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다 같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청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핀란드전에 패했던 대표팀은 아제르바이잔을 잡으며 8강에 올랐다. 이정현은 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에서 16점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정현은 “핀란드전에 이어 백투백으로 2차전을 치르다 보니 선수들 모두가 굉장히 피곤한 상태고 컨디션도 제 상태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값진 승리를 얻어서 매우 뜻깊고 8강 진출을 하게 되어 굉장히 기분이 좋다. 모두가 다 같이 이뤄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이길 수 있었다.”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청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56-80으로 패했던 대표팀은 아제르바이잔을 65-46으로 잡으면서 1승 1패로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정재훈 감독은 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 후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1차전이 끝나고 24시간이 되지 않은 상태로 2차전을 해야 했기 때문에 경기 초반 몸이 무거웠지만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이길 수 있었다
호계중이 전남 영광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에이스 허건우(3학년, 187cm)를 앞세워 충주중, 휘문중, 동아중을 차례로 격파하고 A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허건우는 예선 3경기에서 평균 33분을 출전하며 77득점(3점슛 15개) 23리바운드 15어시스트 6스틸 5블록슛으로 팀을 이끌었다.27일 전남 영광군 법성고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3차전 동아중과 경기에서 보여준 31득점(3점슛 6개)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4블록슛의 엄청난 활약은 그가 지닌 중등부 최정상급 재능을 증명했다.전반전을 11
16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4차 청소년 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2023 FIBA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설 최종 12인을 선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2022 FIBA U16 아시아선수권대회 당시 유일한 중학생이었던 에디 다니엘(용산고 1)과 더불어 제60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MVP 수상자인 윤지훈(삼선중 3) 등이 이름을 올렸다.김현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오는 8월 14일 소집돼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대표팀이 참가하는 20
지난 26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고등부 예선 2차전에서 낙생고가 귀중한 1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휘문고와 예선 첫 경기에서 2점 차(68-66) 아쉬운 패배를 당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낙생고는 양정고와 예선 2차전을 72-63으로 승리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낙생고는 28일 오전 2승을 기록하고 있는 계성고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상황으로 아직 본선 진출이 확정되지 않았다.낙생고 박규훈 코치는 “출전한 선수 모두가 제 몫을 다해줬다. 특히 최
26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양정고가 2패로 예선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계성고(2승)와 낙생고(1승 1패)에 연이어 패한 양정고는 남은 휘문고(1승 1패)와의 경기를 승리하고 낙생고가 계성고에 패했을 경우를 노려야 한다.이럴 경우 3승을 차지하는 계성고가 1위로 본선에 진출하고 1승 2패가 되는 낙생고, 양정고, 휘문고 사이의 경기 결과에서의 더 많은 골득실을 기록한 팀이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27득점(3점슛 2개 포함)의 활약에도 2패를 맞이한 양
2023 FIBA 올림픽 사전예선에 나설 12인이 선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 FIBA 올림픽 사전예선에 나설 최종 12인을 선발, 확정했다”고 알렸다.대표팀은 5월 개최된 제2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훈련대상자 16인을 선발하여 강화 훈련을 진행하였고,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그 결과 오세근, 이정현, 양재민, 이대헌이 올림픽 사전예선에 나설 최종 12인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하여 대회 우승국에 주어지는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 획득을 위해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소영 치어리더! [루키] 7월호에 담긴 월간여신 촬영 현장을 담아왔습니다출연: 박소영 치어리더영상 촬영 및 편집: 이학철 기자
하윤기와 이우석이 패배에도 빛났다.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80-85로 패했다. 전체적으로 승리를 따냈던 첫 경기에 비해 2차전 경기 내용은 아쉬웠던 대표팀이다. 허훈, 문성곤 등 1차전에 선발로 나섰던 선수들 중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자원이 있었고 강화훈련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있었던 전성현 또한 일본의 더 강력해진 집중 견제 속에 본연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그럼에도 수확이 없었던 경기는 아니다. 특히 1999년생 동갑내기로 대표팀의 기대주
하윤기가 한국의 패배에도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본인은 크게 만족하지는 않았다.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80-85로 패했다. 첫 경기를 잡은 대표팀은 이날 13개의 3점슛을 허용하며 일본과 1승씩을 나눠가졌다. 공격 리바운드를 12개나 내준 점도 아쉬웠다.그럼에도 하윤기의 활약은 돋보였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본인의 성장세를 팬들 앞에서 제대로 각인시킨 하윤기는 오세근과 라건아가 빠진 한국의 골밑을 지키며 2차전에서도 14점 2블록슛을 기록했
한국이 1승 1패로 일본과 평가전을 끝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80-85로 패했다. 첫날 경기를 잡은 한국은 연승까지 노렸지만 두 번째 평가전에서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쿼터 막판부터 끌려간 한국은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뒷심에서 밀리며 패배를 맛봤다.특히 1차전에서 빛났던 제공권 싸움에서 2차전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일본에 공격 리바운드를 12개나 허용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31-34로 밀렸다.추일승 감독은 "날씨도 좋지 않고 비도
일본이 한국에서의 평가전 일정을 마쳤다.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에 85-80으로 승리했다.1패를 안고 두 번째 평가전에 나선 일본은 확실히 공격에서 더 날카로워졌다. 외곽에서 13개의 3점슛을 터트렸고, 2점 야투는 27개를 시도해 20개를 집어넣는 높은 확률을 선보였다.특히 일본은 이날 1차전보다 제공권 싸움에서 집중력이 빛났다. 1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일본은 1차전에 비해 더 물이 오른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괴롭혔다.일본 대표팀
한국이 일본과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 패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80-85로 패했다. 평가전 첫 경기에서 일본에 76-69로 승리한 대표팀은 연승까지는 만들지 못했다. 일본과의 두 번의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한 한국이다.한국은 고른 로테이션을 가져가며 여러 라인업을 실험했다. 1차전에서 빛났던 하윤기가 이날도 14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송교창(13점)도 공수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이우석(15점)이 2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폭발
전성현이 완벽하지 않은 컨디션에도 3점 폭격을 선보였다.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76-69로 승리했다.전성현이 3점슛 4개 포함 14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전성현은 "개인적으로는 몸을 만들 시간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던 경기다. 팬분들이 응원을 정말 많이 와주셨고,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으며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제 찬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표팀 동료들과의 호흡에 대해 전성현은 아직 맞
한국이 평가전 2연전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76-69로 승리했다.추일승 감독은 "오랜만에 A 매치를 치렀다. 좋은 리바운드 덕분에 우위를 가져온 경기였다. 일본이 그동안 보여줬던 위력을 봤을 때 오늘 경기력이 뛰어나지는 않았다. 주전급 선수들 몇 명이 빠진 여파가 있어보였다. 우리 선수들이 호흡을 뒤늦게 맞추기 시작했고 몸을 늦게 만든 선수들도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승리를 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일본이 3점슛 위
토가시 유키가 평가전 첫 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일본 농구 대표팀은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에 69-76으로 졌다.카와무라 유키가 빠진 상황에서 일본 가드진을 이끈 선수는 토가시 유키였다. 하지만 이날 유키는 20분 41초 동안 6득점에 그쳤다. 1쿼터 초반 3점슛 2개를 넣은 것을 제외하면 득점이 없었다.유키는 "매우 힘든 경기였다. 한국이 우리보다 더 피지켤했다. 거의 1년 만에 원정에서 국가대표 경기를 치렀다. 좋은 테스트가 됐던 것 같다. 내일 경기에서 다시 열심히 싸우겠다"고 소감을
일본이 평가전 첫 날 한국에 무릎을 꿇었다.일본 농구 대표팀은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에 69-76으로 졌다.경기 후 일본 대표팀의 톰 호바스 감독은 "어느 정도 예상된 부분이 보였던 경기였다. 우리가 피지컬적으로 한국에 많이 밀린 경기였다.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에 대해 더 잘 파악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호바스 감독은 "한국의 공격 리바운드가 우리를 무너뜨렸다. 한국이 피컬적으로 우리를 크게 괴롭혔다. 이번 경기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희종이 만원 관중 앞에서 국가대표 생활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하프타임에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바로 양희종의 국가대표 은퇴식이 열린 것.지난 2022-2023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양희종은 한국 농구 대표팀에 크게 공헌해온 선수였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 획득을 이끈 선수이기도 했다.이날 조성민 코치를 비롯한 KGC인삼공사 관계자들도 현장을 직접 찾아 국가대표 팀을 떠나는 양희종의 마
한국이 일본과의 평가전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76-69로 승리했다.허훈이 22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전성현도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기록했다.하윤기가 10점 6리바운드 4블록, 송교창이 10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1쿼터부터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허훈의 적극적인 림 어택에 전성현의 연속 3점포까지 더해지면서 한국이 리드를 가져갔다. 일본은 경기 초반 토가시 유키의 연속 3점으로 분위기를 잡았지만,
호바스 감독이 한국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과 일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22일과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FIBA 랭킹 36위로 38위 한국에 근소하게 앞서는 일본은 개최국 중 하나로 참가하는 2023 농구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BA 리거 하치무라 루이는 불참하지만 일본의 전력은 만만치 않다. 최근 열린 대만과의 평가전에서도 두 경기 모두 90점 이상을 쏟아내며 대승을 수확했다.일본 대표팀은 21일 오후 한국전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