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후반기 반격을 준비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신한은행은 현재 2승 14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연달아 발생했던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키아나 스미스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지난 경기에서도 키아나가 많이 뛰었다. 브레이크 이후에는 나올 것 같아서 키아나와 배혜윤의 투맨게임에 집중해서
삼성생명의 크리스마스 이브의 패배애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삼성생명은 8승 8패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하나원큐에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무리 했던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휴식기에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이주연, 조수아, 신이슬 모두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아무래도 조수아와 이주연은 체력 훈련을 하고
KB가 우승 레이스 굳히기에 들어갔다.청주 KB스타즈는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60-55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KB는 16승 2패를 거두며 단독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마찬가지로 우리은행은 이날 패배하며 14승 3패가 되며 2위에 머물렀다. KB는 17득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한 박지수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허예은(17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강이슬 (10득점 8리바운드)도 승리에 힘을
하나원큐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부천 하나원큐는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8-6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하나원큐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성적 7승 10패를 기록했다. BNK는 5연패에 빠졌다.하나원큐는 신지현이 16점, 김시온이 14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양인영은 4쿼터 초반 연속 득점을 포함해 12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BNK는 안혜지가 19점, 김한별이
13일(토) 14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NK 썸과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재개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에서 각 팀별 선수 및 감독의 의미 있는 기록 달성이 기대된다.하나원큐 김정은은 후반기 여러 개의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먼저, 개인 통산 8,000득점에 단 34점만을 남기고 있다. 정선민(은퇴, 8,140득점)에 이어 WKBL 역대 2번째 달성되는 대기록이다. 또한, 3점슛 700개 성공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6개의 스틸을 추가로 기록하면 통산 500 스틸까지 달성할 수
“주변에서 너무 부담을 줬다.”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올스타전이 열렸다. 경기 이후 진행된 시상에서 진안은 득점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BNK 진안은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한 살 더 먹어서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저도 느꼈다. 팬들에게 더 많이 뛰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4쿼터에 더 열심히 달렸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진안은 등장부터 ‘역시 진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퍼포먼스를
온양의 딸 김정은이 올스타전을 뒤집어 놓으셨다.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올스타전이 열렸다. 경기 이후 진행된 시상에서 김정은은 고향과도 같은 아산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나원큐 김정은은 “매우 즐거웠다. 되게 오랜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해서 그런가 젊은 선수들은 끼도 많고 재밌다. 나이 많은 선수들은 그런 부분에서 밀리지만 팬들이 좋아하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 옆에 있는 두 친구(진안, 박지수)가 올스타전을 다 살렸는데 저는 온
박지수가 올스타전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핑크스타의 박지수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17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그의 소속팀 핑크스타 역시 90-88로 승리했다. 올 시즌 박지수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중이다. 3라운드까지 끝난 정규리그에서 3연속 라운드 MVP를 수상한 데 이어 이날 올스타전 MVP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시즌에 아파서 올스타전에 못 나왔다. 2년 만에 돌아왔는데 이렇게 선수들과 즐길 수 있다는 것에서 너무 좋았다. 정말
카사기 하루나의 행복한 하루가 마무리됐다.카사기 하루나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3점슛 콘테스트 본선에서 22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루나는 “먼저 라이징스타 매치에서도 즐겁게 임할 수 있었고 콘테스트에서도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올스타에 뽑힌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과 교류도 잘 된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카사기 하루나는 예선에서 17점을 기록하며 이소희와 함께 결승에 진
감독들도 올스타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메인 이벤트인 올스타전 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본 경기에서는 감독들의 아찔한 올스타전 코트 데뷔부터 매력적인 세리머니까지 이어졌다. 양 팀 선수들은 날 잡고 감독들을 괴롭히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그렇게 6개 구단 감독들의 아찔했던 WKBL 올스타전 선수 데뷔가 이어졌다.먼저 WKBL 양강구도를 이끌고 있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먼저 동시에 데뷔했다. 공교롭게도 두 감
핑크스타가 올스타전의 승자가 됐다. 핑크스타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이틀째 올스타전에서 블루스타에 90-88로 이겼다. 또한 올스타전 MVP에는 충 78표 중 46표를 획득한 핑크스타의 박지수가 선정됐다. 박지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또한 대회 득점상에는 블루스타의 진안이, 베스트 퍼포먼스상에는 역시 블루스타의 김정은이 각각 선정됐다. 두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핑크스타는 이번 올스타전 팬
일본 샹송 V-매직의 치나 유리가 WKBL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본 W리그 라이징스타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WKBL 라이징 스타와의 오프닝 경기에서 44-35로 이겼다. 샹송 V-매직 소속의 가드 치나 유리도 이날 W리그 라이징스타팀에 포함돼 한국의 WKBL 선수들과 경기를 가졌다. 올스타전이라는 특성 답게 경기 외적으로도 일본 선수들의 3점슛 컨테스트에서 볼을 나르기도 하고 본 경기 하프타임에는 WKBL 선수들과 합동 공연도 하고 다이내믹 듀오의
아산에서 새로운 3점슛 챔피언이 등장했다.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행사인 3점슛 콘테스트 결승이 열렸다. 이날 본 경기 이전에 펼쳐진 예선에서는 각각 17점을 기록한 이소희(BNK 썸)와 카사기 하루나(미츠비시 전기)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결승에 올라왔다. 결승에서는 3회 연속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에 빛나는 강이슬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디펜딩 챔피언의 연속 우승 기록과 새로운 챔피언의 출현이라는 관전 포인트가 있었다. 가장 먼저 카사기 하루나
“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경험이다”W리그 라이징스타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WKBL 라이징스타와의 오프닝 경기에서 44-35로 승리를 거뒀다. 카사기 하루나는 4분간 출전하며 3점슛 2개 포함 8득점을 올렸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카사기 하루나는 총 20분간 펼쳐지는 경기의 특성 상 짧은 시간만 뛰었음에도 높은 득점 효율을 선보였다. 카사기 하루나는 “일본 팀들도 이번 올스타전 매치를 위해서 즉석으로 팀을 구성했다. 그러다 보니 호흡이
강이슬의 4회 연속 챔피언을 막을 수 있을까?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행사인 3점슛 콘테스트가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의 본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3점슛 콘테스트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신지현(하나원큐), 김소니아(신한은행), 신이슬(삼성생명), 이소희(BNK 썸), 허예은 (KB스타즈), 최이샘(우리은행)을 비롯한 WKBL 최고의 슈터들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W리그의 선수들도 챔피언에 도전장을 내미는데 나가타 모에(덴소), 카사
일본 라이징스타가 한국 라이징스타에게 완승을 거뒀다. 일 W리그 라이징스타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WKBL 라이징 스타와의 오프닝 경기에서 44-35로 이겼다. WKBL 올스타전에 이렇게 일본 선수단이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KBL은 지난해부터 W리그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리그의 경기력 향상과 새로운 재미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W리그 올스타전에 박지현 등 WKBL의 라이징스타 선수들이 참가해 W리
"진안이 무대를 찣을 예정이다."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올스타전을 앞두고 있다. 하나원큐 신지현은 “평소 리그 경기에서는 웃으면서 경기하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 경기 만큼은 웃으면서 선수들과 즐겁게 뛰고 싶다. 그리고 꼭 이기겠다. 작년에 1위를 못했다면 좀 덜 아쉬웠을 텐데 그래도 괜찮다. 2위도 높은 순위라고 생각한다”라며 올스타전 각오를 밝혔다.여자농구 올스타전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특별 무대와 세리머니이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감독님 앞에서 쇼 하면서 도발까지 할 예정이다."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올스타전을 앞두고 있다. 우리은행 박지현은 “같은 지현이라 지현끼리 붙게 되었다. 또한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붙게 되었는데 꼭 승리해서 준비한 세리머니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페스티벌이니 팬들과 즐기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올스타전 각오를 전했다. 이날 야외 행사에서는 올스타 투표 1위 박지현과 2위 신지현이 팬들을 직접 맞이했다. 팬들에게 직접 웰컴 기프트를 전달하며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에도 아산의 열기는 뜨거웠다.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행사가 펼쳐졌다.2일차에는 올스타 본 경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는데 한일 양국 라이징스타 간의 오프닝 경기 이전에 야외 행사가 열렸다. 추운 날씨였지만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과 올스타 선수들은 추위를 잊은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경기 시작 전 진행된 야외 행사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박지수, 신이슬 등 WKB
생애 첫 올스타전을 준비하는 신이슬은 집중모드다.WKBL 올스타 선수들은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올스타전을 준비하고 있다. 신이슬도 자신의 첫 올스타전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삼성생명 신이슬은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생애 첫 올스타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 신이슬은 이번 올스타 팬 투표에서 9위에 오르며 아산에서 자신의 올스타전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신이슬은 “아산에 와서 페스티벌 참여했는데 온양여중, 온양여고 친구들도 와서 함께 즐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