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가 두경민의 결장 속에 개막전에 임한다.원주 DB 프로미는 15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캐롯 점퍼스와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지난 시즌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DB는 이번 시즌 많은 변화와 함께 반등을 노리고 있다. 기분 좋은 출발을 위해서는 개막전 승리가 필요하다. 이상범 감독은 "매 시즌이 새롭다. 모든 시즌에 들어가려 하면 기대도 있고 걱정도 있고, 설렘도 있다. 감독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잘 풀어갈지 생각이 많이 든다"고 시즌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개
KGC인삼공사가 시즌 개막전에서 SK를 꺾으며 전년도의 아픔을 설욕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88-75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KGC인삼공사는 시즌 첫 승을 챙기면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의 아픔을 설욕했다. 또한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부임한 김상식 감독에게 복귀전 승리라는 선물을 선사했다. SK는 홈 개막전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최준용과 양우섭, 송창용, 최원혁 등 부상선수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패하고
김승기 감독의 캐롯이 DB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고양 캐롯 점퍼스는 15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이번 시즌 창단 후 새롭게 출발하는 캐롯은 DB를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전을 펼치게 됐다. 김승기 감독이 부임한 캐롯은 10월 초 열린 통영 컵 대회에서 4강에 오른 바 있다.김승기 감독은 "솔직히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 팀을 옮기지 않고 같은 팀에서 개막전을 치르다가 이제는 신생팀에서 새롭게 시작하면서 멤버 구성을 정확하게 하고 가는 시즌이 아
“수비로 풀어가려고 한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5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치른다.이번 시즌 현대모비스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조동현 감독은 KT를 상대로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조 감독은 “컵대회가 끝나고 나서 잘 되지 않은 부분을 보강했다. 특히 수비를 디테일하게 보강했다”며 “KT라고 해서 별다를 것은 없다. 과거보다는 KT 역시 다른 구단과 마찬가지로 이겨야 되는 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별다른 감정은 없다”고 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수비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타고 싶다.”수원 KT 소닉붐은 15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를 치른다.홈에서의 개막전을 맞이하게 된 KT다. 서동철 감독은 “이번 비시즌은 예년보다 기간은 짧았지만 알차게 준비를 잘할 수 있었다. 부상자도 없고 굉장히 좋은 컨디션과 기분으로 첫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상대가 현대모비스인데 아바리엔토스라는 야전사령관이 팀을 지휘하고 슈터들이 많은 팀이다. 외곽슛을 어느 정도 잡아주느냐가 관건이다. 또 인사이드에서 지지 말아야
KGC인삼공사의 렌즈 아반도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사와의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KGC인삼공사 김상식 감독 입장에서는 오랜만의 정규리그 복귀전이기도 하다. 경기 전 만난 그는 "예전처럼 라커룸 인터뷰를 생각하다가 이렇게 인터뷰장에서 와서 하니 느낌이 새롭다.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하고 솔직히 긴장도 되는게 사실이다.(웃음) 그래도 컵 대회 때 부족했던 것을 연습했고 그게 잘 나와줘서 잘될
SK의 전희철 감독이 개막전을 앞두고 팀의 내실을 강조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SK 전희철 감독은 "챔프전을 끝낸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기 들어오니 어색하다"고 웃으며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이어서 그는 "개막전을 앞두고 상황이 좋지는 않다. 최준용과 송창용, 양우섭, 최원혁 등 엔트리에 들어갈 4명이 빠진 상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힘들긴 하지만 오늘 경기 끝나고 1주일의 공백이 있기 대문에
재미와 감동의 프로농구를 KBL 통합 웹·앱과 함께할 수 있다.KBL은 15일 개막하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 경기를 KBL 통합 웹사이트(kbl.or.kr)와 앱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구 팬들은 KBL 통합웹사이트·앱 한 곳에서 10개 구단 경기장 티켓 예매는 물론 실시간 경기 시청, 팀 순위를 비롯한 각종 기록 검색, MD 상품 구매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KBL은 이를 계기로 젊은 농구팬 확보 및 저변 확대, 마케팅 강화 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프로농구 경기
강병현이 창원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0월 16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이날 개막전에서는 강병현 전력분석원의 선수 생활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은퇴식도 함께 진행된다.인천 전자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강병현은 전주KCC와 안양 KGC를 거쳐 LG에서 은퇴하기까지 13시즌 동안 통산 519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7.3점, 2.4리바운드, 1.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현재 강병현은 지난 5월부터 창원 LG의 스카우터를 겸한 전력분석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2022-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현대모비스는 14일, 2022-2023시즌의 새로운 슬로건 ‘BRAND NEW PHOEBUS'를 공개했다. 현대모비스 측은 새로운 슬로건 ‘BRAND NEW PHOEBUS'는 ’팬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시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새롭게 조동현 감독 체제로 거듭났다. 조동현 신임 감독과 양동근 수석 코치, 버콘 맥클린 코치, 주장 함지훈, 지난 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이우석, 아시아쿼터 선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이 오늘 16일 일요일 오후 2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릴 전주 KC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정영삼의 은퇴식과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의 시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식전행사로 12시부터 장외 이벤트로 동절기 에너지 절감을 위한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여, 관중들께 수면양말을 지급하고, 퀴즈를 통해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하프타임에는 2007년 프로에 데뷔하여 21-22시즌까지 통산 600경기 출전했고 지난 시즌을
서울 SK 나이츠의 전희철 감독과 허일영, 최부경이 경기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실시한다.SK 전희철 감독은 1승당 20만원을 적립하고, 허일영은 3점슛 1개당 3만원을, 최부경은 리바운드 1개당 2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처는 SK의 ESG활동과 연계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전희철 감독은 “지난 시즌 기부금을 적립하며 우승도 하고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다. 올시즌에도 SK텔레콤의 ESG 경영에 동참하고자 참여를 이어 가기로 했고 최대한 많은 승수를 올려서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KBL이 심판 출정식을 진행했다.KBL은 10월 15일로 예정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14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심판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KBL 김희옥 총재, 오병남 전무이사, 문경은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KBL 심판 전원(총 20명)이 참석했다.공정한 경기운영, 팬들에게 신뢰받는 판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휘슬 수여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KBL 제공
서울 SK 나이츠는 15일(토)에 개막하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홈 경기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휴먼 AI 김선형을 선보인다. 버추얼 휴먼 AI 김선형은 홈 구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러브쿠폰 당첨자 발표와 경품 수령안내, 팬들이 보낸 메시지 발표 등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추얼 휴먼과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돼 왔으나 그동안 등장했던 휴먼 AI들은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 기반인 것에 반해 이번 SK 나이츠의 AI김선형은 실존하는 최고의 농구선수인
2022-2023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점프볼, 루키더바스켓, 바스켓코리아는 10개팀의 전력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열 번째 팀은 서울 삼성 썬더스다.1.지난 시즌 성적 & 전력 변화비시즌부터 삼성은 삐걱거렸다. 기존 전력도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삼성은 시즌 준비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팀 훈련이 중단되는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고 이로 앤해 KBL 컵대회도 뛰지 못했다. 선수단 내에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했다. 악재를 딛고 시즌 초반 기세를 올린 삼성은 1라운드에 4승을 올리며 선전했다.하지만 핵심 외국 선수 아이
2021-2022시즌은 완벽한 SK의 시간이었다.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SK는 개막 초반부터 순항 속에 상위권 경쟁을 펼쳤다. 기사단의 질주를 막을 팀은 쉽게 나타나지 않았고, SK는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여전히 강한 그들이 2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까?■ 2021-22 리뷰2020-2021시즌을 실망스럽게 마무리한 SK는 문경은 감독과 결별하고 오랜 시간 코치를 맡았던 전희철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맞이했다. 이어 FA로 슈터 허일영을 영입하고, 직전 시즌 아쉬움을 남겼던 자밀 워니와 재
KC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KBL의 오피셜 스폰서로 후원에 나선다.KBL은 13일, KCC와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KBL은 지난 11일, SK텔레콤과 이번 시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마친데 이어, KCC를 오피셜 스폰서로 확보하며 재정 건전성 회복 측면에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오피셜 스폰서는 24초 계시기 및 골대 지지대, A 보드 광고 노출 등의 광고를 갖게되며, 지난 2018-2019시즌, 현대모비스가 리그 스폰서로 처음 참여한 바 있다. KCC는 지난 해에 이어
SK텔레콤이 AI 서비스 A.(에이닷)의 A. tv를 통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경기와 2022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또한, 생중계 경기 시청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경기 종료 직후에 모든 경기에 대해 하이라이트 및 숏폼 콘텐츠를 편성, 제공한다. 향후에는 시청자가 응원하는 경기와 좋아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AI가 자동 편성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유료 멤버십으로 제공되는 타 온라인 중계와 달리 A. tv에서 제공되는 프로농구/프로야구 생중계는 모두 무료이며, SKT 고객의 경우 데이터
원주 DB 프로미가 오는 17일(월) 오후 12시부터 원주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홈 개막전은 10월 22일(토) 오후 2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원 KT와의 경기이며, 다양한 공연과 식전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티켓 예매는 KBL 통합홈페이지(promy.kbl.or.kr) 및 앱을 통해 진행되며, 티켓링크 콜센터(1588-7890)를 통한 전화예매도 가능하다.한편, 구단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여 경기장 1층 전면(R1~R3) 구역을 듀오백 의자로 교체해 ‘듀오백존’으로 운영함으로써 팬들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첫 시즌. KT는 37승 17패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정규리그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시즌 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평가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성과였다. 플레이오프에서 4강 탈락한 것 역시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번 시즌 허훈의 군입대로 인한 공백이 발생한 KT는 또 다른 도전에 직면했다. ■ 2021-22 리뷰지난 시즌을 앞두고 KT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을 받았다. 시즌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10개 구단 중 무려 6개 구단의 감독들이 KT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을 정도로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