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본 이들이라면 작전 타임에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치어리더들의 공연을 감상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들은 바로 SK가 꾸준히 도입해 온 스턴트 치어리딩을 담당하고 있는 치어리더들. 은나영 치어리더 역시 이번 시즌부터 SK의 치어리더로 합류하며 스턴트 치어리딩의 매력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치어리더다. 우리가 그간 접했던 치어리딩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턴트 치어리딩의 세계를 만나보자.해당 기사는 2022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를 추가/각색했습니다.스턴트 치어리딩경기장에
한예은 치어리더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농구 팬들의 앞에 선 신입 치어리더다. 어린 시절부터 춤을 좋아해 학창 시절에는 댄스 동아리 활동을 계속해왔고, 춤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을 찾다 치어리더의 세계에 입문하게 됐다.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찬 출발에 나선 한예은 치어리더를 이 만나봤다.해당 기사는 2022년 3월호에 게재된 기사를 추가/각색했습니다. 춤을 사랑한 그녀시즌 도중 월간여신 인터뷰를 할 때 가장 힘든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일정을 맞추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치어리더들 역시 각자 응원하는 팀
르브론 제임스, 코비 브라이언트, 송교창... 이들 모두는 고교 졸업 후 대학 무대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리그에 뛰어들어 대성공을 거둔 슈퍼스타들이다. 여기 또 한 명의 슈퍼스타 예비 후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우신희 치어리더. 현대모비스의 응원을 맡고 있는 우신희 치어리더는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고졸 루키다. 이제 막 치어리더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은 우신희 치어리더를 이 만나봤다. 해당 기사는 2022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를 추가/각색했습니다. 슈퍼루키우신희 치어리더
‘월간여신’ 코너는 2016년 8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의 대표 코너다. 오랜 시간동안 농구와 관련된 많은 여신들이 새로운 한 달의 주인공이 됐다. 5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월간여신’ 코너에 두 번 등장한 이는 없었다. 그러나 그 전통은 2021년의 마지막 달, 드디어 깨지게 됐다.이번 달의 여신은 지난 2017년 5월에 ‘대세 of 대세 그녀, 떠오르는 긍정 여신’로 지면을 장식했던 치어리더 안지현이다. 그래, 우리가 다 아는 그녀! 5년 전 그때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대한민국 대세 치어리더이며, TV를 켜면 종종
치어리더와 모델, 그리고 모바일 쇼호스트까지. 투잡을 넘어 무려 쓰리잡을 하고 있는 이아영 치어리더다. 매달 그의 스케쥴표는 각종 일정으로 꽉 차 쉬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 사실 인터뷰를 위해 연락했을 시점에도 이아영 치어리더의 일정은 꽉 차 있었으나, 감사하게도 이미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뒤로 미루면서까지 과의 인터뷰에 응해준 이아영 치어리더다.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준 이아영 치어리더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그녀의 하루 속으로 들어가 보자!해당 기사는 2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미스코리아가 에 등장한다니. 그래 그럴 리가 없어.사실 몇 년 전, 월간여신 섭외를 위해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의 프로필을 찾아본 적이 있다. 그런데 취미나 특기에 ‘농구’를 쓴 이는 아무도 없었다. 스포츠 중에는 필라테스, 요가, 승마, 혹은 골프가 전부였다.그런데 농구를 좋아하는 유학파 미스코리아 진이라니! 정말 농구를 좋아하는 건 맞는지, 정말 유학파 미대 누나는 맞는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것 같다!해당 기사는 2022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를 추가/각색했습니다
조연주 치어리더는 이미 월간여신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있던 치어리더 중 한 명이었다. 특유의 귀여움 가득한 외모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세를 타고 있던 치어리더. 그러나 지난 겨울 시즌 학업을 이유로 조연주 치어리더가 잠시 휴식기를 가지면서 인터뷰 역시 훗날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그가 이번 시즌 다시 팬들의 곁을 찾았다. 야구 시즌이 한창 펼쳐지던 도중 깜짝 이적을 발표하며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은 조연주 치어리더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새로운 치어리더로 농구팬들과 마주하게 됐다. 해당 기사는 2
서유림 치어리더는 코트 위에서 누구보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치어리더다. 코트 위에서의 모습만 보면 ‘흥부자’ ‘인싸’ ‘분위기 메이커’ 등과 같은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릴 것 같은 모습. 그러나 인터뷰를 하기 위해 마주한 서유림 치어리더의 모습은 코트 위에서의 모습과 정반대였다. 알고 봤더니 코트 밖에서는 누구보다 조용한 성격이라고. 팬들 역시 그러한 모습을 보고 놀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서유림 치어리더의 다양한 매력을 파헤쳐보자. 해당 기사는
이정윤 치어리더는 2020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응원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치어리더의 길을 걷기 시작한 루키 치어리더다. 가장 최근에 팀에 합류한 경력 1년차의 막내 인만큼 팀 선배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경남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이정윤 치어리더이기에 서울에서의 인터뷰 진행을 부탁하는 것이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이정윤 치어리더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줬고, 한낮의 무더위 속 야외에서 진행된 촬영 중에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은 기운으로 물들
차영현 치어리더는 2014년부터 치어리더 일을 시작한 베테랑 치어리더다. 야구팀은 SK에서 LG로 이적(?)하며 현재 LG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지만 농구팀은 2015년부터 DB를 맡으며 현재까지도 DB의 치어리더팀인 그린엔젤스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제는 DB가 정말 ‘내 팀’이 된 것 같다는 차영현 치어리더를 ‘루키 더 바스켓’이 만나봤다.해당 기사는 2021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를 추가/각색했습니다. 차차차영현 치어리더는 본명보다 ‘차차’라는 별명이 더 친숙한 치어리더다. 별명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예
[루키=원석연 기자] ①편에 이어... 인간 비타민“고등학교 때요? 지금이랑 똑같았어요. 춤 좋아하고, 활발하고, 말 많고... 고등학교 때 친구들 지금도 자주 만나는데, 그러면 애들이 그래요. ‘넌 왜 이렇게 안 변하냐? 이제는 좀 변할 때도 되지 않았냐?’고요. 제가 하도 시끄러우니까...”학창시절이 궁금해서 혹시 그때 모습을 볼 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건 안 된단다. 그 시절 모습은 기억 속에서도 남아 있지 않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춤은 좋아했어요, 엄정화, 보아 춤 동영상을 보면서 매일 따라 하고. 그러다
[루키=원석연 기자] 예쁘다. 스포츠모델 대회 1위 출신으로 몸매도 좋다. 거기에 애교 섞인 경상도 사투리까지 갖춰 삼위일체다. 그런데 여기에 만화 ‘슬램덩크’에 나오는 강백호, 서태웅, 윤대협 등 주인공들의 이름과 대사도 술술 읊는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만약 농구 팬이라면, 치어리더 김유나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녀는 우리가 꿈꾸던 이상형이다.해당 기사는 2021년 3월호에 게재된 기사를 추가/각색했습니다. 농구장 헌팅“본인의 가장 큰 매력이 뭐예요?” 코너를 연재한 것만 해도 수년째.
[루키=원석연 기자]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데뷔한 21살 그녀는 이런 촬영이 처음이란다. 당연히 매거진 인터뷰도 처음이다. 처음 카메라를 볼 때만 해도 졸업사진을 찍는 고등학생처럼 얼어있더니만, 셔터 소리가 몇 번 들리자 이내 특유의 ‘웃상’으로 생글생글 웃는다. 코너를 몇 년째 진행하고 있지만, 이만한 입꼬리 미인은 또 처음이다. 상큼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 조작을 유발하는 그녀, 우수한 치어리더를 과 만나보자.해당 기사는 2021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를 추가/
[루키=원석연 기자]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는 두 개의 직업이 적혀 있다. 모델 그리고 농구선수. 프로필 사진은 농구 유니폼을 입고 찍은 셀카인데, 피드에는 모델로 찍은 사진이 가득 차 있다. 2017 신입선수 선발회에 나왔던 단국대의 미녀 농구선수 이루리라로 기억하는 팬들에겐 다소 낯선 광경일 수도 있겠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이루리라는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해당 기사는 2021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를 추가/각색했습니다. “모델을 겸업하면서 최근에는 다른 일도 좀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루키=원석연 기자] ①편에 이어...최희, 김세연 그리고...“농구 좋아한 건 학교 다닐 때부터였어요. 연고전 (고연전 아니고요?) 아니 기자님! (죄송합니다) 네. 연고전 농구 경기에 갔다가 너무 재밌어서... 프레스증을 받아서 선수들 영상도 찍고, 기사도 쓰면서 선수들을 좀 알았어요. 그런데 제가 학교에 늦게 갔다 보니 선수들이랑은 나이 차가 좀 나더라고요. 한 5살 정도 나니까 저보고 누나는 아니고 이모라고 부르더라고요. 농구부 이모.”지난해 대학리그에서 사상 첫 4년 연속 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룬 명장 은희석 연세대 농구부
[루키=원석연 기자] 이력이 화려하다. 2017년 한국전력공사 아나운서를 시작해 2018년에는 연세대학교 홍보대사도 했다. 같은 해 U-17 여자월드컵 한국대표 외신기자로 뽑혀 대표팀의 기자회견을 담당하기도 했고, 2019년에는 서대문구청 홍보모델과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가장 최근에는 2020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지역대회 본선에 올랐다. 문무겸장이랄까. 그런데 이 긴 이력서 중 그녀가 가장 아끼는 한 줄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SPOTV에서 활동한 ‘스포츠 아나운서’ 이력이라고 한다. “스포츠는 제 운명이니까요.”
[루키=원석연 기자] ①편에 이어... 농구... 좋아하세요?이제는 안 틀리고 혼자서도 잘하는 허수미 치어리더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야구장에서 얘기다. 데뷔 후 농구단을 맡은 건 이번 가을이 처음인 그녀. 그녀의 첫 팀은 남자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여자농구 부산 BNK 썸이다.“어, 농구요? 솔직히 잘 모르긴 하는데 기대는 엄~청 하고 있어요. 팀 새로 맡게 됐다고 해서 경기도 찾아보고, 선수들도 찾아봤거든요. 현대모비스에서는 듬직한 함지훈 선수가, BNK에서는 이소희 선수가 제일 보고 싶어요. 특히 이소희 선수는 저랑 나이
[루키=원석연 기자] 농구 팬에게 10월은 특별하다. 양력 달력의 시작은 1월 1일부터지만, 농구 팬들의 달력은 자신의 응원 팀의 개막일부터 시작이기 때문이다. 허수미 치어리더에게도 지난해 10월은 특별했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BNK썸을 올 시즌부터 맡아 농구장이 처음인 새내기 치어리더이기 때문이다. 부산 여자답게 솔직담백한 그녀는 거짓말하는 법을 모른다. 농도 짙은 부산 사투리로 “잘 몰라요. 농구 쫌 알려주세요”라며 눈을 크게 뜨고 말하는데, 글쎄... 이런 그녀를 농구장에서 보고도 안 가르쳐주고 그냥 지나치기는 힘들 것이
[루키=원석연 기자] ①편에 이어... 정자매 다이어리 정유민 치어리더는 꽤 잘 나가는 유튜버다. 친언니와 함께 운영 중인 ‘정자매다이어리’는 구독자가 7천명에 달한다. 안 그래도 바쁘기로 유명한 치어리더를 하면서도 기획, 촬영, 편집 모두 직접 한다. “한 1년 반 좀 넘게 한 것 같아요. 언니랑 두 살 차이거든요? 싸운 적도 되게 많아요. 아니, 거의 찍을 때마다 맨날 싸운다고 봐도 돼요.(웃음) 특히 얼마 전에 올린 엄마와 호캉스 브이로그 땐 정말 심하게 싸웠어요.” 이관희-이정현에 이어 또 싸움 얘기다. 보기보다 굉장히 호전
[루키=원석연 기자] 지난해만 해도 보기 드물었지만, 바야흐로 자기 어필의 시대인 요즘에는 유튜브하는 치어리더보다 유튜브 안 하는 치어리더를 찾는 게 더 어렵다. 정유민 치어리더 역시 그랬다. 그녀는 7천여 구독자를 자랑하는 제법 잘 나가는 유튜버다. 기자는 인터뷰를 앞두고 사전 조사를 위해 그녀의 유튜브를 염탐했는데, 영상 속 그녀는 꽤 도도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녀와 첫 만남. “아 그거요? 언니랑 싸우고 찍어서 그래요. 하하하하.” 딱딱한 복숭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물렁한 복숭아였던 정유민 치어리더를 알아보자.스튜어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