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은 2023~2024시즌 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과 함께하는 팬 감사 행사인 『팬과 함께 하는 End & And Story』를 오는 27일(토) 오후 4시부터 경기도 용인 소재 SK나이츠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팬과 함께 하는 End & And Story』에 참석하는 팬은 시즌동안 SK나이츠 홈 경기장 직관 팬 중에 최다 직관 상위 150명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SK나이츠에서는 전희철 감독을 비롯한 SK나이츠 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시즌 동안 보내주신 팬 들의 성원에
DB가 원주시에 매점 수익을 기부했다.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은 어제 펼쳐진(15일) 부산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 앞서 원주 홈 경기장 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원주시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원주 DB는 수익금 전달을 위해 권순철 DB프로미 농구단장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하여 매점 운영 수익금 전달 행사를 가졌으며, 기부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원주시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게 된다. 전달된 기부금은 연고지인 원주시의 차상위계층(370세대)에 지원되며, 아
알리제 존슨이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차전 출전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부산 KCC 이지스는 지난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5-83으로 승리했다.KCC는 6강 플레이오프 3연승에 이어 4강 첫 경기를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쿼터부터 리드를 잡은 끝에 쉽게 DB에 흐름을 넘겨주지 않은 KCC다.다만 기분 좋은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라건아와 함께 외국 선수 라인을 구성하는 알리제 존슨이 경기 초반 발목을 다쳐 일찌감치
플레이오프에 들어선 라건아의 책임감은 대단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지난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5-83으로 승리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SK 나이츠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3-0이라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던 KCC는 그 기세를 이어갔다.정규리그 1위 팀을 상대로 첫 경기부터 승리를 거두는 데에 있어 라건아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경기 초반 알리제 존슨의 발목 부상으로 인해 라건아는 1차전부터 34분 30초라는 긴 시간을 소화, 34점
"정규리그 때 약점이었던 턴오버, 리바운드 같은 기본기를 챙겨야 한다."지난달 31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이 끝나고 수훈선수로 인터뷰실을 찾았던 김종규가 했던 말이다.DB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41승을 거두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김종규의 말대로 턴오버와 리바운드, 특히 공격리바운드에서 늘 숙제를 안았다. 정규리그에서 DB는 평균 11개의 턴오버로 이 부문 최다 2위를 기록했고,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공격리바운드
라건아는 묵묵히 본인의 몫을 다해냈다.부산 KCC 이지스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5-83으로 승리했다. 6강 플레이오프를 3-0으로 빠르게 마치고 올라왔던 KCC는 정규리그 1위를 상대로 첫 경기부터 승리를 챙기면서 위협적인 기세를 이어 나갔다.이날 공수 양면에서 KCC를 지탱한 건 라건아였다. 라건아는 34점 1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KCC의 기선제압을 이끌었다.경기 후 만난 라건아는 "좋은 팀이 승리를 했다. 이선 알바노를 막
"어떤 선수들과 코트에 들어가도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부산 KCC 이지스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5-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CC는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78.8%의 확률을 잡았다.이날 KCC의 귀중한 1승에 있어 국내선수 중 가장 빛났던 건 단연 송교창이었다. 송교창은 이날 32분 42초를 뛰며 2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1블록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경기 후 송교창은 "
전창진 감독이 경기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부산 KCC 이지스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5-83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1승 5패로 일방적인 열세에 처했던 KCC지만, 이날은 6강 플레이오프 스윕의 기세를 이어가 원정길에서 귀중한 1승을 챙겼다.경기를 마친 전창진 감독은 "1차전을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수비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잘 됐다. 라건아가 많이 뛴 게 걸리긴 하지만, 컨디션이 좋아서 계속 뛰었고, 하루 잘 쉬고 다음
김주성 감독이 부진한 선수를 날카롭게 지적했다.원주 DB 프로미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3-95로 패했다. 정규리그 1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던 DB는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길목에서 첫 걸음을 삐끗했다.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김주성 감독은 "패배한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 책임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그러면서 "이선 알바노가 에피스톨라에게 잡히면서 공격적인 부분을 잘 풀어가지 못했다. 훈련할 때 몇 번이나 얘기했던 부분인데, 자신감이
KCC는 1위를 상대로도 슈퍼팀이었다.부산 KCC 이지스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5-83으로 승리했다. 6강 플레이오프를 3-0으로 재빠르게 마치고 올라온 KCC는 정규리그 1위 DB를 상대로도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챔피언결정전을 향해 한 걸음 내딛었다.승리의 수훈갑은 단연 라건아였다. 라건아는 이날 34점 19리바운드로 DB의 트리플 포스트를 무색하게 했다. 여기에 송교창도 2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쳤다.DB는 디드
졌지만 잘 싸웠다. 이제 KCC에겐 의미 없는 말이다.부산 KCC 이지스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5위를 기록했던 KCC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SK 나이츠를 상대로 시리즈 3-0이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일찍이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올 시즌에만 DB와 7번째 만나게 된 KCC. 경기를 앞둔 전창진 감독은 "1위와 5위의 맞대결이다. 상대는 분명 우리보다 나으니까 1위를 했을 거다. 정규리그에서 6번의 맞대결을 돌아봤을
DB가 통합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뗀다.원주 DB 프로미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선다. 6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을 차지했던 DB는 6강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는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돌아왔다. KCC와의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5승 1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했다.지난 2주 간의 휴식기를 돌아본 김주성 감독은 "아무래도 경기 감각이 걱정이다. 체력은 걱정되지 않는데, 경기 첫 5분 동안 얼마나 빨리 감각을 찾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라며 1차전을
커닝햄이 돌아온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단테 커닝햄과 다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LG는 최근 두 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면서 완벽한 구단 재건에 성공했다. 조상현 감독 중심의 체질 개선이 효과를 봤다.4강 플레이오프 상대가 정규리그 3위 KT로 결정된 가운데 LG가 꿈꾸는 것은 2013-2014시즌 이후 10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다. 지난 시즌 LG는 4강에 직행하고도 SK에 패해 조기에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한 바 있다.4강 플레이오프 일정에 맞춰 담금질에 나서던 LG는 최근 악재를
로슨이 KBL에서의 3번째 플레이오프에 나선다.원주 DB 프로미와 부산 KCC 이지스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전통의 명문 구단 두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전창진 감독과 김주성 감독의 사제지간 맞대결이기도 하다. 6강 플레이오프를 3경기 모두 대승으로 끝낸 KCC의 기세가 상당하다. 하지만 DB는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팀.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정규리그에서 41승을 거머쥐었던 팀이다. 국내-외국 선수 MVP를
이승현이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 결장했지만 4강 플레이오프에는 정상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부산 KCC 이지스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원주 DB 프로미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일정을 시작한다.KBL의 명문 구단인 KCC와 DB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양 팀의 상당한 응원 열기와 선수 간의 매치업 등을 고려했을 때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정규리그만 놓고 보면 DB가 상대 전적 4승 2패로 우세했다. KCC전뿐만 아니라 DB는 이번 시즌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하윤기가 커리어 첫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를 맛봤다.수원 KT 소닉붐은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93-80으로 승리했다.하윤기가 16점을 기록하며 KT의 승리를 이끌었다. 10개의 야투 시도 중 8개를 성공할 정도로 효율이 좋았다.하윤기는 "다들 체력도 빠지고 힘든 상황에서 으쌰으쌰해서 잘해줬다. 너무 기쁘다"라고 시리즈 승리 소감을 밝혔다.문성곤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하윤기는 "성곤이 형이 코트에서 들어오면 더 끈끈해지는 게 있다
문성곤이 KT의 10년 만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를 이끌었다.수원 KT 소닉붐은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93-80으로 승리했다.문성곤은 "2차전에서 지고 나서 실망을 많이 했다. 선수들이 다 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6강을 이겨낸 것이 다행이다. 10년만의 플레이오프 승리에 저도 일조해서 다행"이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3차전 종료 후 허훈은 문성곤의 리더십이 분위기 반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문성곤은 "(양)희종이
KT가 10년 만에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웃었다.수원 KT 소닉붐은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93-80으로 승리했다.송영진 감독은 "힘든 일정 속에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확실히 공격적으로는 배스와 허훈이 잘 이끌어줬고, 이번 시리즈를 통해서 문성곤과 문정현이 수비에서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날 승리로 KT는 10년 만에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라는 기쁨을 맛봤다.송 감독은
현대모비스가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수원 KT 소닉붐에 80-93으로 졌다.조동현 감독은 "이번 시리즈를 준비하면서 압박, 트랜지션, 적극성을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제가 더 잡아줘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부족했다. 오늘 경기도 잘 풀어갔는데 흐름을 못 가져왔다. 경험이 부족하지만 돌이켜보면 시리즈 전체에서 선수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열심히 해줬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한 시즌
KT가 2014년 이후 무려 10년 만에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승리했다. 수원 KT 소닉붐은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93-8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T는 6강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3승 1패로 마무리,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반격에 성공,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되돌렸던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열린 3차전과 4차전을 내리 패하며 또 다시 6강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패리스 배스가 33점 16리바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