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더블-더블을 기록한 강성욱의 목표는 트로피다.성균관대학교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4-70으로 승리했다.이날 강성욱은 3점슛 2개 포함 14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성균관대학교 강성욱은 “엊그제 복귀해서 거의 2주 만에 시합을 뛰었다. 일단 가장 좋았던 것은 안 다치고 경기를 마무리하고 이긴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이어 “제가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됐다. 이제 신입생들도 들어왔고 팀
광주대가 강원대를 꺾고 승리로 시즌을 출발했다. 광주대학교는 20일 강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강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45로 승리했다. 출전한 전원이 득점을 올린 광주대는 임요원이 17득점 12리바운드 4블록, 유이비가 16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로 팀을 이끌었다. 이어 정채련이 14득점 14리바운드, 양유정이 15점 9리바운드 10스틸로 승리에 기여했다.강원대는 김소연이 15득점 김지현이 14득점을 올렸으나,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 어려웠다. 1쿼터 정채련이 물꼬를
대승을 거둔 김상준 감독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성균관대학교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4-70으로 승리했다.이날 성균관대는 34점차 대승은 물론이고 1쿼터 한 번의 역전 허용을 제외하고 리드를 빼앗기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성균관대학교 김상준 감독은 “2024년도 첫 게임을 이겨서 기분이 좋다. 그런데 어제 중대와 동대 경기를 보니 이렇게 게임하면 힘들 것 같다고 생
높이부터 스피드까지 압도한 성균관대가 홈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성균관대학교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4-70으로 승리했다.성균관대학교는 1쿼터부터 속도를 살린 공격을 펼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특히 1쿼터에 한 차례 역전 당한 이후 단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성균관대는 김태형(15득점)과 강성욱(14득점 11리바운드)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고교 대어로 유명했던 신입생 구민교(12득점 8리바운드)도
석준휘가 대학리그 첫 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51로 승리했다.새로운 시즌에 돌입하는 고려대는 문정현과 박무빈, 신주영이 KBL에 진출하고 석준휘, 심주언, 이도윤, 김정현다니엘, 정승원까지 5명의 신입생이 합류하는 변화가 있었다.대학리그 개막전에서 단연 돋보인 원석은 안양고 출신의 장신 가드 석준휘였다. 이도윤, 김정현다니엘이 결장한 가운데 심주언이 3쿼터 중반, 정승원이 4쿼터 초반 처음으로 코트를 밟았던 것과
고교 대어 서지우가 중앙대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중앙대학교는 19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61로 승리했다.중앙대학교 서지우는 36분 출전하며 14득점 17리바운드로 대학무대 데뷔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서지우는 “대학 첫 게임이라 보는 사람도 많고 중고교 은사님들도 오셔서 개인적으로 긴장을 많이 했다. 감독님께서 긴장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이어 “확실히 고등학교보다
이동근이 고려대의 새로운 핵심으로 떠올랐다.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51로 승리했다.이날 이동근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28분 57초의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23득점 14리바운드 7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198cm의 포워드인 이동근은 지난 시즌부터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올 시즌에는 대학리그 첫 경기부터 확실한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새로운 주축으로 떠올랐다. 이동근은 “사실 몇 주 전부터 개인적으로 부담이 됐던
“석준휘를 막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51로 승리했다.이날 고려대는 2022년에 고려대를 졸업한 최성현과의 분쟁으로 서울시 체육회로부터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가처분 신청을 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주희정 감독 없이 경기를 치렀다. 주 감독을 대신해 이날 경기를 지휘한 고려대 김태형 코치는 “이렇게 치르는 경기는 처음이다. 그런데 감독님이 선견지명을 하신 건지 동계 훈련 때부터 벤치를 많이 맡겨주셨다. 연습
중앙대가 4쿼터에 14점차를 뒤집고 짜릿한 역전 승리를 챙겼다.중앙대학교는 19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61로 승리했다.중앙대는 3쿼터까지 큰 점수차로 벌어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4쿼터에 들어서며 빠르게 추격하기 시작했고 막판 대역전극에 성공하며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게 되었다.양형석 감독은 “염려했던 부분인데 재학생과 신입생의 조화를 찾는 것이 어려웠다. 2쿼터까지 재학생들이 고전한 것이 밀렸던 원인인 것 같다. 임동일이 높이에
중앙대가 4쿼터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중앙대학교는 19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61로 승리했다.중앙대학교는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기록했다. 3쿼터부터 추격을 이어간 중앙대는 4쿼터 역전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챙겼다.중앙대는 강현수(12득점 7리바운드)와 서지우(14득점 17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홈에서 시즌 첫 승을 맛봤다. 4쿼터 중요한 블록슛과 골 밑 우위를 이끈 임동일(10득점 7리바운드)도 팀의 승리에 기
고려대가 대학리그 개막전에서 한양대를 잡고 첫 승을 신고했다.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51로 승리했다.고려대는 23득점 12리바운드 7블록슛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동근과 13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석준휘를 앞세워 올 시즌 첫 승을 따냈다.한양대는 공수에서 상대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전력 차이를 실감한 채 무너졌다. 선발 출전한 신입생 석준휘의 원맨 속공 레이업으로 1쿼터를 출발한 고려대는 이동근의 앤드원 플레이로 기세를 올
이승준 감독의 선택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신임 이승준 감독이 이끄는 남자 3x3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에 출전한다. 지난 6일, 소집된 남자 3x3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3x3 아시아컵에 나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려한 선수 경력과 달리 지도자 경력은 일천한 이승준 감독이다. 이 감독은 지난해 잠시 조선대 코치를 역임했고, 아내 김소니아가 활약하는 루마니아 3x3 대표팀에 몸담았던 것이 지도자 경력의 전부이다. 지도자로서 정식 수업을 받은 경험도
FIBA 3x3 아시아컵에 출전할 남녀 3x3 대표팀의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 남녀 3x3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에 출전한다.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남녀 3x3 대표팀은 3x3 아시아컵에 나설 최종 4명의 선수를 선발했고, 19일 오전, 3x3 아시아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여념이 없는 남녀 3x3 대표팀은 6명의 선수를 선발해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6명의 선수 중 3x3 아시아컵에 나설 최종 4명 선수
고려대 주희정 감독이 최성현 축이 제기한 고발로 인해 서울시 체육회로부터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3월 19일 고려대와 한양대, 중앙대와 동국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린다. 희망찬 시즌을 출발하기도 전에 고려대 측에 좋지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지난 15일 고려대 주희정 감독이 서울시 체육회로부터 3개월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기 때문.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전주고를 졸업한 이후 최성현은 2019년 고려대에 입
조선대 농구부가 성공적인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복귀했다.조선대학교 농구부는 지난 14일 일본 가고시마현 카노야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가고시마 챌린지 결승전에서 도쿄의 메이세이 대학에 93-98로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가고시마 챌린지는 카노야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일본의 여행사인 영 리조트가 주관하는 대회로 일본의 대학팀과 전문학교팀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대회 참가팀도 개최지인 가고시마 대학은 물론이고 츠쿠바대학과 메이세이대학, 오사카대학, 오사카상업대학, 큐슈국제대학, 니혼게이자이대학 등 칸토와 칸사이,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이 오는 4월 16일 한국으로 입국해 2024 파리올림픽 3x3 예선을 대비한 훈련 캠프를 홍천군에 차린다. 프랑스는 4월 23일까지 1주일 일정으로 홍천에서 훈련 캠프를 진행하고, 이 기간 2024 파리올림픽 3x3 예선에 나설 최종 4명의 선수를 가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FIBA 3x3 국가 랭킹 세계 6위에 올라있는 프랑스는 지난해 열린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을 통해 홍천군, KXO(한국3x3농구연맹) 관계자
2024시즌 남중부 최강으로 평가받는 휘문중이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예선을 압도적인 전력으로 돌파하고 8강에 올랐다.올 시즌 중등부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휘문중은 광신중, 금명중, 배재중과 속한 D조에서 3게임 평균 86.6득점, 60.3실점으로 26.3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 주목할 점은 주전들이 20분 남짓을 뛰고 얻은 결과이기에 결선에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된다.휘문중 최종훈 코치는 “우승 후보 1순위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러우나 휘문중 아이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잠재력은 1순위 평가가 당연하다고 생
코리아투어가 돌아온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KBA 3x3 코리아투어 차 서울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대회는 시즌 코리아투어의 개막을 알리는 대회이며 코리아투어의 대표 장소인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진행된다.코리아투어 서울대회는 초등부(9팀), 중학부(9팀), 고등부(12팀), 남자오픈부(12팀), 여자오픈부(6팀), 코리아리그(남)까지 총 6개 종별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팀 모집 기간은 13일(수) 오전 10시부터 26일(화) 오후 3시까지다. 전종별 참가팀 모집은 선착순(결
제물포고는 11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16강전에서 김시온(3학년, 180cm)과 이성호(3학년, 188cm)가 50득점을 합작한 끝에 난적 안양고에 87-70으로 승리했다.제물포고와 안양고는 동계 훈련에서 수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기에 경기 당일 집중력이 승부의 키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출발은 안양고가 좋았다. 1쿼터를 21-21 동점으로 마쳤지만 15득점을 올린 김지호(3학년, 190cm)와 윤용준(3학년, 180cm)의 10득점 활약에 김민규(3학년,
고려대 농구부 주희정 감독 빙부상고인 : 故 박병학님빈소 : 강화서해장례식장 특1호실발인 : 2024년 3월 10일(일) 오전 9시 30분장지 : 인천가족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