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호 기자와 함께 KBL 신인왕의 역사를 살펴봤습니다.영상 제작 = 이학철 기자
현대모비스가 경품을 쏜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오는 4월 11일(목)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에서 붉은색 상의 착용 이벤트 ‘모여라, 레드피비!’를 실시한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이날 붉은색 상의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에게 와이즈바이옴과 함께 SG빌라앤호텔 숙박권, 굿모닝 병원 검진권, 차량 세차 용품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추첨권을 증정한다.홈경기 티켓 예매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사진 = KB
배스가 킬러 본능을 다시 보여줬다.수원 KT 소닉붐은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9-62로 승리했다.패리스 배스가 29점을 폭격하며 KT의 공격을 이끌었다.패리스 배스는 "승리해서 기분이 좋고 다음 경기를 준비 잘하고 싶다.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동료들에게 어떤 부분이 고마웠는지 묻자 배스는 "경기 중에 감정적으로 플레이한 부분이 있는데, 동료들이 저를 많이 진정시켜줬다"라고 답했다.이번 시리즈
허훈이 KT의 승리를 이끌었다.수원 KT 소닉붐은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9-62로 승리했다.2차전에서 막판 승부처 플레이에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던 허훈. 하지만 이날은 4쿼터에만 홀로 8점을 몰아치는 등 18점을 기록하며 KT의 공격을 이끌었다.허훈은 "이겨서 기분이 좋다. 전반에 경기력이 또 안 좋았었는데, 후반 들어서 KT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부분으로 위안을 삼고, 다음 경기에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승리 소
KT가 다시 시리즈 리드를 가져왔다.수원 KT 소닉붐은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9-6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T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았다.송영진 감독은 "중요한 경기를 잡아냈다. 값진 승리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다음 경기도 이렇게 부탁한다고 전달하고 싶다"며 웃어보였다.전반에는 현대모비스에 리드를 내줬지만, 후반 들어 반전을 이뤄낸 KT다.송 감독은 "수비 미
현대모비스가 전반과 후반에 극과 극 경기력을 보여줬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2-79로 졌다.전반을 리드했지만, 후반에 심각한 부진에 빠지며 역전패를 허용한 현대모비스다. 이날 패배로 현대모비스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 탈락 위기에 몰렸다.조동현 감독은 "잘하다가 후반에 급격히 집중력이 떨어졌다. 상대가 잘했다기 보다는 우리 선수들이 자멸했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흐름을 넘겨줬다. 잘 준비해서 4차전을 치르겠다.
승부처에서 과감하게 하윤기를 빼고 문성곤과 문정현을 동시에 쓴 KT 벤치의 승부수가 통했다.수원 KT 소닉붐은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9-6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T는 2차전 패배를 설욕, 시리즈 스코어 2승 1패를 기록했다. KT는 남은 2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하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2차전에서 승리하며 시리즈를 동률로 끌고 갔던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열린 3차전을 내주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패리스 배스가 29점, 허훈이 18
KT가 2차전의 패배를 되갚아줄 수 있을까.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수원 KT 소닉붐의 3차전이 열린다.3차전을 앞두고 송영진 감독은 허훈의 선발 제외를 알렸다.송 감독은 "확실히 체력적으로 부담을 가지는 것 같다. 이번 경기는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체력적으로 배분을 하려고 한다. 훈이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마이클)에릭도 버틸 수 있는 한 안에서 최대한 많이 쓰려고 한다. (패리스) 배스는 더 뛰고 싶어하는데, 나중에 걸어다니더
현대모비스가 시리즈 동률을 넘어 리드를 노린다.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수원 KT 소닉붐의 3차전이 열린다.현대모비스는 지난 7일 열린 2차전을 승리, 시리즈를 1승 1패 동률로 만들었다.조동현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력이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스타팅 라인업은 똑같이 해보려고 한다. 옥존을 먼저 내보낼까, (박)무빈이를 먼저 내보낼까 하다가 1, 2차전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1차전과 동일하게 선발을 내보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2차전에서 발목을 다친 옥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은 2023~2024시즌 블랙멤버십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시즌 감사행사를 4월 13일(토) 2시부터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매블멤(오매불망 블랙회원님은 내사랑~♥) 타이틀의 이번 행사는 2023-24시즌 블랙멤버쉽 회원(시즌권고객) 150여명과 정관장 선수들이 모여 즐거운 올림픽 컨셉으로 진행된다.선수와 팬은 4개조로 나뉘어 피구, 양궁, 컬링 등 다채로운 종목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간단한 간식과 정관장 제품으로 건강도 챙기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정관장 농구단 관계자는 “지
알루마가 벌금을 받았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수원 KT 소닉붐에 79-77로 승리했다.현대모비스는 1차전을 내줬지만 2차전을 잡아내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두 팀의 시리즈는 두 경기 모두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접전이 이어지면서 양 팀 선수들의 신경전 또한 치열했다. 가장 이목이 집중됐던 장면은 케베 알루마와 한희원의 충돌이었다. 3쿼터 초반 한희원과 신경전이 있었던 알루마는 머리로 한희원의 얼굴을
설린저가 CBA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다.선전 레오파즈의 제러드 설린저는 8일 중국 CBA 리그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다.설린저는 KBL을 거쳐간 선수 중 역대 최고 수준의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 2020-2021시즌 도중 KGC(現 정관장)에 대체 외국 선수로 합류한 설린저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NBA 팀에서 한때 주전으로 뛰었던 만큼 경력에서는 KBL을 찾은 외국 선수 사이에서 손에 꼽히지만 부상으로 커리어가 꺾였던 점에 있어서 약간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
과거의 사제지간이 적으로 만나 챔프전 진출을 놓고 다툰다.부산 KCC 이지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7-77로 승리했다. KCC가 SK와의 시리즈를 조기에 끝내고 4강으로 향했다. 슈퍼팀의 면모를 플레이오프 들어 되찾은 KCC의 4강 상대는 DB다.원주는 현재 KCC 사령탑인 전창진 감독이 프로 감독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한 곳이다. 전 감독은 2001-2002시즌 감독 대행을 맡았고 이후 정식 감독 계약까지 맺었다. 이후 명문 구단으로
에피스톨라가 KCC와 함께 4강으로 향한다. 부산 KCC 이지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7-77로 승리했다. KCC가 완벽한 경기력과 함께 3연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팀의 씬스틸러가 된 필리핀 아시아쿼터 켈빈 에피스톨라(8점)도 3차전까지 좋은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뽐냈다.에피스톨라는 "SK가 이번 시리즈 준비를 잘해줘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 굉장히 좋은 시리즈가 됐는데 팬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KCC가 3연승으로 시리즈를 끝냈다. 부산 KCC 이지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7-77로 승리했다. 슈퍼팀 위용을 되찾은 KCC가 6강을 3경기에 끝냈다. 홈에서 열린 3차전도 완승을 거둔 KCC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전창진 감독은 "6강 3경기에 끝내서 기분도 좋고 여유도 생겼다. 선수들이 상당히 고생 많이 했고 플레이오프의 중요성을 감지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제 진짜 플레이오프가 남
SK가 시즌을 마감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7-97로 패했다.SK의 시즌이 종료됐다. 시리즈 첫 3경기를 모두 패한 SK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전희철 감독은 "2쿼터에 무너졌다. 워낙 폭발력이 좋은 팀인데 판정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수선한 타이밍에 타임이 없었는데 선수들도 동요한 것 같다. 거기서 점수가 벌어진 게 너무 아쉽다. 선수들에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달라고 했는데 2쿼
KCC가 시리즈를 스윕했다. 4강에서 DB를 만난다.부산 KCC 이지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7-77로 승리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를 3전 전승으로 끝내며 4강에 진출했다. KCC의 4강 상대는 정규리그 챔피언 DB. 정규리그 4위 SK는 3차전에서도 반전을 만들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했다.이날 경기는 KT가 부산 연고 시절이던 2021년 4월 15일 이후 1,089일 만에 부산에서 열린 KBL 플레이오프 경기였다. KCC는
SK가 반전을 노린다. 서울 SK 나이츠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플레이오프 진입 후에도 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는 SK다. 오재현, 안영준 등이 부상을 당하는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했다. 발목 인대가 파열된 오재현은 일단 부산 원정에 동행, 엔트리에 합류했다. 무통 주사를 맞고 출전을 기다린다. 기적을 노려야 하는 SK로선 3차전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게 중요하다. 1~2차전은 모두 완패를 당했다.전희철 감독은 "오재현은 발목 인대 3개 중
KCC가 3차전에서 끝내고 싶어한다.부산 KCC 이지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KCC는 1~2차전 모두 완승을 거두면서 시리즈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정규리그 때는 좀처럼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플레이오프 들어오면서 완전히 슈퍼팀의 면모를 되찾았다. 하지만 햄스트링 상태가 좋지 않은 이승현이 3차전에 결장한다.전창진 감독은 "이승현은 오늘 못 뛸 것 같다. 최준용이 체력이 올라오지 않아서 반반씩 뛰었는데 일단 머리가 복잡하다. 이승현은
현대모비스가 응원 티셔츠 증정으로 팬들의 열기를 고조시킨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오는 4월 9일(화)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입장 관중에게 선착순으로 플레이오프 기념 응원 티셔츠를 증정한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열띤 응원전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플레이오프 팬들에게 응원 티셔츠를 제공한다. 응원 티셔츠는 경기장에 입장하는 2,8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또한 이번 3차전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를 맞이해 새로운 코트빔을 준비했다. 플레이오프에 맞추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