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바클리 룰, 샤킬 오닐 룰, 조지 마이칸 룰 등 NBA에는 선수들 덕분에 생긴 재밌는 규칙들이 있다. 또한 코트 밖에서도 선수 이름을 앞세운 룰은 존재하는데, 데릭 로즈 룰과 래리 버드 예외 조항 등이 대표적이다.에서는 선수 이름이 걸린 룰에 대해 코트 안과 밖을 나눠서 소개하려고 한다. 11월 호에서는 코트 안에서 경기 중에 있었던 일로 생긴 대표적인 규정에 대해 다룬다. 조지 마이칸 룰 17회 우승에 빛나는 NBA 대표 명문 구단 LA 레이커스. 그 시발점에 있는 선수가 바로 194~50년대의 농구 전설 조지
농구 전술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실제 코트에서 벌어지는 전술들을 모두 이해하기에 일반 팬들에겐 어렵고 낯선 부분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만 알고 봐도 농구는 훨씬 재밌어진다. 코너를 통해 대표적인 전술 용어와 그 의미를 함께 알아보자.*본 기사는 루키 2023년 11월호에 게재됐습니다.트월 액션(twirl action)최근 몇 년 간 가장 유행하고 있는 전술 패턴은 줌 액션(zoom action)이다. 시카고 액션(chicago action)이라고도 불리는 이 전술은, 코너에 있는 선수가 탑으로 올
데미안 릴라드의 이적이 동부 컨퍼런스에 큰 파도를 일으켰다. 이번 비시즌 트레이드를 요청하며 태풍의 핵으로 떠올랐던 릴라드는 밀워키에 최종적으로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릴라드를 영입한 밀워키가 순식간에 우승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보스턴 역시 맞불을 놨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즈루 할러데이를 로스터에 더하며 매력적인 로스터를 구축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동부 왕좌에 올랐던 마이애미, MVP 조엘 엠비드를 보유한 필라델피아 등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본 기사는 정규시즌 개막 전에 작성됐으며, 루키 2023년 11월호에 게재
지난 시즌 많은 KBL 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감동 캐롯 스토리. 중심에 2년 차 유망주 이정현이 있었다. 2번째 시즌 만에 완벽하게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이정현은 이제 새롭게 인수된 팀에서 또다른 시즌을 맞이한다.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던 10월 중순, 고양에서 이정현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본 기사는 루키 2023년 11월호에 게재됐으며 인터뷰는 10월 17일에 진행했습니다.군산고 출신의 이정현은 황금세대와 같이 뛰던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주목받는 대형 유망주였다. 기대대로 성장을 이어온 이정현은 팬들의 기대에 어긋
최석화 치어리더는 지난 2020년 원주 DB 프로미의 치어리딩을 담당하며 치어리더로 첫발을 내딛었다. 2002년생으로 매우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더라도 앳된 외모를 지닌 그녀지만 유도와 주짓수를 배웠을 정도로 털털한 매력을 지녔다. 숨겨진 반전 매력을 선보인 최석화 치어리더를 가 만나봤다. *본 기사는 2023년 루키 10월호에 게재된 내용을 수정 및 각색했습니다. 치어리딩 동아리에서 진짜 치어리더로!최석화 치어리더가 처음 치어리딩을 접한 것은 다름 아닌 고등학생 시절. 치어리딩 동아리 선배들의 응원을 보고 첫 눈에 반한 그녀
농구 전술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실제 코트에서 벌어지는 전술들을 모두 이해하기에 일반 팬들에겐 어렵고 낯선 부분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만 알고 봐도 농구는 훨씬 재밌어진다. 코너를 통해 대표적인 전술 용어와 그 의미를 함께 알아보자. 웨이드 컷(Wade cut)농구는 볼을 가지지 않은 선수의 움직임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다. 공을 가진 선수 혹은 공을 가진 선수를 위해 스크린을 거는 선수만 열심히 움직인다면 그 팀의 공격은 완전히 망가질 것이다. 공을 가지지 않은 선수가 영리하고 활발하게 움직일 때
‘덕업일치‘.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뜻으로 많은 이들의 꿈이기도 하다. 이번에 만나볼 DB 프런트 3인방은 덕업일치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같은 구단에서 오랜 시간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좁게는 구단, 넓게는 프로농구의 발전을 위해 그들이 해왔던 생각들에 대해 들어본다. *본 기사는 루키 2023년 10월호에 게재됐습니다.Profile(괄호안은 DB 농구단에서 근무한 년수)신충섭 선임(13년) : 국제업무/이벤트/마케팅 담당정희성 선임(12년) : 선수단 운영/티켓 담당모규화 선임(9년) : 디자인/
필리핀과 일본, 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개최한 2023 FIBA 농구 월드컵이 독일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미국, 프랑스 등이 이변의 희생양이 된 가운데 대회 내내 흥미로운 볼거리를 낳았던 농구 월드컵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본 기사는 루키 2023년 10월호에 게재됐습니다.시작부터 탄생한 이변모든 스포츠에서 대회가 열리기 전 예상됐던 전력 차이를 뒤집고 이변이 일어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이번 월드컵 또한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며 농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지난 대회에서 미국을 꺾었던 강호 프랑스가 첫 경기부터 캐나다
이진 치어리더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치어리더 일을 시작한 치어리더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치어리딩을 담당하며 농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그녀다. 특히 금발의 화려한 헤어 스타일은 이진 치어리더의 트레이드마크.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치어리더라는 직업에 푹 빠진 그를 가 만나봤다. 입력 = 댄스팀 / 출력 = 치어리더많은 치어리더들이 지인의 소개 혹은 오디션을 통해 치어리더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이진 치어리더의 경우는 후자에 가까운 쪽. 그런데 약간의 디테일(?) 차이가 있다. 이진 치어리
농구 전술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실제 코트에서 벌어지는 전술들을 모두 이해하기에 일반 팬들에겐 어렵고 낯선 부분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만 알고 봐도 농구는 훨씬 재밌어진다. 코너를 통해 대표적인 전술 용어와 그 의미를 함께 알아보자.*본 기사는 루키 2023년 9월호에 게재됐습니다.스플릿 컷(split cut)농구에는 다양한 종료의 컷 동작이 있다. 그리고 포스트업 공격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전술 중 하나가 바로 스플릿 컷이다.스플릿 컷은 포스트에 자리잡은 빅맨이 볼을 잡은 상황에서 나온다.
애석하게도 스포츠와 부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래서 부상 관리는 현대 스포츠에서 너무 중요하다. 부상 위험을 미리 줄이고, 부상이 발생한 후에 잘 대처하고 관리하는 것은 한 선수와 한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루키는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코너를 준비했다. 이름하야 ‘메디컬 리포트. 계명대학교 정형외과 임상조교수이자, 대한민국농구협회 의무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두한 교수와 함께 다양한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본다.이번 시간의 주제는 발목염좌 부상이다.정리: 이동
그냥 봐도 정말 재밌는 NBA, 경기장 밖에서 떠도는 여러 흥미로운 사실을 알고 나면 더욱더 NBA를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준비한 코너가 루키피디아다. 이번 시간은 플라핑 규정 변화 등 이번 시즌 NBA에서 새롭게 바뀐 룰에 대한 이야기다. *본 기사는 루키 2023년 9월호에 게재됐습니다.경기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 플라핑플라핑은 주로 축구나 농구에서 나오는 행동으로 심판의 파울 판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과장된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때로는 심판에게 심각한 접촉이 있었던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켜 반칙을 유도하는 행위인 플라핑의
경기에 오랜 시간 뛰지 못했고 이적 시장에서 큰 리스크를 감수하고 모험을 선택했다. 주변에서는 우려의 시선이 가득했지만 그의 승부수는 성공했고 웃으면서 새로운 농구 인생의 막을 열었다. 신생 구단 소노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욱의 이야기다. 옛 스승을 다시 만나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김민욱을 만나 깊은 이야기를 들어봤다.*본 기사는 루키 2023년 9월호에 게재됐습니다.연세대를 졸업한 김민욱은 205cm의 신장에 슈팅력을 갖춘 빅맨으로 이목을 끌었다. 첫 FA 때는 KT와 5년 보수 총액 2억 6,000만원에 계약하는 대박을 터트리기도
2015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출신인 김진영은 지난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신한은행의 유니폼을 입고 소화한 첫 시즌 평균 12.0점으로 커리어-하이 수치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한 김진영이다. 거기다 시즌 후 FA 자격을 획득한 그는 계약기간 3년 총액 2억 4,000만원의 금액에 재계약 도장을 찍으면서 신한은행과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신한은행에 오기까지김진영은 지난 2015년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KB에 입단했다.(당시 1순위는 현재 BNK에서 뛰고 있는 안혜지) 프로에 입단하기 이
원클럽맨으로 커리어를 마치는 프랜차이즈 스타는 프로 스포츠 최고 낭만 중 하나다. 하지만 한 팀에서만 오랜 시간 활약한 뒤 커리어를 끝내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예상치 못하게 이적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오세근 이전에 KBL 역사에서 기억되는 프랜차이즈 스타의 이동에 대해 돌아보자. *본 기사는 루키 2023년 9월호에 게재된 내용을 추가/각색했습니다. 이상민(1995년 현대전자 입단 → 2007년 삼성 이적)이 주제가 나왔을 때 팬들이 가장 먼저 떠올렸을 이름은 역시 ‘영원한 오빠’ 이상민이다. 연세대 시절부터 최고의 농구
역대급 이동이 있었던 이번 비시즌, SK는 최준용이 팀을 떠나고 오세근이 합류했다. 두 선수 모두 KBL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선수지만 플레이스타일에는 차이가 있다. 라이언 킹이 합류한 SK가 다가오는 시즌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본 기사는 루키 2023년 9월호에 게재된 내용을 추가/각색했습니다. 슈퍼 초이의 이적과 라이언 킹의 합류최준용은 2021-2022시즌 SK 통합 우승의 주역이었다. 당시 부상 복귀 시즌이었던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전 경기에 출전하며 정규리그 MVP를 거머쥐었다.200cm의 신장에 빠른 스피드, 넓은
안양에서만 4번의 우승과 3번의 챔피언결정전 MVP를 거머쥐었던 남자 오세근. KBL 최고 빅맨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오세근이 지난 시즌 감동의 우승을 뒤로 하고 SK 이적을 선택했다. 무더웠던 8월의 어느 날, 깊은 고민 끝에 커리어 첫 이적을 단행한 오세근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기사는 루키 2023년 9월호에 게재된 내용을 추가/각색했으며 인터뷰는 8월 14일에 진행됐습니다.역대급 챔프전 우승 스토리와 대반전‘라이언 킹’ 오세근은 2016-2017시즌 KGC(現 정관장)의 창단 첫 통합 우승 이후 부상 여파
지난 시즌까지 KT의 유니폼을 입고 현역 생활을 이어가던 김영환이 은퇴를 선언했다. 역대 최고의 드래프트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2007년 드래프트에서 8순위로 지명됐던 김영환은 길었던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코치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제는 선수가 아닌 코치로 KT의 팬들을 마주하게 된 김영환 코치를 가 만나봤다. * 본 기사는 루키 2023년 9월호에 게재됐습니다 * ‘코치’ 김영환김영환 코치는 그 유명한 2007년 드래프트 출신이다. 당시 1순위로 지명됐던 김태술을 포함해, 이동준, 양희종, 정영삼,
농구 매거진 루키가 준비한 ‘2023 루키 한일 유소년 농구 교류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전은 'ROOKIE BCO' 소속 KOREA 농구교실과 라인업농구교실에서 총 1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교류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사카성과 도톤보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효고현 고베 하버랜드 등 오사카와 효고현의 주요 스팟에서 관광을 즐겼고, 교류전을 통해 일본 학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DAY 1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전은 8월 7일부터 시작됐
31일 청주체육관에서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6개 팀 뿐만 아니라 일본(에네오스 선플라워즈, 토요타 안텔롭스)과 호주(벤디고 스피릿), 필리핀(대표팀)에서도 팀들이 참여하며 규모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