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경 감독이 강원대를 향해 감사의 메시지를 표했다.광주대학교는 26일 강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U-리그에서 강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7-52로 승리했다.이날 광주대가 맞이한 강원대는 2023년 2월 28일 갓 창단된 여자 농구팀이다. 창단이 늦었던 만큼 현재 선수도 1학년 6명이 전부다. 심지어 서로 손발을 맞출 시간도 턱없이 부족했다. 오랜 기간 대학 리그에서 활약한 광주대였기에 6명으로 선수가 구성된 강원대를 제압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37점 차로 대승을 거둔 광주대 국선경 감독이 느낀 강원대 농구부의
광주대의 키 플레이어 양유정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광주대학교는 26일 강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U-리그에서 강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7-52로 승리했다.광주대는 6명으로 구성된 강원대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종료까지 리드를 단 한차례도 내주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를 거뒀다. 광주대에선 6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올렸지만 그중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바로 올 시즌 국선경 감독이 꼽은 키 플레이어 2학년 양유정이었다. 양유정은 1쿼터부터 내외곽을 오가며 강원대의 끈적한 수비를 무너뜨렸다. 적극적인 림
광주대가 강원대를 제압했다.광주대학교는 26일 강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강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7-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승 2패가 된 광주대는 3승 1패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단국대의 뒤를 바짝 쫓게 됐다. 반면, 강원대는 수적 열세를 좀처럼 극복하지 못하며 홈에서 2번째 패배를 당했다. 0승 3패를 기록한 강원대는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기약해야 했다.경기 초반부터 광주대의 얼리 오펜스가 효과적이었다. 김원지가 골밑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양유정도 외곽에서 한 박자
제 31회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나설 12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 31회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나설 최종 12인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캐롯의 이정현과 LG의 양준석 등 프로무대를 누비고 있는 선수들도 포함됐다. 또한 고려대의 박무빈과 연세대의 유기상, 김보배, 이규태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6월 중 소집되어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 최종 12인 명단 *박무빈, 양준(이상 고
“(문)정현이 형이 상황에 따라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기에 잘 배우고 있다.”고려대학교는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이동근은 34분 15초를 출장해 11득점 14리바운드 3스틸 4블록슛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동근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는데 분위기 좋게 승리해서 기쁘다”며 짧은 승리 소감을 내놨다. 이동근은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많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나섰다. 특히 2쿼터 상대 돌파
고려대가 이동근의 맹활약 속 휴식기 이후 승리를 따냈다.고려대학교는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3 KUSF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43으로 승리했다. 1쿼터 단 10득점에 그치며 빈공에 시달렸던 고려대지만 2쿼터부터 선수들이 슈팅 감각을 되찾으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주희정 감독은 “후반기 첫 경기다 보니 선수들이 다소 안이했다. 상대 압박 수비에 고전했다. 공격에서 선수들이 많이 집중하지 못한 것 같다. 그럼에도 후반에 페이스를 찾으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신입
이동근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한 고려대가 경희대를 상대로 승리했다. 고려대학교는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3 KUSF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43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고려대와 경희대 모두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으며 저득점 양상으로 흘러갔다. 경희대는 상대 높이에 밀리며 던진 외곽슛이 모두 실패했고 턴오버를 쏟아내며 어렵게 출발했다. 고려대 또한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았지만 문정현이 5득점을 기록해주며 10-4로 1쿼터를 근서하게 앞선채 마쳤다. 2쿼터 들어 양 팀의 치열한 화력전이 펼쳐졌
단국대가 명지대를 제압했다. 단국대학교는 2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0-48로 승리했다. 4승 3패가 된 단국대는 명지대(4승 3패)와 공동 4위가 됐다. 4월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단국대는 이날 승리로 3연승에도 성공했다. 단국대는 주축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을 펼친 끝에 대승을 따냈다. 가드 이경도(15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를 필두로 이두호(18점 9리바운드), 나성호(10점 9리바운드), 최강민(13점), 송재환(12점) 등 코트를 밟는
DB 유소년 농구교실이 일본 유소년팀과 교류전을 진행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 유소년 농구교실 ‘주니어 프로미’가 일본 유소년팀과 교류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주니어 프로미 초등부 2개 팀(U-11/U-12)이 4월 21일부터 4일간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일본 유소년 농구교실 4개 팀과 친선 목적의 교류전을 치르고 돌아왔다.DB는 교류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유소년 농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단국대가 수원대에 완승을 따냈다. 단국대학교는 2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6-39로 승리했다. 2위 단국대는 3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 수원대(4승 1패)의 자리를 위협했다. 수원대는 개막 후 첫 패를 당했다.단국대는 문지현(17점)이 3점슛 7개를 시도해 5개를 넣는 쾌조의 슛감을 보였다. 박성은(15점)과 박지수(12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수원대는 이나라가 13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전체적으로 득점 난조에 시달린 끝
농구 전문 매거진 루키에서 제 7기 명예기자단을 신규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남녀 구분 및 학력과 병역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모집 부문은 취재기자, 사진기자, 영상기자 세 부문이다.모집 희망자는 2023년 5월 15일(월) 18시까지 지원 부문에 맞는 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1차)와 면접(2차)을 통해 최종 선발이 이뤄진다.선발된 명예기자단은 프로농구 및 아마농구 현장에서 다양한 취재 활동을 통해 기사 작성, 영상 촬영 및 편집,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
40분 내내 이어진 접전에서 단국대가 웃었다.단국대학교는 1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한양대학교를 78-73으로 이겼다. 양 팀은 모두 3승 3패가 됐다.파울트러블의 위기를 극복한 이두호가 28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단국대는 송재환이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득점했고, 이경도는 더블더블(12점 10어시스트)과 함께 4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나성호도 15점으로 힘을 보탰다.한양대는 김선우가 3점슛 4개 포함 20점을 올렸고 박성재(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표
고려대 김태훈이 남은 경기에서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고려대학교는 1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4-43으로 승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출장한 김태훈은 22분 23초를 소화, 10득점 3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태훈은 “코트 위에서 중심을 잡아주던 박무빈, 문정현 형이 없다보니 확실히 초반에 잘 맞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후반 들어 선수들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태훈은 외곽슛이 말을 듣지
고려대가 단단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후반 상대에게 단 14점만을 실점하며 승리를 챙겼다. 고려대학교는 1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4-43으로 승리했다. 고려대 주희정 감독은 “경기 초반 안일한 플레이가 나왔고 준비한 대로 잘 되지 않았지만 후반 들어 고려대의 팀 컬러가 나왔다. 선수들이 패기있게 잘 싸워줬고 몸싸움도 잘 해줬다”며 승리 소감을 내놨다. 주 감독의 말처럼 고려대는 경기 초반 다소 안일한 플레이를 펼치며 실책을 쏟아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고려대는 강력한 압박
박무빈과 문정현에게 휴식을 부여한 고려대가 조선대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고려대학교는 1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4-43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리드를 먼저 잡은 쪽은 고려대였다. 김재현과 문유현의 3점슛을 앞세운 고려대는 이른 시점부터 리드를 잡았다. 조선대는 구본준이 홀로 외곽에서 11점을 몰아치며 분전했지만 팀 동료들의 지원 사격이 이뤄지지 않았고 고려대는 신주영과 양준이 골밑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1쿼터를 20-13으로 마쳤다. 2쿼터 초반 고려대는 풀
1학년 김서원이 경희대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경희대학교는 12일 경희대 선승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56로 승리했다.경희대 신입생 김서원이 20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김서원은 "저희가 초반에 4연패하고 상명대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분위기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중앙대를 만났다. 정말 강하더라. 간절함 덕분에 거둔 승리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최대한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모두 하나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경기를 했다"고
경희대가 시즌 첫 연승을 질주했다.경희대학교는 12일 경희대 선승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56로 승리했다.개막 4연패에 빠졌던 경희대는 지난 상명대전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승리하면서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개막 5연승을 질주 중이던 중앙대를 제압한 것은 특히 고무적인 성과였다.이날 경희대는 김현국 감독이 자리를 비우면서 김민수 코치와 김우람 코치가 벤치를 이끌었다.김민수 코치는 "기분이 너무 좋다. 우리 팀이 개인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데, 팀워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중앙대의 개막 5연승 행진을 중단시킨 팀은 개막 4연패 늪에 빠졌던 경희대였다. 경희대가 중앙대를 잡고 4연패 이후 2연승을 질주했다. 그 중심엔 특급 신입생 김서원이 있었다.경희대학교는 12일 경희대 선승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56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경희대는 시즌 첫 연승을 질주, 시즌 성적 2승 4패로 중간고사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반면 개막 5연승을 달리고 있던 중앙대는 경희대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경희대는 1학년 김서원이 4쿼터 승부처 쐐기 득점
단국대학교는 1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광주대학교와의 경기에서 53-4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단국대는 2승 1패가 됐고, 광주대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두 팀 모두 공격 부진을 보였다. 단국대는 1쿼터 초반 박성은의 골밑 득점 이후 침묵을 지쳤고 그 사이 양유정과 유이비의 연속 득점을 앞세운 광주대가 리드를 잡았다. 단국대는 박성은의 자유투와 김성언의 중거리슛으로 추격했으나 쿼터 막판 양유정에게 속공을 내줘 1쿼터를 10-12로 뒤졌다. 2쿼터 초반 단국대
올여름에 열릴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남녀농구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가 발표됐다.10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여자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명단을 확정하고 발표했다.남자 대표팀 예비 엔트리는 35명, 여자 대표팀 예비 엔트리는 32명이다.남자 대표팀엔 김선형(SK), 허훈(상무), 허웅(KCC), 이대성(한국가스공사), 최준용(SK), 라건아(KCC) 등이 승선했다. 눈길을 끄는 이는 해외 무대를 누비고 있는 선수들이다. NBA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현중(산타크루즈 워리어스)를 필두로 여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