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홈에서 첫 승을 거뒀다.건국대학교는 9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5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건국대는 3승 1패가 됐고, 한양대는 1승 3패를 기록했다.1쿼터 초반 두 팀의 외곽포가 연이어 림을 갈랐다. 건국대는 쿼터 중반 프레디의 골밑 득점과 김정현의 속공으로 리드를 잡았다. 한양대가 박성대와 신지원의 득점으로 반격했으나 리드를 지켜낸 건국대는 쿼터 막판 김도연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1쿼터를 18-12로 마쳤다.2쿼터 초반 김도연의 3점슛이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은 2023~2024시즌 블랙멤버십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시즌 감사행사를 4월 13일(토) 2시부터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매블멤(오매불망 블랙회원님은 내사랑~♥) 타이틀의 이번 행사는 2023-24시즌 블랙멤버쉽 회원(시즌권고객) 150여명과 정관장 선수들이 모여 즐거운 올림픽 컨셉으로 진행된다.선수와 팬은 4개조로 나뉘어 피구, 양궁, 컬링 등 다채로운 종목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간단한 간식과 정관장 제품으로 건강도 챙기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정관장 농구단 관계자는 “지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주축 빅맨 양인영이 하나원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9일 양인영과 FA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하나원큐는 양인영과 계약기간 3년, 총액 3억원(연봉 2억8천만원, 수당 2천만원)에 계약했다.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5순위(전체 5순위)로 선발된 양인영은 신한은행, 삼성생명을 거쳐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으로 이적했다.양인영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4시즌 간 정규리그 114경기 출전, 평균 30분 47초를 뛰며 평균 11.1점, 평균
청주 KB스타즈가 8일 김완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기간은 2년으로 세부 조건은 양측이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2021년 4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김완수 감독은 부임 첫 시즌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트레블(박신자컵대회/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통합우승에는 실패했으나 홈경기 전승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퓨처스리그 우승으로 저연차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바 있다.김완수 감독은 “팬 여러분께 더욱 강한 KB스타즈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경석 수석코치와 오정현 코치
밀워키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밀워키 벅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9-12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밀워키는 4연패 늪에 빠진 상태다. 최근 7경기에서 1승 6패를 기록하면서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악의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다. 충격적인 것은 이날 경기 이전 밀워키가 패배를 기록했던 팀들이 워싱턴과 멤피스, 토론토라는 점이다. 모두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이 일찌감치 확정된 하위권 팀들이다.
5라운드와 6라운드에 연이어 라운드 MVP를 수상한 소노의 이정현! 팬들의 질문을 한 가득 들고 이정현을 찾아갔습니다.영상 제작 = 이학철 기자
루키배 왕중왕전의 치열했던 현장.영상 제작 = 이학철 기자
“과정이 썩 좋지 않았다.”수원 KT 소닉붐은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93-90으로 이겼다. 이날 허훈은 20점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허훈은 “이겨서 기분은 좋다. 그러나 과정이 썩 좋지 않았다. 찝찝한 승리다. 그래도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경기를 한 것도 있고 플레이오프다보니 선수들이 흥분을 해서 오버를 한 것이라 생각한다. 다음 경기는 편안하게 잘 맞춰서 해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1차전을 돌아봤다. 4쿼터
“들어갈 것 같았다.”수원 KT 소닉붐은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93-90으로 이겼다. 이날 문정현은 종료 직전 위닝 3점슛을 터뜨리면서 1차전의 주인공이 됐다.문정현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과정은 매끄럽지 못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잘 준비를 해서 나와야 할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90-90 동점 상황에서 터뜨린 위닝 3점슛이 결정적이었다.문정현은 “형들에게서 파생되는 부분이 나오면 자신있게 쏘려고 했다.
“어려운 경기를 잘 극복했다.”수원 KT 소닉붐은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93-90으로 이겼다. KT는 1차전 승리를 가져가며 시리즈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송영진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잘 극복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전반에 팀 디펜스가 잘 안 이뤄져서 3점슛을 좀 많이 맞았다. 트랜지션도 쉽게 허용하는 바람에 흐름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근소하게 전반을 끝냈고 후반에는 조금씩 맞아가면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결과가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0-93으로 패했다. 1차전을 내준 현대모비스는 시리즈를 불리하게 출발하게 됐다.조동현 감독은 “결과가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 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다만 마지막에 게임 운영이 조금 아쉬웠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다보니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래도 준비한대로 열심히 해준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3점슛 29개를 시도했
1차전 치열한 승부의 승자는 KT가 됐다.수원 KT 소닉붐은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93-90으로 이겼다. KT는 1차전 승리를 가져가며 시리즈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패리스 배스가 32점 21리바운드를 폭격했다. 허훈이 19점을 보탰고 위닝샷을 터뜨린 문정현은 8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게이지 프림이 20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우석(18점), 미구엘 옥존(17점) 등이 분전했다. 1쿼터부터 치열했다. 두 팀은 3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가져가려고 한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조동현 감독은 “전체적으로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가져가려고 한다. 얼리오펜스도 준비했다. 너무 수비적으로 가면 우리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우리 농구를 해야 재밌는 경기를 한다. 개인적으로 슛이 좀 터졌으면 한다”며 경기 대비책을 언급했다.허훈과 패리스 배스에 대한 수비가 중요하다.조 감독은 “허훈은 (김)국찬이가 맡아볼 생각이다. 안되면
“현대모비스의 트랜지션을 저지하려고 한다.”수원 KT 소닉붐은 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를 치른다.송영진 감독은 “현대모비스의 트랜지션을 최대한 저지하려고 한다. 특히 프림에 대한 팀 수비가 잘 되어야 한다. 크게 변화를 준 것은 없다. 우리도 빠른 농구를 하려고 한다”며 경기 대비책을 언급했다. 패리스 배스의 경기력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송 감독은 “배스가 이타적으로 해줘야 한다. 그래도 시즌 막판에 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도 노력하고
“해외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박지수는 MVP를 포함해 역대 최초 8관왕에 올랐다.박지수는 “한 시즌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 이번 시즌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든 시즌을 보낸 것 같다. 수고한 저한테 울컥해서 수상 당시 눈물이 나왔다.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다 보니 눈물이 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박지수는 “챔프전이 가장 힘들었다. 정규시즌이 30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들다고 느꼈는데 이번
KB스타즈 박지수가 MVP 자리에 올랐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MVP 부문에서는 박지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20.28점 15.24리바운드 1.76블록슛을 기록했다. MVP에 뽑히면서 박지수는 이번 시상식 8관왕에 오르며 역대 최초 8관왕이 됐다. 박지수는 “선수들에게 너무 고생했고 자랑스럽다는 말 전하고 싶다.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저만 받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감독님과 코치님, 스태프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BEST5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센터 부문에서는 KB스타즈의 박지수가 선정됐다.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110표 중 107표를 받았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20.28점 15.24리바운드 1.76블록슛을 기록했다. 포워드 부문에서는 우리은행의 김단비와 신한은행 김소니아가 선정됐다. 김단비는 107표, 김소니아는 75표를 받았다. 김단비는 이번 시즌 평균 18.38점 9.0리바운드 5.0어시스
프런트상은 하나원큐의 김기림 사무국장이 차지했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프런트상의 주인공은 하나원큐 김기림 사무국장이 됐다. 김 사무국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 하나원큐는 이번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김 사무국장에게는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된다.김 사무국장은 “힘들 때도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스토프 구단들 운영할 때 지원해주시는 하나금융 스포츠단 구성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제가
MIP의 영예는 이해란에게 돌아갔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MIP의 주인공은 이해란이 됐다. 이해란은 이번 시즌 평균 13.43점 6.4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이해란은 “이 상을 받을 줄 몰랐다. 팀원들이 함께 했다고 생각하겠다. 이 상을 받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언급했다.사진 = 이현수 기자
박지수가 최고의 수비수로 꼽혔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통계 부문에서 4관왕에 올랐던 박지수는 우수수비선수상 역시 수상했다. 박지수는 리바운드와 블록 부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박지수에게는 상금 1백만원이 주어진다.박지수는 “이 상은 예상하지 못해서 놀랐다. 감사드린다. 표를 주신 기술위원회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사진 = 이현수 기자