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모리스가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는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마커스 모리스가 10일 계약을 통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모리스는 오는 19일에 치러지는 인디애나와의 맞대결에서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를 수 있다.지난 2011-2012시즌 NBA 무대에 데뷔한 모리스는 슈팅이 가능한 트위너 포워드로 지금까지 무려 7팀에서 활약했던 잔뼈 굵은 베테랑 자원이다. 2019-2020시즌 전반기 뉴욕 소속으로 평균 19.6득점 5.4리바운
“르브론과 커리는 서로를 완벽히 보완한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전 단장이자 현재는 분석가로 활동 중인 밥 마이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를 가졌다. 마이어스는 이 자리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에 대해 이야기했다.르브론과 커리는 현 NBA를 대표하는 슈터스타들이다. 이들은 플레이오프나 파이널 등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치열하게 겨루며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 라이벌리로 떠오르기도 했다.언제나 상대로 만나며 역사적인 장면을 만들어 온 두 선수가 같은 팀에서 뛴다면 어떨까. 마이어스는 르브론과 커리의 시너지
아이제아 토마스가 NBA로 돌아온다.'디 애슬레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가 가드 아이제아 토마스와 10일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토마스는 NBA 팬들 사이에서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과 함께 이름을 날린 선수다. 174cm의 작은 신장과 낮은 드래프트 지명 순위를 극복하고 한때 NBA 정상급 가드로 이름을 날렸다.신장은 작았지만 약점을 상쇄할 수 있는 폭발적인 공격력이 있었다. 새크라멘토와 피닉스를 거치면서 NBA에서 본인의 입지를 다졌고 보스턴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2016-2017시즌에는 평균 28.9점
골든스테이트가 레이커스를 눌렀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28-1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35승 31패)는 레이커스(36승 32패)를 서부 컨퍼런스 10위로 밀어내고 9위 자리를 차지했다.'스플래쉬 브라더스' 스테픈 커리-클레이 탐슨과 '킹' 르브론 제임스의 진검승부였다. 커리가 31점, 탐슨이 26점을 올린 골든스테이트는 조나단 쿠밍가(23점)도 제 몫을 다하며 승리를 따냈다. 앤써니 데이비스가 눈
피닉스의 단단한 방패가 달콤한 승리로 이어졌다.피닉스 선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07-96으로 승리했다.피닉스는 지난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5점 차 완패를 당했다. 상대가 전체 1위 팀이었지만 대권을 노리는 피닉스에게 분명 아쉬운 결과였다. 무너진 수비력이 발목을 붙잡았다. 피닉스는 해당 경기에서 무려 127점이나 허용했다.이날 경기는 달랐다. 피닉스는 샬럿의 주포들을 꽁꽁 묶었다. 브랜든 밀러와 마일스 브릿지스는 피닉스의 질식 수비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LA 레이커스 선수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LA 타임즈’와 인터뷰를 가졌다. 레이커스 선수단은 이 자리에서 17일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다.2023-2034 NBA 정규시즌이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플레이오프 윤곽이 나오기 시작했다. 전체 1위 보스턴 셀틱스는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고 나머지 팀들도 상위 시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플레이오프 직행과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 사이에 위치한 팀들 또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어빙이 파리 올림픽에 나가고 싶어한다.'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의 카이리 어빙이 2024 파리 올림픽에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전했다.미국 대표팀은 이번 로스터를 드림팀으로 꾸리려고 한다. '킹' 르브론 제임스를 시작으로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 조엘 엠비드 등 최고의 스타들이 파리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히고 있다.최고의 선수들만 모인다는 드림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선수로서는 굉장히 큰 영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드레이먼드 그린이 빅터 웸반야마를 극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팟캐스트 방송인 ‘더 볼륨’에 출연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반야마를 극찬했다.2023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NBA 무대에 입성해 데뷔 시즌부터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웸반야마는 이번 시즌 58경기에 나와 평균 20.7득점 10.3리바운드 3.5어시스트 3.4블록슛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슈팅 영점을 잡지 못해 다소 고전하는 모습이었으나 조금씩 감을 잡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팀의 공수 핵심
미들턴이 복귀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에릭 넴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의 닥 리버스 감독이 크리스 미들턴의 몸 상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 2013-2014시즌을 앞두고 밀워키 유니폼을 입어 어느덧 밀워키에서만 10년 넘게 뛴 미들턴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함께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는 스몰포워드다.하지만 미들턴은 지난 2월 7일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고 전력에서 이탈해 최근 16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지난 시즌에도 잦은 부상 때문에 고작 33경기 출전에 그쳤던 미
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에서 오래 뛰고 싶어한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조나단 쿠밍가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팟캐스트 'Dubs Talk'에 출연했다.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징계 등으로 인한 결장으로 다사다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현재 서부 컨퍼런스 10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그런 상황에서 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가 거둔 최고의 수확은 조나단 쿠밍가의 스텝업이다. 확실한 주전 포워드로 거듭나며 골든스테이트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윈나우 노선의 골든스테이트는 검증된 베테랑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신체
어시스트 38개, 클리블랜드의 기록이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16-95로 승리했다.클리블랜드는 에이스 도노반 미첼의 이탈 속에 2연패에 빠져 있었다. 위기에서 마주한 상대는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서부 컨퍼런스 5위에 자리한 강팀이었다. 아울러 홈경기 승률도 나쁘지 않았다.그러나 클리블랜드에 두려움은 없었다. 복귀한 미첼이 14점 5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31.3%(5/16)로 부진했다. 하지만 다리우스
디트로이트가 달리기 시작했다.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13-104로 승리했다.디트로이트는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에 처져있는 팀이다. 그러나 이날 승리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우선 홈경기였다. 아울러 상대 토론토는 디트로이트보다 높은 순위에 있지만 최근 4연패에 빠져 있었다.승자는 디트로이트였다. 디트로이트는 2쿼터에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으나 나머지 쿼터에서 토론토보다 한 발 더 앞서나가는 모습으로 9점 차 승
골든스테이트가 댈러스에 무릎을 꿇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99-109로 패배했다.클레이 탐슨이 8점 야투 성공률 23.1%(3/13)로 침묵했고 크리스 폴 역시 9점 야투 성공률 33.3%(4/12)에 묶였다. 조나단 쿠밍가와 앤드류 위긴스만이 각각 27점, 17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 내외곽 모두 안 풀린 경기였다. 골든스테이트는 다니엘 개포드에게 7개의 블록슛을 내주며 공격의
골든스테이트가 댈러스에 패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99-109로 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결장했다. 남은 선수들로 잘 버텨보려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조나단 쿠밍가(27점)를 제외하면 스타팅 라인업에서 인상적인 선수가 보이지 않았다. 클레이 탐슨(8점)도 야투 난조(3/13)에 시달렸다.댈러스는 루카 돈치치(21점 9어시스트)와 카이리 어빙(23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필라델피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79-106으로 패했다.이번 시즌 NBA 팀들의 한 경기 평균 득점은 114.9점이다. 100점에도 못 미치던 2010년대 초반부터 점점 오르기 시작하더니 이 수치까지 도달했다.그런데 최근 열린 필라델피아와 뉴욕의 백투백 연전에서 보기 드문 기록이 나왔다. 필라델피아가 2경기 연속 70점대 득점에 그친 것이다. 그나마 백투백 첫 경기는 상대 팀인 뉴욕이 더 빈
파올로 반케로가 특별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올랜도 매직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14-106으로 이겼다. 이날 올랜도는 주전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고르게 활약했다. 그 중에서도 반케로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반케로는 6개의 야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21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시도는 많지 않았지만 자유투를 9개나 얻어냈고, 그 중 8개를 성공시켰다. 이날 활약으로 반케로는 2016년 이후 야투율 100%로 20점 이상을 기록한
위트모어가 무릎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휴스턴 로케츠 소식에 능통한 ‘휴스턴 크로니클’의 조나단 페이겐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의 캠 위트모어가 오른쪽 무릎 염좌로 인해 최소 3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위트모어는 2023년 NBA 드래프트 전체 20순위로 휴스턴에 입단한 윙맨이다. 드래프트 전까지만 해도 TOP 10 안에 들 확률이 매우 높은 로터리픽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나 여러 구단과의 워크아웃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외면받더니 결국 로터리픽 밖에서 휴스턴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위트모어는 생각보다
아누노비가 돌아온 뉴욕은 역시 강했다. 뉴욕 닉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06-79로 승리했다.뉴욕은 제일런 브런슨이 3점슛 4개 포함 20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20득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완성한 조쉬 하트의 활약도 돋보였다.여기에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와 지난 1월 28일 이후 45일 만에 코트로 돌아온 OG 아누노비도 14득점 4리바운드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무난한
타운스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클러치포인트’의 브렛 시겔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칼-앤서니 타운스가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았으며 약 4주 후에 재검진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2015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의 빅맨으로 올 시즌 평균 22.1득점 8.4리바운드 3.0어시스트에 3점슛 성공률 42.3%를 기록하고 있던 타운스는 얼마 전 무릎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오클라호마시티와 덴버, 클리퍼스와 서부 컨퍼런스 선두 경쟁을 펼치고
올랜도가 자말 모슬리 감독 체제를 더 오래 유지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매직이 자말 모슬리 감독과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해 오는 2027-2028시즌까지 동행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2001년부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지난 2005년에는 KBL 무대에 발을 들여 삼성 유니폼을 입고 19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던 모슬리는 KBL을 끝으로 은퇴해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덴버와 클리블랜드, 댈러스 등에서 15년 넘게 코치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은 모슬리는 지난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