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대가 값진 승리를 수확했다. 광주대학교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광주대는 한때 15점 차까지 끌려가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3쿼터 후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했다.광주대 국선경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근데 우리가 그동안 연습한 게 있는데 선수들이 1~2쿼터에는 그게 잘 나오지 않았다. 외곽슛 연습을 많이 했고 상대의 지역 방어를 예상하고 패턴도 많이 연습했는데 3점슛이
양유정이 펄펄 난 광주대가 웃었다. 광주대학교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양유정(27점 12리바운드)의 활약이 빛났다. 양유정은 팀이 15점 차까지 밀리던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을 주도, 연장 승부 끝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양유정은 "항상 단국대 홈에 오면 말리는 경향도 있고 잘 풀리지 않았다. 이렇게 짜릿하게 이겨서 더 기분 좋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어 "상대가 지역 방어를 쓰면 서 있는 경향이 많다. 감독님께
광주대가 단국대를 눌렀다. 광주대학교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15점 차 열세를 이겨낸 광주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단국대는 1승 2패가 됐다.광주대는 양유정이 27점 12리바운드를 쏟아내며 역전승을 주도했다. 임요원이 15점 12리바운드, 조우가 1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정채련이 8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6스틸로 뒤를 받쳤다.단국대는 문지현이 3점슛 7개 포함 25점을 몰아쳤으나 리드
한양대가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한양대학교는 3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59로 이겼다.이날 승리한 한양대는 2연패 뒤 1승을 거두며 1승 2패가 됐다. 한양대 정재훈 감독은 "오늘 3번째 경기인데 어쨌든 빨리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고 선수들에게도 고맙다. 또 우리 선수들이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이기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 경기 때도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그는 "지난해
한양대가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한양대학교는 3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59로 이겼다.이날 승리한 한양대는 2연패 뒤 1승을 거두며 1승 2패가 됐다. 반면 명지대는 리그 개막 후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한양대의 초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그래도 김주형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득점을 쌓았고 명지대의 공격을 적절히 막아내며 20-17로 리드를 하며 1쿼터를 마치는 데 성공했다. 한양대는 2쿼터 들어 조민근과 박성재의 랑데부 3점슛이 터졌고 김선우의 미드레
여자농구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을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일 성인 여자농구 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서류 접수 기간은 3일부터 30일까지고, 면접은 다음 달 2일 실시된다. 감독과 코치가 한 팀으로만 지원해야 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각 후보자의 평가 총점을 합산하여 최다득점 팀을 선정,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로, 평가에 따라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자격조건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
중앙대가 조선대를 꺾었다. 중앙대학교는 3일 조선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2-69로 이겼다. 중앙대는 3전 전승, 조선대는 3전 전패가 됐다. 원건이 21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원건은 후반에는 17점을 몰아넣었다. 진현민이 12점 7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중앙대에서는 하재형이 23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완패를 당했다.1쿼터부터 차이가 벌어졌다. 중앙대는 서정구가 1쿼터에만 11점을 기록하면서 조선대를 압박했다. 임동언 역시 7점을 보탰다. 조선대는 주축들의 고른 득점
고려대 문유현이 앞선에서 대폭발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고려대학교는 2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6-54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문유현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상대 빅맨 프레디를 상대로 수차례 좋은 돌파 득점을 성공시켰다. 문유현은 “팀 사정이 어려운 상황인데 팀을 잘 이끌어야 하는데 초반에 미스가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그의 말처럼 고려대는 로스터 상 17명 중 7
박준형이 프레디를 골밑에서 잘 막아낸 고려대가 3연승을 질주했다. 고려대학교는 2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6-54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전반까지 36-34로 근소한 우위를 가졌지만 후반 들어 문유현, 석준휘, 심주언이 제 몫을 해내며 3연승을 질주하게 되었다. 경기 후 고려대 김태형 코치는 “전반은 반성을 해야한다. 연습했던 부분이 잘 나오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했는데 전반에 다소 좋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들어 선수들이 잘 수행하며 앞서나갈
고려대가 빠른 속공을 앞세워 건국대를 제압했다. 고려대학교는 2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6-54로 승리했다. 전반은 고려대의 근소한 우위였다. 이동근, 유민수, 박준형이 상대 빅맨 프레디를 상대로 잘 버텨냈고 문유현과 석준휘가 속공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건국대는 전기현이 중거리 슛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냈으나 주축인 조환희가 득점을 잘 만들어내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36-34로 고려대가 앞선 채 돌입한 3쿼터. 고려대가 문유현과 석준휘의 득점을
수원대가 원정에서 울산대를 잡고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수원대학교는 2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9-69로 승리했다. 수원대는 성다빈이 15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시은도 13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울산대는 진효리가 3점슛 3개 포함 20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수원대는 1쿼터 초반 수비 성공 이후 속공으로 재미를 보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울산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오는 4월 14일까지 한국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2024 농구 i-League’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2024 농구 i-League’(이하 i리그)' 사업은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즐기는 농구 문화’를 창출하고, 유·청소년 농구클럽 활성화와 농구미래의 초석이 될 새싹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에 출범하였다.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리그로 지역농구협회와 협력하여 지역별 연 7회 이
경희대가 상명대를 꺾었다.경희대학교는 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53으로 이겼다. 경희대는 2승 1패가 됐고 상명대는 3연패에 빠졌다. 우상현이 19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배현식이 15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상명대학교에서는 최준환이 17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경기 초반부터 경희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상명대가 2점에 묶인 채 좀처럼 득점을 만들지 못하는 사이 경희대가 차분히 차이를 벌렸다. 상명대가 뒤늦게 추가 득점을
강원대가 광주여대를 잡고 2연승을 질주했다.강원대학교는 1일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광주여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0-53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강원대는 2연승에 성공, 시즌 성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또 다시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한 광주여대는 개막 3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강원대는 14득점을 올린 김소연을 필두로 최슬기(1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한지민(1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수현(10점 6리바운드)까지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청룡군단이 2연승을 달렸다.중앙대학교는 29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0-81로 승리했다.중앙대는 강현수가 22득점 4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서지우가 14점 13리바운드, 이경민이 14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여기에 신입생 고찬유 역시 10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성균관대는 이주민이 20점 11리바운드, 구민교가 19점 11리바운드, 강성욱이 16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부족했다.
부산대가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부산대학교는 29일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6-5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부산대는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주축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던 부산대다. 강민주(12점)와 이수하(12점), 이은소(10점), 최유지(12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단국대에서는 조주희와 양인예가 14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초반부터 부산대가 기선을 제압했다. 고른 득점 분포를 바탕으로 리드를 가져온 부산대는
농구협회가 새로운 상근 부회장을 선임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재용 전 KBS 스포츠국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보선했다고 밝혔다.협회 측은 전임 박종윤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발생한 결원 충족을 위하여 정관에 의거, 이사회에서 보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신임 정재용 부회장은 2022년 5월 한국농구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한국농구미래전략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4월 1일부터 상근부회장직을 맡게 될 정재용 신임 부회장은 “폭넓은 농구 저변 육성을 바탕으로 국제무대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진
이번에도 1경기로 끝났다. 언제가 돼야 이 듀오의 활약을 온전히 볼 수 있을까. 2022년부터 FIBA 3x3 아시아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 3x3 대표팀이 지난 28일 열린 FIBA 3x3 2024에서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퀄리파잉 드로우에서 탈락한 대표팀은 3년 연속 메인 드로우 진출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앞선 두 번의 대회에선 운이 따르지 않았다. 첫 출전이었던 2022년 3x3 아시아컵에선 이란과 인도네시아와 퀄리파잉 드로우에서 만났던 대표팀. 당시 이란이 기권하며 인도네시아만 잡으면 메인 드로우 진출이 가능
춘계연맹전 준우승팀 삼일중에 34-46으로 패했떤 명지중이 문화중과 금명중에 연달아 승리하며 결선에 진출했다.명지중의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2연승을 내달린 시작점에 장선웅(3학년, 176cm)이 있었다.삼일중과 첫 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해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던 장선웅은 문화중 전에서 23분을 뛰며 25점(3점슛 5개)을 폭발시켰고 29일 펼쳐진 금명중과 경기도 22득점(3점슛 2개) 9리바운드로 전 경기의 활약을 이어가 명지중을 결선 진출로 이끌었다.장선웅은 “첫 게임이 너무 엉망이어서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친구들의
여자 3x3 대표팀의 세 번째 3x3 아시아컵 도전이 다시 한번 실패로 끝났다. 28일 싱가포르 OCBC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4' 퀄리파잉 드로우 A조 예선에서 마카오와 이란을 차례로 상대한 대표팀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마카오에 18-9로 승리했으나 이란에게 11-14로 분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김현아의 부상 공백이 컸다. 마카오와의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김현아는 이란전 출전이 불가했고, 이소정, 김두나랑, 유현이 3명의 선수로만 경기에 나선 대표팀. 최악의 상황에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