계약을 맺으며 보란듯이 ‘썬더 맨’으로 남았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왜 오클라호마시티 잔류를 선언한 것일까?이유 1. 더 많은 돈을 가질 수 있다많은 팬들은 NBA에 충성심, 의리, 감동을 기대한다. 하지만 NBA는 세계 최고의 고액 연봉 선수들이 득실대는 프로 스포츠 리그다.
[루키] 강하니 기자 = 7일(한국시간) 새벽, 2016 리우 올림픽 남자농구 토너먼트가 막을 올린다. 루키가 올림픽 참가 12개국의 전력을 분석해봤다.B조 리투아니아 (세계랭킹 3위)리투아니아는 스페인, 프랑스처럼 화려한 로스터를 구축한 팀은 아니다. 그러나 언제나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유럽을 대표하는 강팀이다.리투아니아는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한 뒤 꾸준히 올림픽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도 무난하게 출전권을 거머쥐면서 7년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유로바스켓에서는 2013년과 2015년에 연이어 준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