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에 컨디션을 찾았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8-8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4승 19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5위가 됐다.조동현 감독은 “전반에 선수들이 몸이 무거워보였는데 후반에 자기들 컨디션을 찾았다. 마무리를 잘해서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 3쿼터 끝나고 수비 먼저 강조했는데 주도권 싸움에서 수비를 열심히 해줬다. 그러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케베 알루마가 2
오재현이 휴식기 후 첫 경기부터 팀 승리를 이끌었다.서울 SK 나이츠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8-66으로 승리했다.SK 오재현은 이날 11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오재현은 "EASL 파이널 포 전까지 4경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다 이기려고 생각했는데 좋은 승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오재현은 경기 막판 이경도와 문가온의 데뷔 득점을 직접 어시스트하는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오재현은 "시간도 많이 없었고 선
SK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완승을 거뒀다.서울 SK 나이츠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8-66으로 승리했다.전희철 감독은 "소노가 오누아쿠도 빠졌고 이정현과 전성현의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그래도 9-10개의 3점만 허용하고 3점슛 허용률을 잘 잡아준 것은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생각한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이어서 전 감독은 "오늘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1쿼터 초반에 좀 뻑뻑한 부분
소노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무릎을 꿇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66-98로 패했다.김승기 감독은 "전력이 너무 좋지 않다. 방법이 없는 것 같다. 현재 코트에서 수비를 효율적으로 잘해낼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수비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이날 복귀전을 치른 전성현에 대해서는 "상대가 집중마크했는데도 좋은 슛 밸런스를 보여줬다. 좋게 생각한다. 멤버가 더 좋아지면 더 좋은 슈팅이 나올 것이다"며 긍정적 평가
현대모비스가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8-8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4승 19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5위가 됐고, 9연패에 빠진 정관장은 13승 30패로 9위에 머물렀다. 케베 알루마가 26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장재석이 15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정관장에서는 이종현이 14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1쿼터 초반 치열한 시소게임이
SK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서울 SK 나이츠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8-6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SK는 2연패에서 탈출, 시즌 성적 26승 17패를 기록하며 LG와 다시 공동 3위가 됐다. 소노는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자밀 워니가 23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허일영이 15점, 오재현이 11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SK는 코트 12명이 전원 코트를 밟고 득점까지 올리는 기분 좋은 기
“20분은 뛰어야 할 것 같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배병준이 왔는데 정준원이 빠졌다. 배병준은 15분에서 20분 정도는 뛰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 포워드라인이 전멸이다. 지금 현대모비스가 경기력이 워낙 좋다. 선수들에게는 팬들을 위해서 악착같이 뛰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렌즈 아반도 역시 복귀가 머지않았다. 김 감독은 “의욕이 강해서 월요일에 한 번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휴식기 이후 오랜만에 경기를 치르는 현대모비스다. 조동현 감독은 “휴식기 이전 경기력이 좋기도 했고 박무빈과 이우석이 국가대표로 나가 있어서 특별히 변화를 준 것은 없다. 옥존도 햄스트링이 여전히 좋지 않아서 휴식을 많이 줬다. 기본적인 것에 중점을 두면서 패턴만 몇 가지 추가했다. 큰 변화보다 경기력 유지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4라운드 맞
SK가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맞대결이 열린다.SK는 발목 부상 중인 김선형, 내측측부인대 손상에서 돌아오은 안영준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전희철 감독은 "안영준은 훈련을 하다가 무릎이 살짝 삐끗했다. 검사해서 이상은 없었다. 다만 통증이 올라왔다. 오늘도 사실 뛰려면 뛸 수는 있지만, 코트 밸런스나 팀 적응이 덜 된 게 있어서 좀 더 팀 훈련으로 맞추고 가스공사전에 뛰게 할까 싶다"라고 설명했다.이
전성현이 돌아오는 소노가 휴식기 첫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맞대결이 열린다.소노는 휴식기 후 첫 경기를 앞두고 큰 복귀 소식이 있다. 허리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전성현이 이날 경기에 돌아온다.김승기 감독은 "잠깐 뛸 거다. 선발로 나간다"라고 전성현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이어서 "본인이 재활을 열심히 했다. 그 전에는 슛도 못 쐈는데 이제는 쏘더라. 다만 앞으로도 관리가 필요하다. 남부 지방 경기는 같이 안 갈 예정이다. 울산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이 ‘제 24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수상자로 손유찬(홍대부고 2), 김태균(삼일고 2) 학생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패를 받는다. 장학금 전달식은 3월 2일(토) 16:00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 중 하프타임 진행한다.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언더아머 트레이닝복, 농구화 등 다양한 훈련용품을 제공하며, STC에 방문하여 삼성 썬더스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기초체력 점검 및 부상방지를 위한 다양한 트레이닝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프로농구단은 3월 3일(일) 14시 홈경기에서 “캡틴 데이” 와 서포터즈 300 “레드 멤버십 데이”를 진행한다.캡틴 데이는 정관장 농구단의 연고지 안양을 넘어 KBL을 대표하는 이웃사랑 이벤트로 자리매김하여 벌써 6번째 시즌을 맞이하였다. 우리 사회를 지탱해 주는 숨은 캡틴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는 이벤트로 기획되어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고, 지난 2023년 11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받으며 ESG의 스포츠 역할로 재조명을 받기도 하였다. 구단은 연고지 내 유소년, 학생 등 미래 캡틴들과 연고
창원 LG 세이커스는 3월 홈경기에서 홈경기 출석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3월 홈경기 출석왕’ 이벤트는 3월 6번의 홈경기 중 5번 이상 직관을 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LG전자 워시타워, 에어로퍼니처, 톤프리와 엘유엘코리아 전기자전거, 프로스펙스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경기별로 3월 1일 정관장전에는 삼일절을 맞아 국가대표 양홍석 선수가 최근 국가대표 경기에서 착용한 용품을 이벤트를 통해 세바라기 팬들에게 지급하며, 3월 11일 KT전에는 구단 창단 27주년을 맞이하여 LG전자, L
현대모비스가 200만 관중과 800승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월 1일 열리는 홈 경기에서 KBL 역대 7번째 200만 관중, 단일팀 최초 800승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지난 2월 10일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KBL 역대 7번째 200만 관중을 달성했으며, 12일에는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며 KBL 최초 단일 팀 800승을 달성했다.현대모비스는 200만 관중과 800승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
KBL이 지난 2월 19일(월)부터 26일(월)까지 진행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를 발표했다. LG 이관희의 유니폼이 240만원에 낙찰되며 2년 연속 최고가를 기록했다. 총 23명의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으로 진행된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에서 예치금 미환급건을 포함해 총 1,163 만 원의 수익을 냈다. 이관희 유니폼에 이어 KCC 허웅 유니폼과 소노 이정현의 유니폼이 각각 225만원, 97만 2,000원에 낙찰되며 최고가 2위와 3위에 올랐다.이번 경매 총 수익금과 최고 낙찰가는 지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으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KBL이 28일 재개된다.정규 시즌 6라운드 중 5라운드 후반에 들어선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순위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모든 팀에게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는 원주 DB가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수원 KT, 창원 LG, 서울 SK가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한 2위 자리를 두고 다툰다.개인 타이틀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2004-2005시즌 이후 폐지되었던 계량 부문 개인상이 부활한다. 시상 항목은 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
소노가 일단 한숨을 돌렸다. 이정현과 오누아쿠가 큰 부상을 피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 나이츠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일정을 소화한다.창단 첫해 부상 악재 속에도 분투를 이어가고 있는 소노는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인 KCC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휴식기에 돌입했다. 휴식기 후에는 반가운 복귀도 있다.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던 리그 최고의 슈터 전성현이 돌아올 예정이다. 소노 관계자 또한 26일 통화에서 "전성
강혁 감독이 마침내 가스공사의 정식 감독이 됐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6일 강혁 감독을 감독대행에서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26일 오후 중 가스공사 구단 내부 최종 승인이 완료됐고, 이로써 강혁 감독은 한국가스공사의 정식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게 됐다.계약 기간은 2년이며, 오는 2025-2026시즌까지다. 신임 감독으로서는 최고 수준의 조건이라는 후문이다. 강혁 감독에 대한 구단 내부의 긍정적인 평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가스공사는 강혁 감독 체제로 본격적인 반등의 닻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강혁 감
박무빈과 옥존이 등번호를 바꾼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26일 소속 선수들이 등번호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번호 변경은 박무빈(23, 184.4cm)과 미구엘 옥존(23세, 182cm)의 의견을 반영해 이루어졌다.고려대학교 졸업 후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박무빈은 8번과 함께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작년 9월 27일 비공식 데뷔전으로 시작해 정규리그 데뷔를 거쳐 2월 14일 5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까지 등번호 8번을 착용하고 코트를 누볐다.박무빈의 등번호 변경 이유는 “8번은 옥존에게
김종규가 대표팀의 승리를 견인했다.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은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A조 2차전에서 태국에 96-62로 승리했다.김종규가 14점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아시아컵 예선 무대 첫 승리를 이끌었다.김종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호흡을 잘 맞추면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선수들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김종규는 "감독님이 처음 소집했을 때 강하게 말씀하신 게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였다. 항저우 때의 모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