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은 팀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10-114로 패했다.서부 10위 골든스테이트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9경기 3승 6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무난하게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확정은 물론 더 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듯했지만 하락세로 인해 상황이 바뀌었다. 골든스테이트가 흔들리는 사이 11위 휴스턴이 8연승을 질주, 양 팀의 간격이 1.0경기까지 줄었다.NBA의 대표적인 윈나우 팀인 골든스테이
허훈은 플레이오프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수원 KT 소닉붐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9-80으로 승리했다.이날 허훈은 28분 5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슛 3개 포함 23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1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패리스 배스와 함께 원투펀치를 구축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허훈은 “2위를 할 수 있었는데 막판에 3위로 떨어져서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순위를 받아들이고 다가올 플레이오프도 잘 치를 수 있도록
KT가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수원 KT 소닉붐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9-80으로 승리했다.이날 KT는 3점슛 7개 포함 41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한 패리스 배스와 3점슛 3개 포함 23득점을 올린 허훈의 원투펀치를 앞세워 SK를 완파하고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KT 송영진 감독은 “우여곡절 끝에 3위를 확정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선수들이 워낙 열심히 뛰어줬고 슛도 잘 들어갔다. 배스가 경기를 잘 풀어줘
“홈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면 안 된다.”서울 SK 나이츠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0-99로 패했다.최부경, 오재현, 송창용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안영준까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SK는 자밀 워니가 분전했으나 패리스 배스와 허훈이 이끄는 KT의 공격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19점 차 완패를 당했다.SK 전희철 감독은 “선수가 많이 빠져 있는 건 감안하더라도 너무 졸전이었다. 홈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면 안 되는데 경기력이
KT가 원정에서 SK를 꺾고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수원 KT 소닉붐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9-8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시즌 33승 19패가 된 KT는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최부경, 오재현, 송창용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안영준까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SK는 이날 패배로 시즌 30승 22패가 되며 5위 KCC에 쫓기는 4위 신세가 됐다. KT는 3점슛 7개 포함 41득점 13리바운드 6
“감독님과 코치님의 믿음과 기대치에 부응하고 싶다.”고려대학교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6-55로 승리했다.이날 고려대 문유현은 19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특히 빠른 공격이 장점인 고려대의 선봉에서 공격을 이끌었다.고려대학교 문유현은 “흐름을 빨리 잡아서 이겨서 너무 좋다. 저번 경기 끝나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서 기분이 안 좋았다. 그래도 오늘이라도 조금 한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고려대는 장점인 기동력을 살려 시즌 2승을 챙겼다.고려대학교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6-55로 승리했다.이날 고려대는 팀 컬러인 빠른 공격 템포를 살려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명지대를 눌렀다. 특히 후반 들어 가드진들의 속공이 살아나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고려대 김태형 코치는 “이겨서 기분이 좋다. 처음에 조금 스타트가 안 좋았는데 상대편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 점수가 많이 나지 않게 지공을 활용하면서 저희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게 한 것 같다. 그
가드진을 앞세워 속공을 살린 고려대가 홈 2연승을 질주했다.고려대학교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6-55로 승리했다.고려대학교는 2쿼터부터 격차를 벌리기 시작하며 19점차의 간격을 만들어냈다. 후반에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리드를 벌리며 승리를 챙긴 고려대학교는 개막 이후 안정적으로 연승을 달리며 대학리그 강호다운 면모를 이어갔다.고려대는 문유현(19득점), 이동근(15득점 11리바운드)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챙겼다. 이외에도 김도은(14득점), 윤기찬(14득점
안영준이 무릎 부상으로 남은 정규리그 출전이 어려워졌다. 서울 SK 나이츠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현재 시즌 30승 21패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는 SK는 이 경기를 패할 경우 3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다. 마지막까지 3위에 도전하기 위해서라도 이날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 하지만 SK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최부경과 오재현, 송창용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어 100% 전력과는 거리가 있다. 여기에 엎친 데 덮
“2위에서 4위까지 떨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수원 KT 소닉붐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 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시즌 32승 19패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KT는 이날 경기를 잡아낼 경우 남은 정규리그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3위를 확정할 수 있다. 하지만 KT의 최근 페이스는 만족스럽지 않다. 3월에 치른 9경기에서 3승 6패로 부진하고 원정 경기에서도 최근 4연패에 빠져 있다. LG와의 2위 싸움에서 밀린 가장 큰 이유도 3월에 많은 승수를 쌓지 못했기 때
"한결이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동국대학교는 25일 동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8-72로 승리했다. 이날 백승엽은 3점슛 4개 포함 20득점 4어시스트 4스틸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백승엽은 "중앙대전에서 너무 아쉽게 졌다. 코치님께서 골득실이 있으니 큰 점수차로 이기라고 하셔서 최선을 다해서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굉장히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동국대는 이번 시즌 첫 경기인 중앙대와의 경기에서 1점 차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전반 동국대가 우세했지
KBL 아시아쿼터 샐러리 캡이 증가한다. KBL은 3월 25일(월) KBL 센터에서 제 29기 6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4-2025시즌 샐러리캡과 연고지명선수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4-2025시즌 국내선수 샐러리캡은 2023-2024시즌 28억에서 29억으로 인상했다. 5라운드 기준 지난 시즌보다 평균 관중 24%, 입장수입 37% 증가한 것 등을 반영했다. 이번 시즌부터 국내선수 샐러리캡과 별도로 운영 하는 아시아쿼터 선수 샐러리캡은 19.5만 달러(세후 기준), 2025-2026시즌은 23.5만 달러(세후 기준)이다. 연
이호근 감독은 동국대의 대승에도 100% 만족하지 못했다. 동국대학교는 25일 동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8-72로 승리했다. 동국대 이호근 감독은 "첫 경기였던 중앙대전에서 전반에 앞서다 마무리를 잘못하면서 후반에 1점 차로 진 게 참 아쉬웠다. 오늘 선수들에게 어느 팀하고 경기를 하든 간에 자신있게 하라 했는데 100% 만족하지는 않지만 외곽 슛이 들어갔던 게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100%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경기가 매끄럽게 진행돼야 했는
동국대가 조선대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동국대학교는 25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8-72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이대균이 21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백승엽이 20득점 4어시스트 4스틸, 임정현이 1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로 승리에 일조했다. 조선대는 구본준이 19득점 8리바운드, 김준형이 15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높이의 열세와 야투 부진이 뼈아팠다. 경기 초반 동국대는 야투 난조로 2분여간 무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치
박지수가 2차전에는 승리와 함께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WKBL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지켜보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청주 KB스타즈는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62-68로 패했다. KB는 홈에서 열린 1차전을 내주며 시리즈 기선을 우리은행에 내줬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17번 열렸던 홈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KB지만 챔피언결정전 시작과 동시에 안방불패가 깨졌다.국가대표 듀오 강
플레이오프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KBL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경기 시간을 확정했다.플레이오프 평일(월~금) 경기는 오후 7시, 토요일 경기는 오후 2시, 일요일 경기는 오후 6시에 열린다. 법정공휴일인 4월 10일(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에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한편, 6강 플레이오프는 4월 4일(목) 정규경기 4위팀 홈경기장에서 4위팀과 5위 팀의 경기로 시작한다.4강 플레이오프는 4월 15일(월)부터, 챔피언결정전은 4월 27일(토)부터 열린다. 이미지 = KBL 제공
힘차게 출발했던 NBA의 2023-2024 시즌 역시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각 팀들의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하면서 리그에는 부상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3월에는 어떤 팀과 선수가 뜨거운 활약을 펼쳤을까. (모든 기록은 2024년 3월 24일 기준) HOT TEAM휴스턴 로케츠(10승 1패)현재까지 3월 승률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팀은 보스턴도, 오클라호마시티도, 밀워키도, 덴버도 아니다. 놀랍게도 휴스턴이 3월 전체 승률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3월에만 10승 1패를 기록하면
브랜든 잉그램이 골타박 증세로 잠시 쉬어간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뛰고 있는 브랜든 잉그램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잉그램은 지난 22일 올랜도와의 맞대결에서 경기 도중 수비 스텝을 밟다가 왼쪽 무릎에 과신전이 일어나 라커룸으로 향한 뒤 돌아오지 못했다.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무릎 골타박 증세가 발견된 잉그램은 최소 2주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정규시즌 막판에나 잉그램의 모습을 코트 위에서 다시 볼 수 있지만 그래도 뉴올리언스 입장에서는 반월판이나 전방십
온갖 악재도 뉴욕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뉴욕 닉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05-93으로 승리했다.브루클린은 에이스 미칼 브릿지스가 결장했다. 그러나 뉴욕 역시 주축 선수인 줄리어스 랜들과 OG 아누노비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뉴욕의 출혈이 더 큰 상황. 뉴욕의 왕 제일런 브런슨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브런슨은 이날 지독한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17점 야투 성공률 29.2%(7/24)에 그쳤다. 뉴욕 선수들은 개의치 않
휴스턴이 시즌 막판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휴스턴 로케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47-119로 승리했다.제임스 하든과의 동행이 끝난 뒤 휴스턴은 3년 연속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총체적 난국 속에 결국 스티븐 사일러스 감독과 결별을 택했다.위기의 팀을 구할 소방수로 이메 우도카 감독을 낙점했다. 사생활 문제로 보스턴 감독직에서 물러나긴 했지만 첫해에 팀을 파이널로 이끌 정도로 능력은 검증된 사령탑.우도카와 함께 FA 시장에서 베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