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3x3 대표팀이 반드시 꺾어야 할 태국의 3x3 아시아컵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신임 이승준 감독이 이끄는 남자 3x3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에 출전한다. 지난 6일, 소집된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남자 3x3 대표팀 최초로 3x3 선수 출신으로 감독에 선임된 이승준 감독이 이끄는 남자 3x3 대표팀은 박래훈, 정성조, 김정년, 석종태, 임현택, 임원준 등 6명의 선수를 소집해 강화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에 소집된 남자 3x3
"팀을 위해 힘든 일도 먼저 나설 각오가 되어 있다."계성고등학교 농구부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연세대, 동국대 등과 연습경기를 가진 뒤 대구로 복귀했다. 그리고 대구에서 6일 해남으로 이동해 7일부터 열리는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에 참가한다.계성고의 3년생 가드인 양종윤 역시 올 시즌 첫 대회를 앞둔 느낌과 각오가 남다르다. 3학년으로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겨울 동안 힘든 동계 훈련을 참아냈기에 그럴 것이다.양종윤은 "지난해 사실 부상으로 팀이 힘들었다. 당시 3학년 형들이 한 명씩
제2의 오재현을 꿈꾸는 선수가 계성고에 있다.대구를 대표하는 고교 농구부인 계성고등학교 농구부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연세대, 동국대 등과 연습경기를 가진 뒤 대구로 복귀했다. 그리고 7일부터 열리는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에 참가한다.계성고의 주장 오지석은 3학년으로서 첫 동계 훈련을 마친 뒤 첫 대회 참가를 앞에 두고 있다. 3학년으로 후배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주장이라는 중책까지 한스푼 얹어지며 더욱 더 부지런히 코트를 누비고 올 시즌을 준비했다.오지석은 "3학년으로 또 주장으
2024시즌을 맞이하는 호계중이 천대현 코치 부임 이후 가장 약한 전력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받고 있다.천대현 코치는 “우리가 약하다는 평가를 부정하지 않는다. 주전들의 신장이 중등부에서 하위권으로 평가되고 후보 선수의 신장도 작은 편이어서 걱정은 있으나 팀의 중심에 있는 김지후(3학년, 175cm)와 채민혁(3학년, 178cm)을 믿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바람과는 다르게 김지후와 채민혁이 번갈아 가며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이로 인해 동계기간 동안 함께 훈련한 횟수가 적은 것은 아쉽다”라고 말을 했다.이어서 “그러나 두 선수가
임호중의 2024시즌은 어떤 성적표가 기다릴까?임호중은 지난해 4월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의 16강 성적 외에 이렇다고 할 성과를 시즌 내내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별다른 반전이 없이 시즌을 마쳤다.이에 대해 임호중 박상률 코치는 “지난해 성적이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다. 동계 훈련에서 패배감을 극복하는 것에 집중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아이들이 단단해진 것으로 판단한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올해는 8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말했다.연습경기를 했던 중등부 팀의 코치들도 립 서비스가 아님을 전제로
남자 3x3 국가대표 감독에 '슈퍼 코리안' 이승준이 선임됐다. 한국 남녀 3x3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에 동반 출전한다. 지난달 선임 과정을 거쳐 여자 3x3 대표팀에 전병준 감독이 연임된 가운데 한차례 선임 발표가 연기됐던 남자 3x3 대표팀 감독에 이승준이 선임됐다. 이승준은 한국 3x3를 이끌어 온 1세대 스타 선수다. 지난해까지도 선수로 활약하며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에 나서 한솔레미콘의 8강행을 이끌었던 이승준. 2016년부터 3x3 선수
대구를 대표하는 계성고 농구부가 춘계연맹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다. 김종완 감독이 이끄는 계성고등학교 농구부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약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왔고 연세대와 3경기, 그리고 동국대와 2경기를 가진 뒤 대구로 돌아갔다.계성고는 1월부터 숨가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1월 전남 해남에서 체력 훈련을 실시했고, 곧바로 장소를 제주도와 목포로 옮겨 훈련을 이어갔다. 여기에 2월초에는 대구에서 중앙대와 고려대, 천안쌍용고, 명지고 등과 연습경기를 가졌고 2월말 서울에 올라오는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월8일까지 KBA 3x3 KOREA TOUR 2024시즌 코리아리그에 참가할 남녀 팀을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 당초 협회는 2월 20일까지 남자부 12팀, 여자부 9팀을 모집했으나 참가 팀 신청이 저조해 추가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 1차 접수 결과 남자부에서는 8개 팀이 참가 의사를 밝혔고 여자부는 단 2팀만이 참가를 신청했다. 여자부 참가 신청이 저조한 만큼 협회는 “올해부터는 여자부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여자부 참가를 독려했다. 코리아리그는 2017시즌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리아투
고려대 김태훈이 탁월한 실력과 학업 능력을 인정받으며 KUSF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려대 주장 김태훈이 서울시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2023 KUSF 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USF 어워즈 대상은 학생 선수들 중 뛰어난 성적은 물론 빼어난 학업 능력까지 갖춘 선수에게 수상되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고려대 김태훈은 “농구를 하며 상이라는 것을 받아본 게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상을 받는다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도 대학교에 많은 선수들이 있는데 상을 받고 뛰어난 선수 중 하나로 뽑혀서 기분이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아컵 예선에서 첫 승을 거뒀다.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은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A조 2차전에서 태국에 96-6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시아컵 예선 첫 승을 거뒀다. 아쉽게 패한 호주전에 이어 1승 1패.안준호 감독은 "16일 소집과 동시에 원 팀 코리아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 자신의 영광을 희생하는 것을 강조했다. 이번 일정이 열흘이었지만 힘든 일정이었다. 선수들은 각 팀의 주전 선수들이었고, 체력적으로 탈진 상태였다.
변준형과 하윤기를 앞세워 대한민국이 태국을 완파했다.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은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A조 2차전에서 태국에 96-62로 승리했다.지난 21일 열린 호주 원정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예선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저녁에 인도네시아전을 치르는 호주(1승)에 이은 조 2위.하윤기가 13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골밑을 장악했고, 변준형은 3점슛 3개 포함 11점 5어시스트로 내외곽에서 맹활약했다. 라건아와 김종규도 각각 15점
홍대부고 3학년 손유찬(G, 180cm)은 2023시즌 제53회 추계 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예선 광주고와 경기에서 트리플더블(39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을 기록하면서 농구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지난 20일부터 강릉 KTC 체육관을 찾은 홍대부고는 이미 전지훈련 중인 한양대와 21일 도착한 광신방송예술고와 오전과 오후로 연습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정식 경기가 아니라고는 하나 손유찬의 득점력이 단연 눈에 띄었다.경기당 5~6개의 3점 슛을 성공시키고 성공률 또한 60% 이상으로 절정의 슛 감각을 보여주고 있었다. 클러치
“신기하게 당시에 머리를 밀고 플레이가 잘 됐다. 이번에도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며 머리를 잘랐다.” 상명대학교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시에서 열리는 건국대, 오사카산업대, 광주고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비시즌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홍동명은 2022년 상명대 입학 후 어느덧 3학년이 되었다. 당시 상명대는 가용 인원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홍동명은 신입생 신분임에도 많은 출장 시간을 부여받았고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14경기를 모두 출장해 경기당 평균 12.79득점 3.6리바운
2학년이 된 최준환이 고려대 이동근에게 설욕을 다짐했다. 상명대학교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건국대학교, 오사카산업대학교, 광주고등학교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비시즌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지난 시즌 상명대는 3승 11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상명대 입장에서 마냥 의미가 없던 시즌은 아니었다. 신입생이었던 최준환이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골밑 장악력과 탄력으로 미래를 기대케 하는 활약을 보였기 때문. 상대적으로 높이에 열세가 있는 상명대지만 최준환이 매 경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명대 권순우가 다가올 시즌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고 선언했다. 상명대학교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건국대, 오사카산업대, 광주고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비시즌 마무리에 나선다. 지난 시즌 상명대는 3승 11패로 시즌을 마쳤다. 지난 시즌 초반 상명대는 중앙대와 경희대, 명지대에 맞서 화끈한 공격 농구를 펼쳤으나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하위권으로 쳐졌다. 하지만 시즌 막판 상명대는 조선대와 고려대를 연달아 잡아내며 좋은 분위기 속 시즌을 마쳤다. 한차례 파란을 일으켰던 ‘이변의 팀’ 상명대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2일 호주 밴디고 레드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A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71-85로 패했다. 한국은 전력상 열세에도 불구하고 호주를 13점 차 리드로 몰아붙이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비록 패했지만 수확은 있었던 경기다.선전의 중심에 라건아가 있었다. 선발로 나선 라건아는 6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포함해 21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한국의 골밑을 지켰다. 다수의 장신 자원들이 버틴 호주를 상대로 본인의 모습을 보여줬다.경기
졌지만 수확은 확실했던 경기다.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2일 호주 밴디고 레드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A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71-85로 패했다. 한국은 지난해 가을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7위에 머무는 부진을 겪었다. 쉽게 씻을 수 없는 굴욕이자 반등을 위한 계기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었다.그렇기 때문에 안준호 감독 부임 후에 새 사령탑과 처음으로 치르는 공식전인 이번 호주전과 태국전이 중요했다.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다면 항저우 참사 악몽의 기억을 지워나갈 수 있는 기회였
안준호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서 첫 경기를 마쳤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2일 호주 밴디고 레드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A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71-85로 패했다. 남자농구 대표팀이 안준호 감독 이후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강호 호주를 만난 한국은 한때 13점까지 리드하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 내용을 보였으나 뒷심에서 밀렸다.3쿼터까지는 강호 호주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한국이다. 경기 후 현지에 있는 취재진과의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안준호 감독 또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국이 호주에 역전패를 당했다.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2일 호주 밴디고 레드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A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71-85로 패했다. 안준호 감독 선임 후 치른 첫 A매치. 항저우 참사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국가대표 경기였기에 한국으로선 중요한 경기였다.FIBA 랭킹 4위인 호주는 2014년에 펼친 이전 맞대결에서 한국에 44점 차 대패를 안긴 팀. 이에 맞서는 한국의 FIBA 랭킹은 51위다. 호주가 NBA 스타들이 모두 빠지는 등 베스트 전력은 아니었지만 한국이
상명대학교가 제주도 전지훈련을 통해 비시즌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상명대학교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시에서 열리는 건국대, 오사카산업대, 광주고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비시즌 마무리단계에 돌입한다. 상명대 고승진 감독은 “나름 일정이 촉박하다. 하지만 리그에서 맞붙을 팀과 한국과는 다른 스타일인 일본 팀과 경기를 치른다는 것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상명대는 전력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상명대는 박인섭과 이강산이 합류하며 앞선에서 활력을 더하고 슈팅력이 출중한 드류 마테 하인릭스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