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분명히 더 잘할 수 있다."연세대학교는 16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3-54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4연승을 질주, 단독 선두가 됐다. 2학년 가드 이주영(17점 6어시스트)의 활약이 빛났다.이주영은 "연승은 당연히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과정에서 조금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어 "우리가 분명히 잘할 수 있는 팀이고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맞춰가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점차 경기하면
커리가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와 2023-2024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 인 토너먼트 하위 브라켓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 이번 시즌은 그대로 끝난다.골든스테이트는 다사다난한 올 시즌을 보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비시즌에 크리스 폴을 영입, 우승을 위한 승부수를 띄우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선수들의 부상 및 노쇠화 등이 겹치며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최종 결과는 46승 36패로 서부 컨퍼런스 10
마이애미가 다시 한번 하위 시드의 기적을 꿈꾸고 있다.마이애미 히트는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2023-2024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 인 토너먼트 7번 시드 결정전을 치른다.마이애미에 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기회의 무대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에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뚫고 8번 시드의 기적을 선보였기 때문.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뚫고 동부 컨퍼런스 8번 시드의 주인공이 된 마이애미의 1라운드 상대는 1번 시드 밀워키 벅스였다. 마이애미는 세간의 평가를 뒤집고 시리즈 전적 4-1
“걱정했지만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8-70으로 이겼다. 이날 아셈 마레이는 17점 21리바운드 활약을 선보였다.마레이는 “경기를 오래 쉬고 1차전을 와서 걱정을 했다. 그럼에도 좋은 경기력이 나와서 좋게 생각한다. 조금 피곤하지만 괜찮다. 전반에 슛이 들어가지 않아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슛이 더 들어가갔으면 더 좋은 경기를 했을 것이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지난 시즌 4강 무대를 앞두고 부상을 당하며
“방심하지 않겠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8-70으로 이겼다. 이날 이재도는 21점 5어시스트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도는 “가장 중요한 1차전에서 기선제압을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팀대팀으로 붙어서 이긴 것 같다. 경기 내용도 좋았다. 다만 KT가 강한 팀이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최대한 겸손한 자세로 남은 시리즈를 임할 생각이다”라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2쿼터 한 때 12점차 열세에 놓이기도 했다.이재도는
“좋은 선수들을 만났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8-70으로 이겼다. LG는 1차전을 잡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조상현 감독은 “플레이오프 첫 승을 안겨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좋은 선수들을 만나서 좋은 경기력으로 행복하게 농구하는 것 같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조 감독은 “마지막에 흐트러진 것도 있지만, 수비로 이겼다고 생각한다. 10점 벌어졌을 때 경기가 안 풀리면 어떡하나 고민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수비와
“우리가 안 좋은 부분이 다 나왔다.”수원 KT 소닉붐은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0-78로 패했다. 1차전을 내준 KT는 시리즈를 불리하게 출발하게 됐다.2쿼터 초반 12점까지 앞서며 리드를 가져오기도 했던 KT다.송영진 감독은 “2쿼터에 좋은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우리가 안 좋았던 부분이 다 나온 것 같다. 분위기를 잘 추스려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이어 송 감독은 “그 타이밍에 세컨리바운드 허용과 턴오버가 나왔
1차전 승리는 LG의 몫이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8-70으로 이겼다. LG는 1차전을 잡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재도가 2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아셈 마레이가 17점 21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KT에서는 패리스 배스가 19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1쿼터 팽팽한 흐름 속 쿼터 중반 이재도와 마레이의 활약을 앞세운 LG가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KT 역시 정성우의
연세대가 연승을 이어갔다. 연세대학교는 16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3-54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전반까지 상명대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3쿼터에 집중력을 발휘, 끈끈한 수비력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날 승리로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가 됐다.윤호진 감독은 경기 후 "전반에 또 내가 걱정했던 사항들이 나왔지만 그래도 3쿼터와 4쿼터 사이에 연습했던 게 나왔다. 그래서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선수들도 농구를 쉽게 하면 안 된다는 걸 느꼈을 것이다
“게임 감각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조상현 감독은 “6강을 보면서 두 팀 다 집중력이 좋았다고 느꼈고 우리도 적당히 준비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2주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비디오 미팅도 많이 하고 연습경기도 했다. 코트에서 게임 감각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수비에서 풀어줬으면 한다”고 했다.단테 커닝햄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복귀한 LG다.조 감독은 “정규시즌이
“마레이와 외곽을 잡아야 할 것 같다.”수원 KT 소닉붐은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송영진 감독은 “마레이와 외곽을 잡아야 한다. 마레이 디펜스를 몇 개 준비해서 가져갈 생각이다. 매치가 배스나 (하)윤기, 안 되면 (이)두원이까지 시키려고 한다. 에릭도 들어가면 맡아야 한다. 배스가 힘 좋은 빅맨을 막으면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보여서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다”며 경기 대비책을 언급했다.수비가 상당히 좋은 LG다. 이 부분을 공략하는
연세대가 이주영을 앞세워 상명대를 눌렀다.연세대학교는 16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3-54로 승리했다. 후반에 저력을 선보인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까지 연세대와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에 무너진 상명대(4패)는 시즌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뤘다.연세대는 이민서와 이채형이 결장한 가운데 이주영(17점 6어시스트)이 앞선에서 많은 득점을 올렸다. 김보배가 빠진 빅맨진에선 이규태(19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후
강혁 감독이 천안을 찾았다. 16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는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현장에는 반가운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가스공사 돌풍을 이끌며 정식 감독 계약을 맺은 강혁 감독과 김상영 코치가 대학 리그 무대를 찾았다.강혁 감독은 "대구와 집이 떨어져 있는데 시즌 때는 계속 대구에 있어서 지금은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 FA 선수 보고 외국 선수 영상도 계속 보고 있다. 쉬고 있지만 마냥 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면서
부산대 3학년 황채연이 고참다운 활약으로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황채연이 맹활약한 부산대학교는 16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황채연은 40분을 모두 출전해 3점슛 4개 포함 21득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황채연은 “승리해서 기분이 좋고 슈팅이 잘 들어가서 기쁘다. 이날 경기를 준비하며 특별하게 연습한 것은 없고 슈팅 연습을 하는데 있어서 더 신경을 썼다”며 승리 소감을 내놨다. 이날 황채연은 공격에서도 눈에 띄었지만
황채연의 활약 속 부산대가 울산대를 상대로 승리했다. 부산대학교는 16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부산대는 패배 없이 5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부산대는 1쿼터부터 6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2쿼터부터 최유지, 박세언 등 신입생 선수들의 활약과 고은채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묶어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부산대 곽주영 코치는 “생각했던 것처럼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선수들이 끝까지 하려
현대모비스가 시즌 종료 감사 인사를 진행한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은 오는 4월 20일 오후 1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시즌 종료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023-2024시즌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국내 선수 전원이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팬타스틱 피버스 with 피비’라는 타이틀의 이번 행사에서는 ‘몹바리스타 ZONE’ 음료 부스를 운영하며 선수단이 직접 제조하는 웰컴드링크와 함께 팬들을 맞이한다. 럭키드로우 응모를 통해 경품 추첨에 참여하고, 이
KBL이 엘리트 농구부를 대상으로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L은 2023-2024시즌 공식 지정병원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스포츠 재활 트레이닝 전문 RP센터와 함께 엘리트 농구 선수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7일(수) 경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고교 엘리트 농구부 30개팀을 방문한다.엘리트 농구부의 트레이너 부재로 인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선수의 기량 저하와 유망 선수 이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세종스포츠정형외과, RP센터와 함께 엘리트 농구 선수 부상 방지 프로
SK가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은 2023~2024시즌 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과 함께하는 팬 감사 행사인 『팬과 함께 하는 End & And Story』를 오는 27일(토) 오후 4시부터 경기도 용인 소재 SK나이츠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팬과 함께 하는 End & And Story』에 참석하는 팬은 시즌동안 SK나이츠 홈 경기장 직관 팬 중에 최다 직관 상위 150명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SK나이츠에서는 전희철 감독을 비롯한 SK나이츠 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시즌 동안 보내주신 팬 들의 성원에
DB가 원주시에 매점 수익을 기부했다.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은 어제 펼쳐진(15일) 부산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 앞서 원주 홈 경기장 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원주시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원주 DB는 수익금 전달을 위해 권순철 DB프로미 농구단장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하여 매점 운영 수익금 전달 행사를 가졌으며, 기부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원주시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게 된다. 전달된 기부금은 연고지인 원주시의 차상위계층(370세대)에 지원되며, 아
알리제 존슨이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차전 출전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부산 KCC 이지스는 지난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5-83으로 승리했다.KCC는 6강 플레이오프 3연승에 이어 4강 첫 경기를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쿼터부터 리드를 잡은 끝에 쉽게 DB에 흐름을 넘겨주지 않은 KCC다.다만 기분 좋은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라건아와 함께 외국 선수 라인을 구성하는 알리제 존슨이 경기 초반 발목을 다쳐 일찌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