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정관장 아이패스배 안양과천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의 4강 진출팀이 결정됐다.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사)다사랑공동체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안양시와 과천시 소재 중등부 21개, 고등부 13개 학교가 자웅을 겨뤄 중등부는 귀인중과 과천중, 범계중과 부림중의 대결이 성사되었고 고등부는 관양고와 안양고, 인덕원고와 동안고가 맞붙는다.안양 KGC인삼공사는 본선 참가 학생 전원에게 정관장 아이패스와 고급 우산을 선물했고 (사)다사랑공동체는 34개 학교의 교사와 스태프에게 헤어케어세트를 선물했다.체
박정환이 승리에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려대학교는 1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0-61로 승리했다. 고려대 박정환은 이날 1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MBC배에서 박무빈이 빠진 공백을 메우며 더 늘어난 비중 속에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박정환이다. 다만 박정환은 이날 경기 내용에 대해 크게 만족하지는 않았다. 고려대는 경기 막판 안이한 플레이로 추격을 허용했고, 박정환은 경기 운영과 패스에 강점이 있는 선수답지 않
광주대가 광주여대를 대파했다. 단국대도 강원대를 잡았다. 광주대학교는 15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F조 예선 광주여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5-47로 승리했다. 광주여대, 단국대, 강원대와 F조에 속한 광주대는 첫 경기에서 대승을 따내며 순조롭게 대회를 출발했다. 전력 차 속에 큰 위기가 없었다.광주대는 임요원이 26점 14리바운드로 20-10을 달성하며 기록지를 풍성하게 채웠다. 임요원을 제외하고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가운데 양유정이 20점, 조우가 16점을 기록했다.광주여대
고려대가 중앙대를 눌렀다. 고려대학교는 1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0-61로 승리했다. 디펜딩챔피언 고려대는 이날 승리로 조별 예선을 3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주희정 감독은 경기 내용에 크게 만족하지는 않았다. 4쿼터 막판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며 추격을 허용했던 고려대다.주희정 감독은 "내용에 있어서 드릴 말씀이 없다. 열심히는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기존에 했던 공격과 수비가 이뤄진 게 하나도 없다. 가드가 셋인데 상대 수비를 피해
고려대가 중앙대를 제압하고 조 1위를 확정했다. 고려대학교는 1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0-61로 승리했다. 이미 결선행이 확정된 두 팀의 대결. 고려대는 이날 승리로 예선 3연승을 기록하며 중앙대(2승 1패)를 제치고 A조 1위를 확정했다. 문정현과 박무빈이 빠진 고려대는 MBC배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1학년 이동근(18점 14리바운드 3블록슛)이 이날 경기도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점슛 3방을 터트린 윤기찬도 16점을 올렸고, 가드 박정환(1
박승재가 MBC배를 마무리했다.동국대학교는 1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8-68로 승리했다. 동국대 에이스 박승재는 22분 49초를 뛰며 18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8스틸을 기록했다.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된 동국대는 박승재를 앞세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박승재는 "MBC배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좋게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 이전 경기에서는 제공권 싸움에서 많이 밀렸다. 그런 점에 있어서 다른 팀보다 공격 횟수가 적었다"고
동국대가 대승으로 MBC배를 마무리했다.동국대학교는 1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8-68로 승리했다. 대승을 거둔 동국대는 조별 예선 첫 승을 거뒀다. 이미 2패를 당해 탈락이 확정된 이후였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동국대다.이호근 감독은 "상당히 아쉽다. 나름대로 내려오기 전에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다고 느꼈다. 중앙대전을 승부처로 봤지만 잘 나가다가 이지샷을 놓치고 그러니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선수들도 이렇게 탈락하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다
MBC배 현장에 커피차가 등장했다. 1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는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마지막 날 경기 일정이 진행됐다. 동국대와 조선대의 경기에 이어 결선 진출을 확정한 고려대와 중앙대의 경기가 열렸다. 11일 개막한 MBC배가 조별 예선 일정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A조 일정이 먼저 종료되고 B조와 C조도 16일에 결선 진출팀이 모두 가려질 예정이다.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실내 마스크 제한이 완전히 풀리고 열리는 첫 MBC배. 이번 MBC배는 선수들에 대한 뜨거운 응원 속에
동국대가 조선대를 대파했다.동국대학교는 1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8-68로 승리했다. 양 팀 모두 2패로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된 이후에 치른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거둔 팀은 동국대였다.동국대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화력을 뽐낸 끝에 조선대를 대파했다. 3쿼터에 이미 90점을 돌파했고 결국 100점을 넘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승재(18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8스틸), 이학승(14점 6리바운드), 백승엽(17점 3점슛 5개), 이대균(17점
우상현이 명지대를 상대로 맹활약했다.경희대학교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6-57로 승리했다.진흙탕 싸움에서 승리를 따낸 경희대. 우상현(20점)이 3쿼터까지 많은 득점을 올린 끝에 승리의 기반을 닦았다. 우상현은 "초반에 압박 수비로 앞선에서 스틸이 나오면서 쉽게 속공 득점으로 점수를 벌렸다. 쉽게 갈 수 있었는데 후반에 공격을 급하게 해서 턴오버를 계속 하던 게 쌓여서 상대에게 실점하면서 어렵게 간 점이 아쉽다"고 돌아봤다.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경희대가 명지대를 힘겹게 제압했다. 경희대학교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6-57로 승리했다.승리했지만 경희대로선 좀처럼 승기를 굳힐 타이밍에 달아나지 못한 것이 아쉬운 경기였다. 김현국 감독 또한 이런 점을 짚었다.김 감독은 "이겨서 좋은 거지만 선수들 자체가 준비를 많이 하고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전반만 그렇게 하고 후반에는 이미 이겨서 집에 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1패를 하고 들어왔는데도 경기를 하는 자세가 준비가 안 됐다. 나도 마찬가지
경희대가 명지대를 눌렀다.경희대학교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6-57로 승리했다.첫 경기에서 연세대에 패한 경희대는 이날 승리로 1승 1패가 됐다. 명지대는 2연패에 빠지며 결선 진출과 멀어졌다.경희대는 마스크 투혼을 발휘한 우상현이 20점을 쏟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명지대는 이민철(13점)이 4쿼터 추격을 주도했지만 승리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경희대는 1쿼터 명지대의 공격을 잘 틀어막으며 주도권을 잡았다. 공격에서는 우상현과 김서원, 이
최강민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단국대학교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8-47로 승리했다.단국대 2학년 최강민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4점을 기록했다. 최강민을 앞세워 단국대는 조별 예선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최강민은 "팀원들이 이기기 위해 함께 열심히 뛰었다.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1쿼터 도중 이두호가 빠졌던 악재에 대해서는 "다친 선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팀원끼리 힘을 모아서 처음부터
단국대가 상명대를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단국대학교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8-47로 승리했다.단국대는 끈끈한 수비를 선보이며 상명대를 잡았다. 같은 천안 지역에 홈 경기장을 둔 팀의 대결에서 웃은 단국대다.석승호 감독은 "매번 천안 더비라고 고승진 감독을 만날 때도 이야기한다. 같은 지역에 있고 하니까 더 지지 않으려고 선수들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전반에 격차를 벌려서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승리에도 석 감독은
단국대가 상명대를 대파했다.단국대학교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8-47로 승리했다.건국대에 패했던 단국대는 상명대를 잡아내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성균관대와의 조별 예선 최종전을 승리한다면 결선 진출이 확정된다. 빈공에 시달린 상명대는 2연패를 당했다. 단국대는 경기 내내 끈끈한 수비를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이두호가 1쿼터에 부상을 당해 이탈했지만 최강민과 이경도가 공격을 이끌었다.심각한 외곽 난조에 시달린 상명대는 최준환이 분투했지만 패배
김도연의 3점슛이 제대로 터졌다. 건국대학교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57로 승리했다.건국대 슈터 김도연이 경기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 5방을 터트린 김도연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9점을 기록했다.김도연은 "정규리그에서 성균관대에 2번 다 졌다. 이번에 이기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주장 (박)상우 형이 한 발 더 뛰어야 이길 수 있다고 말해줬는데 그런 부분들이 잘 이뤄졌다. 높이에서 우세를 가지고 있어서 그
건국대가 성균관대를 눌렀다. 건국대학교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57로 승리했다.건국대가 공수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난적 성균관대를 만난 건국대는 전반부터 우세를 이어간 끝에 대승을 따내며 MBC배 2연승을 기록했다. 리바운드에서 46-23으로 상대를 압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황준삼 감독은 "(프)레디와 (김)준영이의 몸이 좋지 않다. 준영이가 빠지고 프레디도 무리를 시키지 않으려고 나중에 뺐다. 리그에서도 아깝게 졌고
건국대가 난적 성균관대를 잡았다. 건국대학교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57로 승리했다.단국대에 이어 성균관대까지 잡은 건국대는 2승으로 조별 예선 1위 가능성을 키웠다. 대패를 당한 성균관대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건국대는 최승빈이 18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기록지를 풍성하게 채웠다. 슈터 김도연은 3점슛 5개 포함 19점을 쏟아냈고, 조환희도 18점 9어시스트를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성균관대는 박종하가 17점, 민기남이 11점으로
강지훈과 홍상민이 연세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5-49로 승리했다.연세대는 빅맨진의 두 축인 이규태와 김보배가 나란히 이탈하며 큰 공백을 떠안았다. 이미 4학년 유기상과 가드진에서도 부상자가 나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세대다.이규태와 김보배가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1학년 강지훈과 홍상민의 비중이 늘었다. 농구인 2세이기도 한 강지훈은 202cm의 장신이면서 높이와 슈팅력을 겸비한 자원. 마찬가지로 신장(20
이민서가 팀의 대승에 공헌했다. 연세대학교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5-49로 승리했다.연세대는 주축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대승을 따냈다. 가드 이민서(12점 5어시스트)는 3점슛 4방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이민서는 "정규리그 때 한양대전에서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오늘은 초반부타 강하게 하면서 점수 차도 많이 나고 (이)채형이와 (이)주영이가 뛸 수 있었던 좋은 경기"라고 전했다.그렇지만 "이 경기에 만족하면 안 된다. 미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