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1쿼터 부진을 딛고 승리를 따냈다. 성균관대학교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5-68로 승리했다.성균관대는 1쿼터 난조를 극복하고 상명대를 잡아내며 첫 승을 챙겼다. 4학년 박종하가 27점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성욱이 17점, 김윤성이 12점으로 뒤를 받쳤다. 고려대의 정규리그 전승 우승을 막은 상명대는 성균관대를 상대로도 매서운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승리까지 만들진 못했다. 최준환이 22점을 올리고 김태호(15점), 위정우(
연세대학교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51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잇따른 부상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주영과 이채형이 시즌 초반에 이탈한 상황에서 유기상, 이규태, 김보배 등도 부상을 입고 말았다.7명으로 이날 경기에 나선 연세대는 잇몸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이규태가 김보배가 빠진 골밑에서 1학년 강지훈(15점 9리바운드 3블록슛)이 든든하게 버텼다.강지훈은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 정규리그 막바지처럼 가용 인원이 많지
연세대가 경희대를 눌렀다. 연세대학교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51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지며 이날 가용 인원 7명으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수비에서 끈끈함을 선보이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윤호진 감독은 "(최)형찬이가 허리 근육통이 와서 무리하게 기용할 수 없었다. 그러면서 (이)해솔이가 대학에 와서 처음으로 많이 뛰었는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서 그건 좀 아쉽다. 그렇지만 강지훈과 홍상민 조
연세대가 경희대를 눌렀다. 연세대학교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51로 승리했다. 유기상, 이규태, 김보배, 이주영, 이채형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 연세대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맹활약했던 최형찬마저 이탈하며 7명으로 이날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1학년 센터 강지훈이 15점을 올리며 형들의 공백을 메웠고, 안성우(11점)는 승부처 결정적인 3점슛 2방을 꽂았다. 경희대는 이승구(13점)가 4쿼터에 맹활약하고 김서원(11점)도
"성격적인 면에서 팀을 이끌고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한양대학교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8-60로 승리했다.한양대가 명지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값진 승리를 따냈다. 정재훈 감독이 청두 유니버사이드 대회 사령탑을 맡으면서 잠시 빠졌지만 김우겸 코치를 중심으로 선수단이 뭉쳐 승리를 챙겼다.이날 경기에 나선 선수들 중에서는 박민재(19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은 슛감을 과시한 박민재는 승부처에도 맹활약
김우겸 코치가 한양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양대학교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8-60로 승리했다.양 팀 모두 사령탑이 빠진 채 치른 경기였다. 정재훈 감독과 김태진 감독 모두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일정으로 빠졌다. 김우겸 코치와 임상욱 코치가 선수단을 지휘했다. 두 코치 중 웃은 쪽은 한양대의 김우겸 코치였다.김우겸 코치는 "물론 명지대 임상욱 코치도 마찬가지고 나도 부담이 많이 되는 경기였다. 감독님 계신 것과 다르지 않게 스타일을 유지하면
한양대가 명지대를 눌렀다. 한양대학교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8-60로 승리했다.한양대는 박민재(19점)가 1쿼터와 4쿼터에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성재가 13점, 김주형이 12점, 신지원이 11점으로 뒤를 받쳤다. 명지대는 박지환이 12점, 이민철이 10점을 올렸으나 고비를 넘지 못했다. 경기 초반 명지대가 소준혁과 박지환의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출발이 좋지 못했던 한양대는 박민재의 연속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건국대가 단국대를 제압했다. 건국대학교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6-64로 승리했다.건국대는 난적 단국대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MBC배를 출발했다. 3쿼터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4쿼터에 더 집중력을 발휘한 팀이 건국대였다.황준삼 감독은 "시합 나오기 전에 체력 훈련부터 정규리그에서 안 됐던 부분을 많이 연습했다.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정규리그가 끝난 뒤 어떤 점을 보완하려 했느냐는 질문에는 "일단 수비
최승빈이 MBC배 첫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건국대학교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6-64로 승리했다.건국대는 최승빈-프레디-조환희 3인방이 골고루 활약하며 승리를 따냈다. 최승빈은 좋은 슛감을 선보이며 15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3개를 모두 성공할 정도로 쾌조의 컨디션을 발휘한 최승빈이다. 최승빈은 "1쿼터부터 잘 풀리면서 첫 시합을 이길 수 있어서 좋다. 준비한 게 그나마 나오면서 이길 수 있었다. 결선은 갈 수 있지 않을까 생
건국대가 단국대를 눌렀다. 건국대학교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6-64로 승리했다.건국대, 단국대, 성균관대, 상명대가 속한 C조. 첫 경기에서 웃은 팀은 건국대였다.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챙겼다.건국대는 최승빈이 15점 9리바운드, 조환희가 19점 4스틸, 프레디가 15점 12리바운드 6블록슛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1학년 여찬영(10점)이 고비마다 중요한 득점을 해준 것도 주효했다.단국대는 나성호가 15점, 송재환이 15점,
김두진이 좋은 활약으로 팀을 구했다.중앙대학교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5로 승리했다.중앙대는 결선 진출의 분수령으로 꼽혔던 동국대와의 경기를 잡아냈다. 주전 센터 이강현이 빠진 중앙대는 1학년 김두진(24점)이 경기 내내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김두진은 "(이)강현이 형이라는 빅맨이 빠져서 기회를 많이 받았다. 형들이나 동기들이 옆에서 부담을 줄여줬고 코치님들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40분 풀타임을
중앙대가 동국대를 잡아냈다.중앙대학교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5로 승리했다.중앙대가 접전 끝에 동국대를 잡아냈다. 3쿼터 한때 12점 차까지 달아났던 중앙대는 잠시 주춤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결국 리드를 지켜냈다. 주전 센터 이강현(유니버시아드 차출)과 김휴범(부상)이 나오지 못했지만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양형석 감독은 "다행히 승리로 끝났다. 이강현이 처음부터 선발 명단에 있진 않았는데 부상자가 나오면서 합류하게 됐고 김휴범도 부상이 더
중앙대가 동국대를 눌렀다.중앙대학교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5로 승리했다.중앙대와 동국대, 고려대, 조선대가 속한 A조. 결선 진출을 위해서는 양 팀의 이날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했다. 혼전 속 첫 경기를 잡은 팀은 중앙대였다.주전 빅맨 이강현이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차출된 중앙대는 김두진이 24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주영도 15점을 기록했고 4쿼터 초반 다득점을 올린 강현수(16점)의 존재감도 빛났다.동국대는 임정현이 3점슛 3개 포
이동근이 MBC배 개막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고려대학교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조선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91-56으로 승리했다. 고려대 1학년 이동근이 MBC배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친 이동근은 팀 내 최다인 19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이동근은 "얼마 전에 정규리그에서 상명대에 지면서 팀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MBC배 시작을 잘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4학년 가드 박무빈이 유니버시아드
고려대가 첫 경기부터 낙승을 수확했다. 고려대학교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조선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91-56으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상명대전 패배 충격에서 벗어났다. 문정현, 박무빈, 양준, 김태훈 등이 대표팀 차출로 빠졌지만 저학년 선수들 중심으로 따낸 승리다.주희정 감독은 "상명대전 멤버로 그대로 해보고 싶었고 선수들의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스타팅을 그렇게 준비했다. U19 대회에 나갔던 1학년 3명이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닌 것
고려대가 조선대를 대파했다.고려대학교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조선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91-56으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문정현, 박무빈, 양준, 김태훈 등이 각각 국가대표팀과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차출로 빠지고 부상 자원들도 결장하면서 9명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완승을 수확했다. 전반에 이미 엔트리 9명이 모두 득점하며 순조로운 경기를 펼친 고려대다. 고려대는 이동근이 19점, 박정환이 15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박준형(14점)과 윤기찬(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지난 9일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39회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대학 아마추어 농구대회가 끝난 후 시상식이 열렸다. 남녀부 '베스트 5' 수상자들이 활짝 웃고 있다. 단체 시상내역남자부 우승 : 연세대 볼케이노남자부 준우승 : 과기대 SPABA남자부 3위 : 중앙대 자이언츠, 남서울대 아우트런스 여자부 우승 : 서울대 SUN 여자부 준우승 : 연세대 Miss-B여자부 3위 : 국민대 쿠바, 경기대 이슈 개인 시상내역남자 MVP 연세대 볼케이노 김반석여자 MVP 서울대 SUN 김예은 BEST 5연세대 김지훈남서울대 우태
지난 9일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39회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대학 아마추어 농구대회가 성료되었다. 연세대 볼케이노는 4년 연속 남자부 우승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연세대 볼케이노는 결승전에서 서울과학기술대 SPABA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볼케이노가 꾸준히 전력 우위를 과시했고, 별다른 위기없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앞선 세 차례의 대회를 모두 우승한 볼케이노는 이로써 대회 4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달성했다. 사실상의 왕조 구축. 순수 아마추어 대회의 최강자가 누구인지 논란이 일어날 여지조차 없이 완전
서울대 SUN이 지난 9일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39회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대학 아마추어 농구대회에서 여자부 챔피언십의 영광을 차지했다.매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던 이날 결승전에서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서울대 SUN이 대망의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연세대 Miss-B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끈질긴 추격전을 벌였으나 결국 석패했다. 서울대 SUN은 최종 스코어 36-33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재미있는 것은 작년에 열린 제 38회 대회에서는 연세대 Miss-B가 서울대 SUN을 36-25로 꺾
지난 9일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39회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대학 아마추어 농구대회가 성료되었다. 지난해 여자부 챔피언이었던 연세대 Miss-B는 올해 역시 준우승을 기록하며 강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전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농구대회로 손꼽히는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대학 아마추어 농구대회가 열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남자부에서는 연세대의 볼케이노가 서울과기대 SPABA를 제압하고 대회 4연패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부에서는 서울대 SUN이 연세대 MISS-B와 혈전 끝에 감격의 우승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