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린을 막아야 정관장의 승리가 보인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0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2023-2024 EASL 파이널 포 3,4위전 뉴 타이페이 킹스와 맞대결을 펼친다.정관장은 SK에 패하며 대회 2연패 도전이 좌절됐다. 하지만 파이널 포 일정이 끝난 것은 아니다. 김상식 감독 또한 SK전이 끝난 뒤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한화로 3억 원이 넘는 25만 달러의 3위 상금이 걸린 만큼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상금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라는 점에서 승부욕을 자
커리가 며칠간 결장한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은 9일(이하 한국시간) ‘95.7 The Game’과 인터뷰를 가졌다. 커 감독은 이 자리에서 스테픈 커리의 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골든스테이트에 악재가 찾아왔다.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다치고 만 것. 커리는 지난 8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오른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커리가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떠나는 장면이 목격됐다. 큰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 다행히 커리의 부상은 그리 심하지 않았다.커 감독은 “MRI 진단 결과 괜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좋은 소식
앤써니가 멘토 조던을 회상했다.전 NBA 선수이자 레전드 카멜로 앤써니는 9일(이하 한국시간) 팟캐스트 ‘7PM in 브루클린’에 출연했다. 앤써니는 이 자리에서 마이클 조던과의 추억을 돌이켜봤다.앤써니는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 중 한 명이다. 그는 특유의 아름다운 점퍼와 압도적인 폭발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실제로 앤써니는 NBA에서 28,289점을 올리며 득점 부문 역대 10위에 올라있다.앤써니의 가공할 만한 득점력은 1대1 경기에서의 강점으로도 이어졌다. 그는 최근 NBA 선수와의 1대1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한 적 없다
SK가 동아시아 챔피언을 노린다.서울 SK 나이츠는 10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2023-2024 EASL 파이널 포 결승 치바 제츠와 맞대결을 펼친다.동아시아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한 시즌 동안의 여정을 치러온 EASL. 이제 SK와 치바 제츠의 맞대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각각 4강에서 SK는 정관장을, 치바는 뉴 타이페이 킹스를 꺾었다.이날 만난 호주 국가대표팀의 브라이언 구지안 감독도 치바의 우위를 예상했다. 전희철 감독 또한 전력상 치바에 밀린다는 분석을 내놨지만 경기를 쉽게 내주진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전 감
오재현이 결승에 출전할 예정이다. 다만 최부경은 빠진다.서울 SK 나이츠는 10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2023-2024 EASL 파이널 포 결승 치바 제츠와 맞대결을 펼친다.동아시아 최강자를 놓고 겨루는 EASL. 이제는 SK와 치바 두 팀만 남았다. 한일전을 통해 이번 시즌 EASL 우승팀이 가려진다.SK는 파이널 포 첫 경기이자 4강이었던 정관장전에서 10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뒀다. 1쿼터에는 고전했지만 2쿼터 이후 본인들의 흐름을 찾으며 이겼다.김선형은 결장했지만 최근 국가대표 가드로 거듭난 오재현의 성장세가
제레미 린의 출전 여부는 알 수 없다. 그는 동료들을 극찬했다.뉴 타이페이 킹스는 10일 필리핀 세부 훕스 돔에서 2023-2024 EASL 파이널 포 3,4위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맞대결을 펼친다.뉴 타이페이는 8일 치바 제츠와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4쿼터 뒷심에서 밀리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위 자리를 놓고 정관장와 맞붙게 된다.관심이 쏠린 것은 4강에 결장했던 '린새니티' 제레미 린의 출전 여부였다. 하지만 관련 질문이 나오자 관계자 측에서 해당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거절했다. 경기 전날 팀 훈련에 참가하기는 했지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8일 열린 4강 경기에서는 한국의 SK와 일본 치바 제츠가 결승 티켓을 따냈다. 두 팀은 10일 동아시아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경기가 없는 9일에는 EASL 측에서 마련한 유소년 농구 캠프, 'Future Champions'가 열렸다. 여러 나라의 농구 관련 인사와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어린 선수들을 지도했다.한국에서는 크록스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중 코치가 캠프 지도자로 나섰다. 김 코치는 유튜브나 SNS를 통해 많은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스킬 트레이너로 본인의
"상금이 최우선은 아니지만 동기부여가 확실하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0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2023-2024 EASL 파이널 포 3,4위전 뉴 타이페이 킹스와 맞대결을 펼친다.정관장은 직전 경기에서 SK에 패하며 대회 2연패가 좌절됐다. 그럼에도 김상식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선수단 또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9일 오후 훈련에 나선 정관장은 통증이 있는 렌즈 아반도가 빠진 채로 스케줄을 마쳤다. 이후에는 김상식 감독과 더불어 대표 선수로 박지훈, 최성원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3-4위전
"리바운드와 수비가 중요하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0일 필리핀 세부 훕스 돔에서 2023-2024 EASL 파이널 포 3,4위전 뉴 타이페이 킹스와 맞대결을 펼친다.정관장은 SK와의 경기에서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리바운드의 열세 속에 역전패를 당했다. 대회 2연패 도전이 좌절된 정관장은 뉴 타이페이 킹스와 3,4위전을 치른다.다만 악재가 발생했다. 정관장 스윙맨 라인의 주축 선수인 렌즈 아반도가 3,4위전 출전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요추 골절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던 아반도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복귀했다. 자국에서 열리
"한국전에 이현중이 있었다면 더 까다로웠을 것이다."8일부터 필리핀 세부 훕스 돔에서는 2023-2024 EASL 파이널 포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8일 열린 4강 경기에서는 한국의 SK와 일본 치바 제츠가 결승 티켓을 따냈다. 두 팀은 10일 동아시아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경기가 없는 9일에는 EASL 측에서 마련한 유소년 농구 캠프, 'Future Champions'가 열렸다. 여러 나라의 농구 관련 인사와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어린 선수들을 지도했다.해외 지도자 중에 익숙한 인물도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호주 국가대표팀
"아이돌 같은 존재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8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 포 4강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9-94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함성이 나온 것은 역시 렌즈 아반도의 등장이었다. 아반도는 출전 선수 중 유일한 필리핀 국적 선수였다.필리핀 국가대표로 농구 월드컵까지 출전한 아반도의 자국 내 인기는 상당하다. 이미 정관장의 세부 공항 입국부터 그를 향해 많은 인파가 몰려 이동 시간이 늦어지기도 했다. 취재진 또한 세부에서 이동하면서 정
아이비의 활약이 디트로이트를 오랜만에 웃게 만들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18-112로 승리했다.이날 제이든 아이비는 3점슛 6개 포함 34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4점은 지난 2월 8일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기록한 커리어 하이 37득점에 이어 그가 한 경기에서 기록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이었다. 2022년 NBA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입단한 아이비는 대학 시절부터 운동능력이 뛰어나
토론토가 반즈에 이어 퍼들까지 부상으로 잃었다.캐나다 현지 언론 ‘TSN’의 조쉬 르웬버그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의 야콥 퍼들이 왼쪽 새끼손가락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퍼들은 지난 4일 샬럿과의 경기 도중 왼쪽 새끼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고 전문의를 찾아가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면서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졌다.오스트리아 출신의 빅맨인 퍼들은 지난 2016-2017시즌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NBA 데뷔전을 치렀다. 2018-2019시즌을 앞두고 토론토가
토가시 유키가 펄펄 난 치바가 SK와 맞붙는다. 치바 제츠는 8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 포 4강 뉴 타이페이 킹스와의 경기에서 92-84로 승리했다. 파이널 포 4강 일정이 모두 끝난 가운데 결승 티켓을 따낸 팀은 SK(한국)과 치바(일본)이었다. 결승은 한일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치바에 패한 대만 뉴 타이페이는 3,4위전으로 향한다. 3위 자리를 놓고 10일 정관장과 맞대결을 펼친다.일본 최정상급 가드 토가시 유키가 펄펄 날았다. 유키는 3점슛 6개 포함 28점
SK가 산뜻한 승리와 함께 EASL 결승에 올랐다.서울 SK 나이츠는 8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 포 4강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4-79로 승리했다. SK는 지난해 정관장에 당했던 EASL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SK의 상대는 치바 제츠와 뉴 타이페이 킹스의 경기 승자다.경기 초반 SK는 상대의 거센 공세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2쿼터부터 흐름을 잡았다. 자밀 워니와 오재현이 다득점을 올렸다. 특히 워니는 38점 16리바운드 6어시스
"워니를 막지 못한 게 패인이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8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 포 4강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9-94로 패했다.대회 2연패를 노린 정관장은 4강에서 SK에 패하며 3,4위전으로 향하게 됐다. 경기 초반 화력 싸움에서 앞서며 리드를 잡았지만 2쿼터 이후 주도권을 넘겨준 것이 아쉬웠다.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역시 SK가 좋은 팀"이라며 상대를 치켜세운 뒤 이 대회를 대비해 연습을 많이 했다. 1, 2쿼터는 준비한대로 됐다. 다만
당찬 오재현이 EASL 제패를 노린다. 서울 SK 나이츠는 8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 포 4강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4-79로 승리했다. 국가대표까지 뽑힌 SK 오재현의 상승세가 파이널 포에서도 빛났다. 오재현은 쾌조의 슛감과 함께 3점슛 5개를 터트리며 20점을 기록,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오재현은 "경기 전부터 오전 운동까지 방심하지 않으면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했다. 분명히 정규리그랑 다를 꺼니까 무조건 다른 팀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들어가
SK가 EASL 결승에 선착했다.서울 SK 나이츠는 8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 포 4강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4-79로 승리했다. 홈 앤드 어웨이로 펼쳐진 조별 예선을 통해 파이널 포에 진출한 팀은 총 네 팀. 한국에서는 SK와 정관장이 필리핀으로 향했고 일본의 치바 제츠와 대만 뉴 타이페이 킹스도 파이널 포에 합류했다.이번 대회 우승에는 1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렸다. 상금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팀 중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 대회라는 점에서 선수
아반도가 출전을 기다린다. 8일부터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훕스 돔에서 2023-2024 EASL 파이널 포 일정이 시작된다. 파이널 포에 오른 네 팀은 SK, 정관장, 치바 제츠, 뉴 타이페이 킹스다.SK와 4강 일전을 치르는 정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EASL 2연패에 도전한다. KBL 정규리그에서는 SK와의 상대 전적에서 크게 밀리지만 단기전이고 외국 선수가 두 명 뛴다는 변수도 있다.렌즈 아반도는 이번 파이널 포에 참가하는 선수 중 현지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항에서는 물론 정관장 구단이 숙식을 해결하고 있
"리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8일부터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훕스 돔에서 2023-2024 EASL 파이널 포 일정이 시작된다. 파이널 포에 오른 네 팀은 SK, 정관장, 치바 제츠, 뉴 타이페이 킹스다.파이널 포 시작에 앞서 7일에는 각 구단 대표 선수가 참가하는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또한 8일 오전에 헨리 케린스 EASL CEO와 마크 피셔 사업이사가 참석하는 미디어 세션이 열렸다. 각 나라별로 따로 취재진과 만나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마크 피셔 EASL 사업이사는 NBA 아시아 상무이사를 맡았던 이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