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10연승과 함께 2위를 확정지을 수 있을까.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3위 KT에 2경기 앞서 있는 LG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2위를 확정짓는다.조상현 감독은 "선수들한테는 하던 대로 해달라고 했다. 집중을 해달라고 했다. 현대모비스에서 어떻게 나오든 우리가 하던대로 준비를 해달라고 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면 안 된다. 현대모비스가 좋은 날은 리바운드와 트랜지션이 좋다. 지
현대모비스가 LG를 상대로 홈 승리에 도전한다.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조동현 감독은 "6강에 맞춰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 복귀하는 선수가 3명 있다. 최진수, 옥존, 김태완이다. 알루마는 다음 경기나 다다음 경기에 돌아온다. 그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려고 한다. 경기력과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다음주에 많이 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이어서 조 감독은 (최)진수가 4번으로 뛰는 라인업을 오늘 테스트해보려고 한다. 무빈
정규리그가 어느덧 종료를 앞두고 있다. 6강 진출 팀이 확정된 가운데, 중상위권 싸움은 아직 변수가 남아 있다. 코앞으로 다가온 봄 농구 우승 경쟁 구도를 살펴보도록 하자.(모든 기록은 3월 24일 기준)*본 기사는 루키 3월호에 실린 기사를 수정 및 각색했습니다, 싱겁게 끝난 6강 경쟁매년 6라운드까지 변수가 남아 있었던 6강 경쟁이 올 시즌은 5라운드 중반부터 이미 마무리 단계로 갔다.6위에 올라 있었던 현대모비스가 가스공사와의 격차를 일찌감치 벌려뒀고, 이로 인해 6라운드 중반 일찌감치 6강 팀이 확정됐다. 6강에 나서지 못한
이재도가 LG의 승리를 이끌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맞대결에서 101-92로 승리했다.이재도가 20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재도는 "KCC가 연승 중이었고 최근 경기력이 좋아서 저희도 8연승 중이지만 걱정을 많이 했다. 아니나 다를까 전반에 힘든 경기를 했다. 전반 종료 후 저부터 안 좋았던 경기력을 반성했다. 3쿼터에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도 잘해내가면서 역전을 했다. 그러면서 좋은
LG가 9연승을 질주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맞대결에서 101-9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9연승을 달성했다.조상현 감독은 "올시즌에 이길 때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을 전했었다. 오늘 우리 선수들이 대견스럽다. KCC가 강팀이고 페이스가 좋았던 팀인데 3쿼터부터 집중력과 수비로 이긴 것이 고맙고 대견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3쿼터에 확 달라진 모습에 대해서는 "(하프타임에) 상대에 52점을 준 부분에 대해 질책을 했다. 트랜지션에서의 득점
KCC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맞대결에서 92-101로 졌다.전반에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뒷심 싸움에서 밀린 KCC다.전창진 감독은 "최선을 다한 경기다. 상대 3점 성공률이 50%는 됐던 것 같다. 마레이에게 트랩을 안 가고 3점을 안 주려고 했는데도, 결국 3점 때문에 졌다. 우리가 가용 인원이 적다 보니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그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선수들은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뛰었다. 다음
약속의 3쿼터였다. LG가 3쿼터에만 35점을 폭격하는 뒷심을 발휘, KCC를 상대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무려 9연승이다.창원 LG 세이커스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맞대결에서 101-9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LG는 9연승을 질주, 시즌 성적 34승 17패를 기록하며 3위 KT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이재도가 3점슛 4개 포함 20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셈 마레이도 16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정희재는 3점슛 3개 포함 16점을
LG가 KCC를 상대로 9연승 사냥에 나선다.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현재 8연승을 달리고 있는 LG는 3위 KT와의 승차를 2경기까지 벌려뒀다. 하지만 아직 2위를 확보한 것은 아니다. 잔여 경기 일정에서의 순위 역전을 막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더 필요하다.조상현 감독은 "제가 얘기를 안 해도 선수들이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다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하던 대로 하자고 했다. 우리가 가진 무기를 있는 그대로 발휘하자고 했다. 수비는
KCC가 3연승 사냥네 나선다.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KCC는 이날 경기가 무척 중요하다. 4위 SK와의 승차가 1.5경기까지 좁혀져 있기 때문. 이날 승리를 챙기면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등극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 반면 패하면 SK와의 격차가 2경기가 되면서 4위 등극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이 낮아진다.전창진 감독은 "요즘 잘하고 있다. LG가 많이 달리는 팀이다. 식스맨도 많이 활용한다. 식스맨의 차이가 좁혀져야 하
가스공사가 으뜸병원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3월26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으뜸병원(병원장 이성만) 브랜드 데이’ 경기를 개최한다.으뜸병원은 대구·경북지역 최대·최고의 스포츠 재활 중점 전문병원이다. 어깨·무릎·척추분야 전문 의료진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3년 연속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으뜸병원 브랜드 데이를 맞아 26일 입장관중 200명에게 SNS 이벤트로 스페셜 티셔츠를 제공 할 예정이며, 쿼터 및 하프타임
SK는 올 시즌 쏟아지는 부상과 김선형, 오세근의 동반 부침 속에도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SK의 두 방패라고 할 수 있는 오재현과 최원혁이 있다. 오재현과 최원혁이 앞선에서 기대 이상의 공수 효율을 보여주면서, SK는 험난한 여정 속에도 정규리그에서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재현과 최원혁의 올 시즌 활약을 조명해보았다.본 기사는 루키 3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칼을 장착한 방패, 오재현오재현은 올 시즌 KBL에서 손꼽히는 앞선 수비수다. 큰 신장(187cm)과 탁월한 스피드와 힘을 활용해 상대 가드
곤자가가 '3월의 광란' NCAA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완승을 거두며 순항을 시작했다.곤자가 대학은 22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2024 NCAA 토너먼트 64강 맥니스 대학과의 경기에서 86-65로 승리했다.이번 토너먼트에서 미드웨스트 지역 5번 시드를 부여받은 곤자가는 12번 시드 맥니스를 64강에서 만났다. 그리고 이날 곤자가는 팀 야투율 51.7%, 팀 3점슛 성공률 47.6%를 기록하는 고효율 공격을 선보이며 맥니스를 완벽하게 제압했다.그레이험 이케가 1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안톤 왓슨은 13점 13리바운
오재현의 삶은 곧 드라마와 같다. 학창시절 농구를 그만두기 위해 수없이 짐을 쌌던 오재현은 이제 태극마크를 달고 코트를 누비는 국가대표 가드가 됐다. 오재현은 말한다. “이 드라마를 끝까지 써보고 싶다”고. 올 시즌 최고의 성장기를 보여주고 있는 SK 오재현을 만나보았다.*본 기사는 루키 2024년 3월호에 게재된 것을 추가, 각색했습니다.기량발전상올 시즌은 아마 프로농구 역사상 기량발전상(MIP)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즌으로 꼽힐 것이다. KT 한희원, 한국가스공사 샘조세프 벨란겔, DB 박인웅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선수들
두목 호랑이가 제대로 부활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8-85로 승리했다.이승현이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이승현은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 라건아와 함께 골밑을 장악했다.이승현은 "그저께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경기 내용이 많이 좋아서 기분이 좋다. 다른 부분보다도 시즌 막바지에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고 그게 플레이오프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래서 만족하는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시즌 중반까지 부진으로 마음고생이 많았다는 이승
베테랑 정창영이 KCC의 승리를 이끌었다.부산 KCC 이지스는 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8-85로 승리했다.이날 정창영은 4득점에 그쳤지만, 수비에서 삼성 이정현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정창영은 "저희가 최근 분위기가 괜찮았다. 그걸 이어가려고 했다. 삼성이 최근 분위기가 괜찮아서 방심하지 말자는 이야기도 했다. 저희가 최근에 얼리 오펜스를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강조를 했다. 코번이 트랜지션이 느려서 초반부터 그 부분에서 밀어붙이자고
전창진 감독이 이승현을 향해 극찬을 남겼다.부산 KCC 이지스는 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8-85로 승리했다.전창진 감독은 "수비적으로 잘 된 부분은 딱히 없지만, 공격에서 경기를 잘 풀어갔다. 최근 경기에서 선수들이 다들 재미를 느끼고 있다. 막힘없이 오펜스가 돌아간 덕분에 좋은 매치업이 잘 발생했다. 감독으로서 경기 내용을 만족한다. 라건아가 자기 역할을 잘해줬고, 이승현도 잘해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라건아의 활약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에서 라건아가 부
삼성이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85-98로 졌다.김효범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멘탈적인 부분을 잘 이겨내야 한다. 내일 훈련을 잘시켜보겠다. 부담을 갖는 환경을 조성해서 훈련을 시키는데,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정현과 코피 코번이 함께 침묵했다. 이정현은 3점, 코번은 15점을 기록했다. 코번은 평소에 비해 야투 효율이 좋지 않았다.김 감독대행은 "저희는 속공에서도 턴오버를 하는 팀이다. 속공 볼 처리가 아쉬울 때가
KCC가 이승현-라건아의 더블 포스트를 앞세워 연승을 질주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8-8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KCC는 시즌 성적 27승 22패를 기록하며 4위 SK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연승 도전에 실패한 삼성은 13승 38패를 기록했다.KCC는 라건아가 2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이승현도 17점 8리바운드로 큰 존재감을 보여줬다. 삼성은 이스마엘 레인이 20점으로 분전했으나, 3쿼터부터
KCC가 연승 사냥에 나선다.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KCC는 지난주 KT전에서 119점을 쏟아부으며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전창진 감독은 "삼성이 최근 경기 내용도 좋고 장점도 있어서 그 부분도 체크를 잘해야 한다. 그 부분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다. 코번의 박스 플레이, 이정현의 투맨 게임이 무섭다. 그런 것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 부분을 장점으로 잘 활용하는 걸 봤다. 저희는 수비
삼성이 부산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삼성은 지난 월요일 현대모비스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연장까지 이어진 혈투였다.김효범 감독대행은 "어제 오후에 부산에 왔다. 경기 전날에 하는 회복 훈련이 있는데, 그걸 소화했다. 코피 코번이 발목 통증이 조금 있어서 이스마일 레인이 선발로 나가고 다들 정상 출전한다"라고 말했다.현대모비스전 맹활약을 펼친 이정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 감독대행은 "정현이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