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가 단독 3위 등극을 노린다.27일 용인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부천 하나원큐의 3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두 팀은 나란히 6승 8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승리하는 팀은 단독 3위가 되는 경기다.김도완 감독은 "삼성생명의 분위기가 좋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 총력전을 벌일 것이다. 기싸움에서 밀리면 안 된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변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우리가 잘 경계를 해야 한다. 쉽지 않은 팀이다. 외곽도 좋고 인사이드도 강하다"고 말
삼성생명이 연패 탈출을 노린다.27일 용인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부천 하나원큐의 3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삼성생명은 최근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석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이에 대해 임근배 감독은 "그때 지고 분위기가 좀 가라앉았던 것은 사실이다.(웃음) 하지만 그 경기는 그 경기고 오늘 경기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백코트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임 감독은 "앞선에서 3명이 같이 뛰고 있다. 조수아와 신이슬이 같이 뛰고 있는데 다들 팀의 중심으로서 책임감을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가 모두 마무리됐다.2023년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31개 팀 28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U-16, 13, 11, 9 등 총 4개 종별로 치러졌다.1일 차였던 23일은 U-11과 U-9 경기가 진행됐다. U-11에서는 광주방림W가 우리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26-2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U-9에서는 우리은행이
2024년 1월 6일(토)과 7일(일) 양일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페스티벌 예매는 올스타 경기와 팬 사인회 참가권 예매로 나뉜다. 올스타 경기는 28일(목) 14시부터 WKBL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에서 진행되며, 올스타 경기 종료 후 참여할 수 있는 팬 사인회 참가권은 28일(목) 15시부터 올스타 경기와 동일한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는 가운데,
우리은행 박지현이 생애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지난 6일(수)부터 25일(월)까지 진행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우리은행 박지현이 2018~2019시즌 데뷔 이후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선정됐다.박지현은 총 32,639표로 2위인 하나원큐 신지현(31,645표)에 994표 차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신한은행 김소니아(31,346표)가 차지했고 BNK 썸 이소희(30,324표)가 4위, 우리은행 김단비(28,132표)가 5위를 기록했다.구단별로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허예은이 좋은 활약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3-61로 승리했다. 허예은(14점 9어시스트)이 예리한 어시스트와 정확한 3점슛으로 팀을 구했다. 승부처에 나온 결정적인 3점슛이 컸다.허예은은 "경기 전에 만원 관중이라고 들었고 부담도 있었지만 즐기고 싶다는 느낌이 강했다. 결과가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잘 나와서 다행이다. 팬들에게도 선물 같은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KB가 성탄절에 웃었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3-61로 승리했다. KB가 만원 관중 앞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매치업에서 승리했다.김완수 감독은 "홈이었고 팬들이 있어서 선수들이 더 힘을 낼 수 있었다. 만원 관중이 오셨는데 팬들 덕분에 오늘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져서 나도 놀랐다. 오늘 선수들이 존경스러웠다. 우리은행이 정말 어려웠는데 그런 집중력을 보여준 게 나도 벤치를 보면서 정말
우리은행이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패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1-73로 패했다.결국 국보 센터 박지수를 막지 못해 무너진 경기였다. 박지수에게 29점 16리바운드를 내준 우리은행은 8연승이 끊겼다.위성우 감독은 "역부족이었다. 말할 방도가 없었다. 큰 경기라 집중력이 좋은 선수들도 최고 잘하는 전성기의 박지수니까 틈이 생기면 바로 들어간다. 방법이 없었다. 박지수에 치중을 하니까 여기저기 틈이 많이 보였다. 그런
KB가 우리은행을 무너트렸다.청주 KB스타즈는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3-61로 승리했다. KB는 이날 승리로 연승에 성공하며 13승 2패,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가 됐다. 우리은행(13승 2패)은 7연승이 끊겼다. 크리스마스 당일에 열린 이날 경기는 매진을 기록했다.KB는 산타의 선물처럼 박지수가 27점 16리바운드를 쏟아내며 승리를 안겼다. 강이슬이 15점 10리바운드, 허예은이 14점 9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박혜진이 빠진 우리
청주체육관이 매진으로 호황을 이뤘다.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양 팀의 매치업은 큰 이견의 여지 없는 WKBL 최고의 빅매치다. 우리은행이 13승 1패로 정규리그 1위, KB가 12승 2패로 정규리그 2위를 달리며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시즌 맞대결도 팽팽했다. 우리은행이 1라운드에 이명관의 버저비터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KB는 홈에서 열린 2번째 맞대결에서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설욕에 성공했다.만날
우리은행이 KB전에 나선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 맞대결을 펼친다.13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과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12승 2패 KB의 대결이다. 빅매치를 맞아 많은 관중이 청주체육관을 찾았다.직전 경기 우리은행은 2쿼터에 2점에 그치는 이례적인 난조 속에 패했다.위성우 감독은 "그런 사실을 별로 생각하지 않았다.(웃음) 나이를 먹어 좋은 건 과거의 기억을 빨리 잊는다는 것이다. '아 그랬지'라는 생각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벌써 시즌 중반에 접어들었다. 순위표에서 요지부동인 팀도 있는가 하면, 과거에 비해 놀라운 변화를 맞이한 팀도 있다. WKBL 판도는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을까?(모든 기록은 2023년 12월 24일 기준) 승률 92.9% 1위-85.7% 2위, 계속되는 진흙탕 싸움스포츠 세계에서 선수들의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다. 같은 프로 무대에서 6할, 7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는 것도 상당히 힘든 일이다. 그런데 이번 시즌 절대 2강의 WKBL은 승률 85%
강계리가 모처럼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65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6연패에서 벗어나 그토록 고대하던 시즌 2승째(13패)를 거뒀다. 가드 강계리는 이날 25분 16초 동안 3점슛 1개 포함 20득점 3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그는 전반까지 13점을 몰아쳤는데 이 기록은 역대 본인의 한 경기 전반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승
신한은행이 어렵사리 시즌 2승째를 챙겼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65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6연패에서 벗어나 그토록 고대하던 시즌 2승째(13패)를 거뒀다. 구나단 감독은 "이겨서 인터뷰룸에 들어온 게 정말 오랜만이다. 그리고 경기 전 말한 것처럼 해피 크리스마스가 됐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서 그는 "(김)태연이가 오늘 오전에 본인이 해보겠다고 해서 나왔는데 그게 힘이 됐다. 태연이의
삼성생명이 2연패에 빠졌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5-69로 패했다. 이날 패한 삼성생명은 2연패가 되며 6승 8패가 돼 하나원큐에게 공동 3위를 허용했다. 임근배 감독은 "전반에 걔속 예상 못한 데서 패스 미스가 나온다. 같이 해줘야 될때 내 것만 잡고 있다보니까 쉬운 레이업이나 이런 걸 못하고 힘들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마지막에 쫓아간 것은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전에 처음부터 우리
신한은행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이뤄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65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6연패에서 벗어나 그토록 고대하던 시즌 2승째(13패)를 거뒀다. 반면 삼성생명은 2연패가 되며 6승 8패가 돼 하나원큐에게 공동 3위를 허용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모처럼 활발한 공격력을 보였다. 허리 부상중인 김태연이 출전을 강행했고 이러면서 인사이드에서 확실한 플러스 요인이 생겼다. 신한은행은 1
삼성생명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신한은행과 만난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임근배 감독은 "(배)혜윤이가 무릎이 좋은 상태가 아니어서 시간 조절을 해줘야 한다. 그래서 박혜미를 먼저 투입한다.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 우리가 준비한 수비가 안되서 맥없이 경기가 흘렀는데 오늘은 시작부터 수비를 제대로 해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라고 말했다.키아나 스미스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본인은 하고 싶어한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6연패 탈출에 나선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이례적으로 신한은행은 부상인 김태연이 유니폼을 입고 워밍업을 하며 몸을 풀고 있었다. 구나단 감독은 "아시겠지만 이두나가 하나원큐 전에서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다. 그러면서 로테이션이 줄어서 구슬과 김진영, 김소니아에게 과부하가 왔다. 그걸 보면서 (김)태연이가 자기가 팀을 위해서 뛰어보겠다고 하더라"라고 설
“작년의 경험이 버틸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다.”청주 KB스타즈는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8-55로 이겼다. 이날 강이슬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9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이슬은 “앞선 경기에서 져서 연패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최근에 BNK가 경기력이 좋아서 준비를 잘하고 나왔다. 준비한 부분을 잘 이행하면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던 강이슬이다. 그러나 이날
“선수들이 지친 것이 눈에 보여서 안타깝다.”부산 BNK 썸은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55-6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승 11패가 된 BNK는 5위를 유지했다. 박정은 감독은 “확실히 우리 선수들이 힘이 많이 들어가고 지친 것이 눈에 보여서 안타까운 상황이다. (김)한별이도 본인이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줬다. 선수들이 휴식이 좀 필요할 것 같다. 다행히 휴식을 하고 부산에서 4라운드를 시작한다. 남은 2경기 준비를 잘해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