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강을준 감독이 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이종현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였다.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를 치른다.오리온은 현대모비스와의 트레이드로 센터 이종현을 영입했다. 지난 1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오리온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른 이종현은 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강을준 감독은 이종현의 경기력에 관해 “생각했던 것보다 움직임이 더 좋았다. 아직 팀 훈련을 같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전자랜드 수비의 핵심 차바위가 허벅지 부상으로 오리온전에 뛰지 못한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자랜드로서는 이날 이겨야 전주 KCC 이지스와 함께 공동 1위로 다시 올라설 수 있는 상황.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경기 전 포워드 차바위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유 감독은 “차바위가 14일 KCC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했다. 3주간 쉬어야 한다. 그간 정영삼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
[루키=김영현 기자] 오리온의 ‘보좌관’으로 임명된 이종현이 강을준 감독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오리온 이종현은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오리온으로 트레이드된 후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선발로 출전한 이종현은 25분 38초 동안 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경기 후 이종현은 본지에서 진행하는 에 출연해 트레이드와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먼저 오리온 선수로 데뷔전을 치른
[루키=김영현 기자] “허리가 잘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아프지 않고 올 시즌 다 뛰어서 전자랜드를 KBL에서 멋지게 보내주고 싶습니다” 마지막 시즌을 보내는 팀 전자랜드의 주장 정영삼의 말이다.2007년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해 13년간 팀을 대표한 프랜차이즈 스타 정영삼. 올해 그는 그 어느 시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있다. 전자랜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 운영을 끝낸다는 방침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정영삼의 책임감은 코트 안팎에서 느낄 수 있다. 허리 부상을 안고 있음에도, 12경기에서 평균 17
[루키=김영현 기자] KGC로서는 주전 포워드 문성곤의 부활이 절실하다.안양 KGC인삼공사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 전에서 71-7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6승 5패가 된 KGC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와는 두 게임차.순위표만 보면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KGC의 경기 내용을 보면 아쉬움이 따른다. 가장 크게 차지하는 부분은 KGC가 자랑하던 ‘공격적인 수비’다. 지난 시즌 상대에게 ‘좀비 같다’라는 표현을 들을 정도로 강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삼성의 장신 가드 이동엽이 KGC 전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3쿼터 종료 직전 U파울을 범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마지막 4쿼터 귀중한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6-71로 이겼다. 7일 전자랜드 전 패배 후 곧바로 이긴 삼성은 5승 7패가 됐지만, 순위 변동 없이 8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에서는 발목 부상 이후 주춤하던 이동엽의 활약이 빛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이 패배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안양 KGC인삼공사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71-7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6승 5패가 된 KGC는 이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 KCC의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도 지게 돼 공동 4위를 유지했다.김승기 KGC 감독은 경기 후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졸전이었다. 여러 가지로 준비했는데, (오)세근이 몸 상태가 전혀 안 되는 상황인데다 (문)성곤이에 앞선 가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이상민 삼성 감독이 승리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매끄럽지 못한 경기 운영 때문이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6-71로 이겼다. 7일 전자랜드 전 패배 후 곧바로 이긴 삼성은 5승 7패가 됐지만, 순위 변동 없이 8위에 머물렀다.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전체적인 경기 내용은 수비도 괜찮았고,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라고 말하면서도 “상대가 후반에 더 강하게 나올 거라고 했는데도, 3쿼터에 5점 리드하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아이제아 힉스를 앞세운 삼성이 KGC를 잡고 시즌 5승을 달성했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6-71로 이겼다. 7일 전자랜드 전 패배 후 곧바로 이긴 삼성은 5승 7패가 됐지만, 순위 변동 없이 8위에 머물렀다.이날 패배로 6승 5패가 된 KGC는 이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 KCC의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도 지게 돼 공동 4위를 유지했다.삼성은 힉스가 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김승기 KGC 감독이 팀의 기둥 오세근에게 변함없는 믿음을 보였다.안양 KGC인삼공사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 전을 치른다. KGC로서는 1일 원주 DB 프로미 전에서 승리를 챙긴 후, 일주일 만에 치르는 경기다. 삼성은 7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전 이후 연전이다.김승기 KGC 감독은 경기 전 “삼성의 (아이제아) 힉스를 잘 막아야 할 것 같다. (오)세근이가 외곽 수비에 어려움이 있다. 세근이가 들어가면, 맨투맨보다는 최대한 지역
[루키=서울, 김영현 기자] 이상민 삼성 감독이 KGC의 가드진을 경계했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삼성으로서는 7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전에 이은 연전이고, KGC는 1일 원주 DB 프로미 전 이후 일주일 만에 치르는 경기다.이상민 감독은 경기 전 “KGC는 수비를 공격적으로 하는 팀이다. 1라운드 때도 잘 하다가 실책을 연달아 하면서 아쉽게 졌다. 선수들에게 공격적으로 수비해달라고 했다.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스틸하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이 올 시즌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팀의 주축 이대헌에게 당근 대신 채찍을 들었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91-9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전자랜드는 연승 숫자를 ‘3’에서 마감하며 7승 2패가 됐지만, 순위 변동 없이 선두를 유지했다.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경기 후 “골밑 득점과 리바운드를 내준 게 패인”이라고 짚은 후 “외국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내줘 파울이 나온 상황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올 시즌 외국 선수 최대어로 꼽혔던 현대모비스의 숀 롱이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보였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96-9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하게 된 현대모비스는 5승 4패로 공동 4위로 올라섰다.숀 롱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그는 “전자랜드는 공격과 수비 모두 강한 팀인데, 모든 선수들이 다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전준범이 4쿼터 승부처에서만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96-9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하게 된 현대모비스는 5승 4패로 공동 4위로 올라섰다.전준범은 경기 후 “준비한 수비가 초반에는 잘 됐는데, 이후 상대에게 슛을 맞아서 고전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준비한 수비가 잘 됐다고 생각하고,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좋은 결과가 있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이 숀 롱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96-9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하게 된 현대모비스는 5승 4패로 공동 4위로 올라섰다.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후 “양 팀 다 슛도 잘 들어가고 재밌는 경기한 것 같다”면서도 “(서)명진이가 파울 관리를 못 해서 (김)낙현이에게 많은 점수를 줬다. 낙현이 수비를 (김)국찬이로 바꿔줬어야 하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현대모비스가 선두 전자랜드를 접전 끝에 꺾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96-9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하게 된 현대모비스는 5승 4패로 공동 4위로 올라섰다.반면,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춘 전자랜드(7승 2패)는 순위 변동 없이 1위를 유지했다.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26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블록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자키넌 간트도 19점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현대모비스의 포인트포워드 함지훈이 개인 통산 3,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현대모비스 함지훈이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3,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함지훈은 1쿼터에만 10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쿼터 휴식을 취한 후, 3쿼터에 투입된 함지훈은 리바운드 1개를 추가하며 3,000리바운드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2007-2008시즌부터 줄곧 현대모비스에서만 뛴 함지훈은 올 시즌 팀의
[루키=인천, 김영현 기자]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이 현대모비스 함지훈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자랜드는 시즌 전 예상을 뒤엎고, 이날 경기 전까지 7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이기면 어느 팀이든 분위기가 좋다. 올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선수 변수가 있었고, 국내선수 부상 변수도 있어서 2라운드가 지나야 윤곽이 나올 것 같다”며 “우리 팀은 포워드진
[루키=김영현 기자] 올 시즌 SPOTV 해설위원으로 합류한 김도수 전 오리온 코치. 그런 김 코치에게 오랜 기간 사제지간으로 지낸 추일승 전 오리온 감독도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김도수 해설위원은 2004-2005시즌 인천 전자랜드에서 데뷔해 부산 KTF(부산 KT의 전신)와 고양 오리온스(고양 오리온의 전신)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8년 은퇴 후 오리온의 코치를 맡았고, 올 시즌부터는 SPOTV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에서 공식 데뷔한 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경기 중계로 바
[루키=김영현 기자] 3쿼터까지 야투 적중률 0%로 침묵하던 KT 에이스 허훈은 정확히 승부처에서 깨어났다.부산 KT 소닉붐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전에서 접전 끝에 89-82로 이기며 3승 2패를 기록,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날 KT는 외국 선수 존 이그부누가 무릎 부상으로 빠져, 마커스 데릭슨만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KT는 변형 지역방어로 삼성 공격의 맥을 끊었으나, 앞서다가도 번번이 실책을 범해 삼성에게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