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단국대학교는 22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경기 초반 상명대의 수비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송재환과 최강민이 다득점을 올린 끝에 승리를 따냈다. 천안 더비에서 기분 좋게 시즌 첫 승을 챙겼다.석승호 감독은 "첫 경기라 선수들이 부담도 있었던 것 같고 엉뚱한 플레이도 나왔지만 그래도 첫 경기고 승리로 잘 이끌었다. 다음 경기부터는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한다"는 총평을 남겼다.이어 "4-14까지 몰렸을
단국대가 첫 경기를 잡았다.단국대학교는 22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 이경도, 나성호, 이두호까지 지난해 주축으로 활약했던 3명이 프로로 향한 단국대는 상명대를 상대로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승리를 지켜냈다. 새로운 팀의 에이스 송재환이 2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최강민(17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도 파울 트러블에 시달리긴 했으나 4쿼터 중요한 득점을 연거푸 올렸다. 상명대는 골밑의 기둥 최준환(7점 7리바운드 6어
여자 3x3 대표팀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여자 3x3 대표팀이 오는 27일 개막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를 앞두고 일본에서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김현아, 이소정, 유현이, 김두나랑으로 최종 명단을 꾸린 대표팀은 일본 치바현에서 열리는 '3XS FINAL'에 초청 팀 자격으로 출전해 최종 점검을 갖는다. 2022년부터 3x3 아시아컵에 출전하게 된 대표팀은 2년 연속 메인 드로우 진출에 실패했다. WKBL 선수들이 출전한 지난해에도 호주의 벽에 막혀 일찌감치 3x3 아시아컵 일정을 마쳤던 대표팀
곤자가가 '3월의 광란' NCAA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완승을 거두며 순항을 시작했다.곤자가 대학은 22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2024 NCAA 토너먼트 64강 맥니스 대학과의 경기에서 86-65로 승리했다.이번 토너먼트에서 미드웨스트 지역 5번 시드를 부여받은 곤자가는 12번 시드 맥니스를 64강에서 만났다. 그리고 이날 곤자가는 팀 야투율 51.7%, 팀 3점슛 성공률 47.6%를 기록하는 고효율 공격을 선보이며 맥니스를 완벽하게 제압했다.그레이험 이케가 1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안톤 왓슨은 13점 13리바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건국대학교는 21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다.이날 김준영은 19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점 야투 15개를 던져 모두 놓친 4학년 조환희를 대신해 팀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선 게 인상적이었다. 김준영은 “제주도 훈련 때 힘들게 운동한 만큼 첫 경기가 원정이어도 잘 풀어가고 싶었다. 준비한 대로 플레이하려 노력했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잘 안 풀렸지만 이겨서 다행이다.”건국대학교는 21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다.건국대 황준삼 감독은 “첫 경기에서 늘 힘들어했다. 오늘도 경기가 전체적으로 잘 풀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에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이어 황 감독은 “첫 경기에서 이겨야 뒤에 경기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첫 경기가 중요하다. 그런데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동계 훈련 때부터 슛을 많이 던지
건국대가 원정에서 명지대를 잡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건국대학교는 21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다.건국대는 19득점을 올린 김준영과 13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프레디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명지대는 준 해리건이 15득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슛으로 더블-더블을 완성했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1쿼터 건국대는 조환희의 리딩을 중심으로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고 프레디가 골밑을 지켰다. 명지대는 김
단국대가 광주여대를 눌렀다. 단국대학교는 2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광주여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8-44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시즌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역시 여대부 강호의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 새롭게 U-리그에 합류한 광주여대는 첫 경기에서 분투했지만 전력 차를 극복할 수는 없었다.단국대는 4명의 선수가 10점 이상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1학년 양인예가 첫 경기에서 11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고 박지수가 16점 9
광주대 유나경이 골밑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광주대학교가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강원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78-45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유나경은 29분 21초를 출장해 2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유나경은 기록적으로 그리 눈에 띄지는 않지만 매치업 상대였던 강원대 김지현을 상대로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 유나경의 힘과 사이즈에 압도된 김지현은 무리한 슈팅을 시도하며 번번이 야투를 실패했다. 유나경
광주대가 2쿼터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강원대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국선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대학교가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강원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78-45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던 광주대였다. 유이비, 정채련 등 앞선 가드들이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을 잘 살렸고 지난 시즌 MVP 양유정 또한 무서운 득점 본능을 뽐내며 기분 좋은 개막전 승리를 팀에 안겼다. 하지만 경기 후 만난 광주대 국선경 감독은 경기력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연습한 부분이
홈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진 구민교는 아직 더 성장하고 싶다.성균관대학교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4-70으로 승리했다.이날 구민교는 20분 출전하며 12득점 8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구민교는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골밑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성균관대학교 구민교는 “초반에 아직 본 경기에 적응 못하고 겉돌았다. 이제 조금씩 몸이 풀리면서 적응하고 있다. 경기에서 긴장한 것보다 역할을 못 찾은 것
개막전부터 더블-더블을 기록한 강성욱의 목표는 트로피다.성균관대학교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4-70으로 승리했다.이날 강성욱은 3점슛 2개 포함 14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성균관대학교 강성욱은 “엊그제 복귀해서 거의 2주 만에 시합을 뛰었다. 일단 가장 좋았던 것은 안 다치고 경기를 마무리하고 이긴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이어 “제가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됐다. 이제 신입생들도 들어왔고 팀
광주대가 강원대를 꺾고 승리로 시즌을 출발했다. 광주대학교는 20일 강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강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45로 승리했다. 출전한 전원이 득점을 올린 광주대는 임요원이 17득점 12리바운드 4블록, 유이비가 16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로 팀을 이끌었다. 이어 정채련이 14득점 14리바운드, 양유정이 15점 9리바운드 10스틸로 승리에 기여했다.강원대는 김소연이 15득점 김지현이 14득점을 올렸으나,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 어려웠다. 1쿼터 정채련이 물꼬를
대승을 거둔 김상준 감독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성균관대학교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4-70으로 승리했다.이날 성균관대는 34점차 대승은 물론이고 1쿼터 한 번의 역전 허용을 제외하고 리드를 빼앗기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성균관대학교 김상준 감독은 “2024년도 첫 게임을 이겨서 기분이 좋다. 그런데 어제 중대와 동대 경기를 보니 이렇게 게임하면 힘들 것 같다고 생
높이부터 스피드까지 압도한 성균관대가 홈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성균관대학교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4-70으로 승리했다.성균관대학교는 1쿼터부터 속도를 살린 공격을 펼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특히 1쿼터에 한 차례 역전 당한 이후 단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성균관대는 김태형(15득점)과 강성욱(14득점 11리바운드)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고교 대어로 유명했던 신입생 구민교(12득점 8리바운드)도
석준휘가 대학리그 첫 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51로 승리했다.새로운 시즌에 돌입하는 고려대는 문정현과 박무빈, 신주영이 KBL에 진출하고 석준휘, 심주언, 이도윤, 김정현다니엘, 정승원까지 5명의 신입생이 합류하는 변화가 있었다.대학리그 개막전에서 단연 돋보인 원석은 안양고 출신의 장신 가드 석준휘였다. 이도윤, 김정현다니엘이 결장한 가운데 심주언이 3쿼터 중반, 정승원이 4쿼터 초반 처음으로 코트를 밟았던 것과
고교 대어 서지우가 중앙대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중앙대학교는 19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61로 승리했다.중앙대학교 서지우는 36분 출전하며 14득점 17리바운드로 대학무대 데뷔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서지우는 “대학 첫 게임이라 보는 사람도 많고 중고교 은사님들도 오셔서 개인적으로 긴장을 많이 했다. 감독님께서 긴장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이어 “확실히 고등학교보다
이동근이 고려대의 새로운 핵심으로 떠올랐다.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51로 승리했다.이날 이동근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28분 57초의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23득점 14리바운드 7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198cm의 포워드인 이동근은 지난 시즌부터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올 시즌에는 대학리그 첫 경기부터 확실한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새로운 주축으로 떠올랐다. 이동근은 “사실 몇 주 전부터 개인적으로 부담이 됐던
“석준휘를 막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51로 승리했다.이날 고려대는 2022년에 고려대를 졸업한 최성현과의 분쟁으로 서울시 체육회로부터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가처분 신청을 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주희정 감독 없이 경기를 치렀다. 주 감독을 대신해 이날 경기를 지휘한 고려대 김태형 코치는 “이렇게 치르는 경기는 처음이다. 그런데 감독님이 선견지명을 하신 건지 동계 훈련 때부터 벤치를 많이 맡겨주셨다. 연습
중앙대가 4쿼터에 14점차를 뒤집고 짜릿한 역전 승리를 챙겼다.중앙대학교는 19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61로 승리했다.중앙대는 3쿼터까지 큰 점수차로 벌어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4쿼터에 들어서며 빠르게 추격하기 시작했고 막판 대역전극에 성공하며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게 되었다.양형석 감독은 “염려했던 부분인데 재학생과 신입생의 조화를 찾는 것이 어려웠다. 2쿼터까지 재학생들이 고전한 것이 밀렸던 원인인 것 같다. 임동일이 높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