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가 정관장을 제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77-6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한 한국가스공사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17승 26패가 됐다 .강혁 감독대행은 "1옵션인 앤드류 니콜슨이 빠진 상황인데 나머지 선수들이 스타트는 좋지 않았다. 상대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하면서 점수도 많이 벌어졌다. 경기 전 미팅 했을 때 질 수도 있으니 급하게 하지 말자고 했는데 선수들이 이를 잘 이해했던 것 같다. 점수차가
정관장이 가스공사를 상대로 7연패 탈출에 나선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7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분위기가 처진 정관장이다. A매치 브레이크를 앞두고 연패 탈출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김상식 감독은 "오늘 라인업은 똑같다. 최성원과 정효근, 박지훈, 로버트 카터, 이종현이 나선다. 배병준은 동아시아 슈퍼리그 즈음에나 들어올 것 같고 (렌즈) 아반도도 70% 정도 회복돼 러닝을 시작했다"라고 했
2년차 가드 박소희가 소속팀 하나원큐의 승리를 이끌었다.부천 하나원큐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1-57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하나원큐는 2연패에서 벗어나 9승 16패가 되며 4위를 지켰다. 또한 하나원큐는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과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서가며 4위 맞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하나원큐의 2년차 가드 박소희는 이날 27분 8초 동안 13점 5리바운드 2블록으로 맹활약을 펼쳤다.3점슛은 6개 시도에
하나원큐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걸음 바짝 다가섰다.부천 하나원큐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1-57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하나원큐는 2연패에서 벗어나 9승 16패가 되며 4위를 지켰다. 또한 하나원큐는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과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서가며 4위 맞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너무 기쁘다. 정말 이 경기를 앞두고 생각도, 준비도 많이 했는데 그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신한은행이 3연패에 빠졌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57-61로 패했다. 이날 패한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7승 18패가 됐다. 순위는 5위.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오늘은 내가 감독으로서 준비를 잘 못한 것 같다. 1쿼터에 28점을 주고 시작했는데 경기를 하면서 하지 말았어야 할 수비를 했다. 처음부터 다른 형태로 (수비를) 했다면 우리쪽으로 흐름이 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선
하나원큐가 신한은행을 꺾으며 4위를 지켰다. 부천 하나원큐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1-57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하나원큐는 2연패에서 벗어나 9승 16패가 되며 4위를 지켰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7승 18패가 됐다. 순위는 5위. 하나원큐는 양인영이 15점 5리바운드, 김정은이 1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그리고 2년차 박소희가 13점 5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를 낚았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16점 7리바운드,
하나원큐가 신한은행과 4위를 놓고 중요한 일전을 펼친다.부천 하나원큐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현재 하나원큐는 8승 16패로 4위를 유지 중이다. 하지만 5위 신한은행(7승 17패)이 1경기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 안심할 수만은 없다. 따라서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김도완 감독은 "오늘은 슛이 잘 들어가면 좋겠다. 지난 경기에서는 야투가 너무 안 좋았다. 야투율만 좋
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하나원큐와 중요한 일전을 펼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현재 신한은행은 7승 17패로 4위 하나원큐(8승 16패) 1경기차 5위를 유지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공동 4위까지 오를 수 있는 상황. 남은 일정에 따라 4위가 될 가능성이 있기에 어떻게든 승리해야하는 경기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상대가 예상 외로 박소희와 김애나를 스타팅으로 내보냈다. 저는 김시
삼성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9-89로 이겼다. 이날 이긴 삼성은 8승 32패가 됐다. 김효범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엎치락뒷치락하다가 리드가 많이 벌어졌을때 엎어질 뻔한 걸 잡았다. 물론 감독으로서 화는 나지만.(웃음) 그래도 선수들에게는 경험이 되고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 한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고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삼성은 전반까지는 소노의 작정현에게 많은 실점을 했지
김승기 감독이 연패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89-9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소노는 5연패에 빠지며 13승 27패가 됐다.김승기 감독은 "멤버가 없다보니 너무 힘들다. (김)진유가 다치니 뛸 선수가 없다. 한호빈도 뫃이 안 좋고 (최)현민이도 마찬가지다. 멤버가 없는데 그나마도 자꾸 다쳐서 나가니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감독이 멤버 구성을 잘못했다. 외국선수도 아시아쿼터도
삼성이 소노를 5연패에 빠뜨렸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9-89로 이겼다. 이날 이긴 삼성은 8승 32패가 됐다. 순위는 여진히 10위. 반면 소노는 5연패에 빠지며 13승 27패가 됐다. 9위와 10위 간의 경기였지만 나름 치열했다. 소노는 연패 탈출이 시급했고, 삼성 역시 이 경기에서 지면 연패에 빠질 수 있었기 때문.거기에 양 팀의 전력이 비슷했기 때문에 쉽사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지만 승리의 여신이 미소 지은 쪽은
연세대의 루키 김승우와 이유진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연세대학교는 지난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진 산토 토마스 대학교)와의 연습경기를 마지막으로 필리핀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뒤 7일 귀국했다.총 11일 중 입국일과 귀국일을 제외한 9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었다. 오전에는 자체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고 오후에는 필리핀 대학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했다. 연세대는 이번 전지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의 손발을 맞추는 데 주력했는데 그중에서도 핵심은 신입생 김승우와 이유진의 적응이었다
KBL은 3월 12일(화)에 열리는 안양 정관장 vs 고양 소노 경기와 서울 SK vs 대구 한국 가스공사 경기를 3월 13일(수)로 변경한다.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가 3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에 출전함에 따라 경기 날짜를 조정했다. 경기 시간은 각각 오후 7시로 동일하다. 사진 = KBL 제공
청주 KB스타즈가 오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설 연휴를 맞아 ‘KB스타즈 설!렘주의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경기 당일 한복을 입은 관중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선착순 1천명의 관중에게 복주머니가 제공되는 ‘설리버드’ 행사와 함께 노란색 아이템을 착용한 관중들에게 강이슬 응원타월 1천매가 제공되는 옐로우데이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경기장 내부에서는 치어팀의 설맞이 특별공연과 윷놀이 행사 등이 경기 중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종료 후에는 경품 쿠폰이 숨겨진 2024개의 노란색 福풍선이 공중에서 내려오는
연세대 2년생 가드 이주영이 다가오는 2024시즌 선전을 다짐했다.연세대학교는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산토 토마스 대학교(University of Santo Tomas 이하 UST)와의 연습경기에서 67-75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연세대는 필리핀 전지훈련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강원도 양구를 시작으로 국내 지방을 거쳐 필리핀까지. 숨가쁜 일정 속에서도 연세대 농구부는 큰 부상없이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계속된 자체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신입생들과 기존 선수들 간에 조직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2년생 가드 이
연세대가 필리핀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간다. 연세대학교는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진 산토 토마스 대학교(이하 UST)와의 연습경기에서 67-75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연세대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필리핀 전지훈련을 마쳤다.총 10박 11일의 일정이었고 이중 입국일과 귀국일을 제외한 9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었다. 오전에는 자체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고 오후에는 필리핀 대학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했다. 주장 최형찬과 강재민, 안성우, 이민서, 이규태,
연세대가 필리핀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세대학교는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산토 토마스 대학교(University of Santo Tomas 이하 UST)와의 연습경기에서 67-75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연세대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약 10일여의 필리핀 전지훈련을 마쳤다.UST는 필리핀의 4대 명문대학 중 하나로 필리핀과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인기 대학이다. 현재까지 4명의 필리핀 대통령과 3명의 부통령, 그리고 6명의 대법원장을 배출한 명문교이기도 하다. 여기에 UST는 안양 정관장 소속의 아시아쿼터
연세대 안성우가 한층 성숙한 플레이로 팀의 주축이 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농구부는 지난 5일 필리핀 마닐라의 The Upper Deck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FEU 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88-83으로 이겼다. 이날 여러 선수가 활약을 펼쳤지만 3학년 안성우의 플레이도 돋보였다. 그는 이날 앞선에서부터 타이트한 수비로 필리핀 가드들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상대의 공격이 쉽게 이뤄지지 않게 했다. 여기에 루즈볼을 향해 몸을 날리고 골밑에서도 적극적인 몸싸움과 높은 탄력을 바탕으로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팀 플레이 특히 수비에
연세대의 새로운 캡틴 최형찬이 2024시즌 선전을 다짐했다.연세대학교 농구부는 2024년 팀의 주장으로 4년생 최형찬을 선임했다.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평소 두드러지지 않는 선수지만 책임감이 있고 후배들을 잘 아우르는 선배다. 올해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형찬은 주장이 되자마자 숨돌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지난해말부터 연세대가 강원도 양구와 전주, 대전 등에서 전지훈련을 이어온 데 이어 서울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 지난 1월 28일부터는 필리핀 마닐라로 넘어와 오전에 자
연세대 농구부가 농구의 나라 필리핀에서 2024시즌을 준비 중이다. 윤호진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학교 농구부는 지난 1월 28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연세대는 지난해 12월부터 다른 대학들보다 빠르게 훈련을 진행해왔다. 체육관 보수 공사 문제로 강원도 양구에서 체력 훈련과 연습경기를 가졌고 이후 전주와 대전 등 국내를 돌며 현지 고교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그리고 미국 전지훈련을 가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필리핀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마닐라 도착 이후에도 숨돌릴 틈 없는 일정의 연속이다. 28일 도착 후 하루 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